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문제는 어느세대에서건
한번은 충격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인지 우리 자식세대인지
때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동산 문제는 묵은 사회적 문제의 결과물이지
하나의 독립된 현상이 아니다.
왜 국민들이 자산불리기에 집착하고
노후대비를 위해 부동산 투기를 했던 것일까?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오르지 않는 임금과
불안정안 고용형태의 책임을 사회적 책임이아닌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서가 아닐까?
스톰라이크2017/08/02 14:41
내로남불의 부동산버전.
내로남불이 꼭 남의 이야기는 아닌 이유;;;
열대양2017/08/02 15:01
주식얘기는 완전히 틀렸네요
지금 배당금만 따지는게 아니라 회사가 성장하거나 배당률을 높였을때 더 받을수있는 배당금을 따져서 주가가 형성되는건데요. 부동산은 모르겠는데 주식의 예는 잘못 든듯
이니수호기사2017/08/02 15:05
사촌언니가 이명박근혜 열렬한 지지자임. 아파트 가격 올려줄 사람이라고...
그런데 사촌언니의 아들이 결혼함.
돈이 별로 없음.
기껏 얻은 게 정말 뭐만한 아파트인데 전세가가 1억 5천임.
그때부터 사촌언니가 부동산 투기자들 욕함. 정책도 욕함.
그래서 언니가 싫어하는 노무현이 부동산 잡으려다 저항 받아 갔다고 하니까
노무현은 40-50대 사람들 전재산인 아파트를 떨어뜨리려고 해서 안 되는 거라고 함.
음.... 언니네 아들이 얻은 아파트도 집주인이 40대 후반이던데?.... 그럼 가격 떨어뜨리면 안 되겠네...
그러자 입을 꽉 다물어버림.
moonlightou2017/08/02 15:19
부동산은 결국 사회주의 이론 처럼 국가가 소유하고 구성원이 임대해 쓰는 형식이어야 한다
강철대오구국2017/08/02 16:18
그간 전국민을 상대로 집한채 사는데에 전재산을 걸도록
만들어 놓은 건설사랑 은행이 이모냥 이꼴로 맨들어 놨지.
강남발 부유층 역할도 한몫
Tragecom2017/08/02 16:37
아파또 3채이상 있지 않으면 아파또 올라봐야 크게 남는 것도 없음.
특히 2채 있는 분... 세금 수수료 내고 나면 개코 남는 거 ㅎㅎ
근데 정말 웃긴건 집 하나 갖고서 부동산 올라야 한다는 사람들 ㅎㅎ
자기 지역에 지하철 들어온다 뭐뭐 이것 저것 호재 읇어대며...
돈값 떨어져 빚으로 올리는 중인데 자기껏만 올라가나? ㅉㅉ
결국 자기 자식 대에서 한 번 제대로 느끼는 게 있을테고
9년간 곳간 거덜낸 국고 채우려 결국 각 종 세금 올라갈 때 또 느끼게 되겠지?
집값 올라봐야 개코 남좋을 일만 시키는구나 ㅎㅎ
미르헌터2017/08/02 16:52
집주인이 갭투자꾼인데
저희 전세가가 집값대비 95% 입니다
400만원 차이남
대체 얼마나 투자 가치가 없는거지? ㅋㅋ
趙雲2017/08/02 16:53
저는 40대이고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 1채를 소유하고 전세를 주고있습니다.
(수 년전 나름 나이도 있고 미혼이지만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약간 무리해서
당시 다니던 회사근처에 아파트를 마련했던 것)
지방이지만 광역도시임을 감안하여 개인적으로 아파트가격은 평당 500 즈음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파트 연식이나 지리적 요건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처럼 평당 800~2000만원까지 치솟은(수도권은 더하다지요?) 아파트값은
그야말로 미쳤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제가 소유한 아파트도 현재매매시세로 평당 7~800쯤 하는 듯 한데...
거짓없이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건대 대한민국 집값이 안정돼야 한다는 대 전제아래
평당 500선까지 떨어진대도 불만없습니다.
제발 우리나라도 열심히 일하면 조그만 내집장만이 가능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직업이 무엇이든간에 말입니다.
STABBER2017/08/02 16:55
간단하다 자가 이외 2채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동산세를 유지하는 비용이 시세차익보다 크게 나게 하면 된다.
다만 그것을 실핼할때 집도 없는 사람이거나 집1채를 겨우 가지고 잇는 사람들이 반대한다는 데에 있다.
망국의 병이다. 경상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정책이 무엇인지 모른다.
서열이 낮은 원숭이는 자신이 두목원숭이가 됐을때의 권위를 위해 두목원숭이의 압제를 참는다고 하던데, 딱 그 꼴이다.
스스로 두목이 될 힘도 없으면서 지속적인 굴욕과 폭행에도 그것을 해방시켜줄 사람을 바라지 않는다.
