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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이 말도 없이 문앞에 택배를 두고 가셨네요

컴퓨터 부품 대략 70만원어치 주문해놓고
오늘 16시에서 18시에 배송온다는데 연락이 한통이 없길래
6시 조금 넘어서 문자 드렸습니다
6시 반이 되도록 답장이 없고... 그러다 한참 바빠졌는데 전화가 와서
문자로 무인택배기에 해달랬더니 이런 답변이 오네요..
(저희 아파트는 만약 무인기에 안들어가는 박스가 큰경우 무인기 옆에
선반에 올려놓고 일지에 쓰고가는 형식입니다)
문자엔 대꾸도 없고 조금 황당합니다
6시경에 배송오고 퇴근은 8시반인데 진짜 바쁜데
누가 들고갈까봐 조마조마 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집에와보니 택배가 덩그러니 있네요
이건 진짜 뭐 따져야 하나
현x택배인데 황당합니다 정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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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팥팥팥™ 2017/08/04 00:52

    책임질껀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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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울.. 2017/08/04 00:54

    그냥 답이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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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팥팥™ 2017/08/04 01:01

    다음에도 이런식이면 물건 몰래 가져가시고 분실됐다고 진상 한번 피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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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mfcndjr™ 2017/08/04 01:45

    인터넷몰 같으면 데스크에 전화해서 강력이 어필하면 됩니다.
    판매처 말고 몰 데스크에요.
    몰에서는 판매처에 직접 어필하기를 원하지만
    무시하고 몰 데스크에 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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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블릿[a99] 2017/08/04 00:53

    여러사람 사는 장소에 저렇게 두고 가는건 진짜...
    그나마 저희집은 전원주택인데 택배기사 아저씨가 숨겨놓고 문자 주시기는 하는데...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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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울.. 2017/08/04 00:54

    제가 작은거 같은거면 이해 하겠는데 박스에 떡하니 컴퓨터라 써져있고;;
    만약 아파트 복도식이였으면 진짜 도난 맞았을거같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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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워처 2017/08/04 00:53

    간 크네요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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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울.. 2017/08/04 00:55

    그러게나 말입니다 택배 많이 시키는편이라 기사님들한테 항상 죄송한데 유일하게
    현x택배만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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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워처 2017/08/04 00:56

    전화해서 컴플레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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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울.. 2017/08/04 00:57

    내일 전화는 할 예정입니다 너무 황당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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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Bosco 2017/08/04 00:54

    초인종이라도 눌렀어야 했을텐데....아무리 바쁘고 무겁고~ 다 좋지만 ;;;
    막상 분실되거나 , 파손등으로 책임을 물어야하는 상황에서는 ..... 왠지 책임회피 하실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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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울.. 2017/08/04 00:56

    우선 내일 택배회사에 전화는 해볼생각인데 득보는건 없지만
    저런 기사님때문에 다른분들은 정말 도난 맞을수도 있을거같아서
    이야기는 해야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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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Bosco 2017/08/04 01:07

    저희집에 오시는 기사님들도 ....저렇게 놓고 가세요~ 집에 사람 있다고 하면~
    그렇다하더라도....초인종은 무조건 눌러주시죠 ;;; ...문열면 택배 박스만 ㅎ ;;;
    아쉽죠~ ; 저런 기사님들 겪으면 ;;; 아무리 바쁘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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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스C 2017/08/04 00:58

    전화했더니 안받더라, 문자보넀다 등등 거짓말 하는 기사들이 태반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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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7/08/04 01:08

    좀 내용물 추리가 안 되도록 좀 돌려놓든지...
    엘리베이터 있는 고층은 돔 덜하지만 일반 아파트라면 분실 위험이 높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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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드☆ 2017/08/04 01:16

    예전에 KGB택배가... 진짜 스파이처럼 문앞에 갔다놓고 문자나 연락도 안하던데...
    집이 3층인데 문앞에 낡은 착상있는데 그밑에 나누고 갔는데... 몇일동안 택배 안오길래 연락하니 책상밑에 나두고 갔다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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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이있던사람 2017/08/04 01:23

    현대택배가 롯데택재로 바뀌였는데 상담센터 아무리 전화해도 시정안합니다. 대리점도 마찬가지고 전 물건살때 현대택배(롯데택배)면 취소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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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mfcndjr™ 2017/08/04 01:48

    택배회사가 문제는 아니에요.
    회사에서 저리하라고 권장할리도 없고요.
    각 택배기사 개인의 인성이더라고요.
    다만 우리가 이해하고 넘어가는건
    덥고 짜증나고 일은 힘들고...그런거 아니까 넘어가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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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슈모웃 2017/08/04 01:51

    돈은 벌어야겠고... 일하기는 싫고....
    택배기사님은 무슨 '님'자 붙이기도 아까운 사람이네요
    어떻게 저렇게 책임감없고 자기 편하자고만 살까...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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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피루시 2017/08/04 02:07

    현대-롯데택배 기사는 다 저런 모양이네요. 상품에 택배함보관 써놔도 꼭 문앞까지 와서 던져놓고 가더라고요
    그러고 문자 하나 띡 보내고... 문앞에 두고 갑니다 롯데택배 << 뭐 마이웨이도 정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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