자신이 그 폭력과 강압의 주인이길 원하는 원수이일뿐.
금여주행2017/08/02 17:12
노무현 대통령 때 부동산이 엄청나게 올랐지요. 그때는 그랬어요! 왜?
'이제 집 살만하다, 이제 좀 무리해도, 집사고 천천히 갚아도 되겠다' 했어요! 왜?
그때를 전후해서 노동자의 월급이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전문직 종사자들만이 아니라,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중심으로 임금이 많이 올랐지요. IT종사자, 그래픽 디자이너, 용접사, 목공, 전기기술자 등등해서.. 물론! 대단하게 오른 것은 아니지만.. 그때를 토대로 각자 월급 인상의 물꼬가 터졌지요. 그래서 여유가 생겨나고 웰빙을 왜치며, 나도 좀 꾸미고 살자는 열풍이 불었지요. 그러다보니 실 수요증가에 의한 집값 상승이 장난을 넘었지요. 투기로도 이어졌고.. 그래봐야 서울 외곽은 2억 중후반! 많아야 3억! 월급은 초급으로 150만 정도였어요!
이명박근혜 시절을 지나고 지금, 갑자가 부동산이 요동쳐요. 아니.. 사실은 그간 조용하 게 계속 올랐는데 모두 외면하고 있어지요.
'씨바! 이제는 집은 있는 새끼들이나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지. 전세나 안 올랐으면 좋겠다'라고해요! 왜?
자본주의 시장에서 집값은 고정될 수 없어요. 이건 불가에요! 서서히 오른 집값이 서울 외곽 5억을 넘기 시작했어요. 전세도 4억 넘었어요. 서울 중심쪽은 10억이니 15억이니 하고 있어요. 눈이 돌아가고 있어요! 왜냐하면 아직도 월급은 초급으로 150정도니까요!
재미있는 통계를 봤네요. 2008년 10월 정도 50대 기업 정도의 초봉이 3,200 이고, 작년 50대 초봉이 3,400 이더군요. 이게 맞나요? 집값 오르듯 올랐으면 5~6,000은 넘었을 것인데.. 실제 그렇다면 지금 집값이 올랐더라도 부부가 함께 맞벌이 한다면 10년내 집 살꼬양! 하고 있겠지요. 웰빙하면서 말이죠.
정작 중요한 것은 집값이 아니라고 봅니다.
집값이 오르는 만큼 월급이 올라야 정상이란 말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월급도 올라야 정상이라는 말입니다. 기업내 보유금이 늘어나는 것 만큼 내 통장에 저금도 늘어나야 정상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 정상인가요? 지금 왠만한 중기업 들어가는 청년 월급 170만원이 정상인가요? 그런가요?
나라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는 말 백분 천분 동감합니다. 작년 초중순부터 오르기 시작한 부동산 열품을 마치 이 정부가 대책없이 올린 듯 말하는 언론들! 지가 만들어놓은 상황을 즐기며 삿대질 하는 정치하는 아줌마! 이 정부 발목이라도 잡겠다고, 이 정부에 사는 국민들 죽던 말든 내 인기만 올리면 된다고 담배세 내리고, 유류세 내리겠다는 양반! 적폐들! 싸그리 청소하면 삶이 좀 어렵더라도 버틸 수 있는 기분이라도 될 것 같습니다.
'어줍잖은 눈으로 보는 이게 세상인가?'였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어느세대에서건
한번은 충격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인지 우리 자식세대인지
때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동산 문제는 묵은 사회적 문제의 결과물이지
하나의 독립된 현상이 아니다.
왜 국민들이 자산불리기에 집착하고
노후대비를 위해 부동산 투기를 했던 것일까?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오르지 않는 임금과
불안정안 고용형태의 책임을 사회적 책임이아닌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서가 아닐까?
내로남불의 부동산버전.
내로남불이 꼭 남의 이야기는 아닌 이유;;;
주식얘기는 완전히 틀렸네요
지금 배당금만 따지는게 아니라 회사가 성장하거나 배당률을 높였을때 더 받을수있는 배당금을 따져서 주가가 형성되는건데요. 부동산은 모르겠는데 주식의 예는 잘못 든듯
사촌언니가 이명박근혜 열렬한 지지자임. 아파트 가격 올려줄 사람이라고...
그런데 사촌언니의 아들이 결혼함.
돈이 별로 없음.
기껏 얻은 게 정말 뭐만한 아파트인데 전세가가 1억 5천임.
그때부터 사촌언니가 부동산 투기자들 욕함. 정책도 욕함.
그래서 언니가 싫어하는 노무현이 부동산 잡으려다 저항 받아 갔다고 하니까
노무현은 40-50대 사람들 전재산인 아파트를 떨어뜨리려고 해서 안 되는 거라고 함.
음.... 언니네 아들이 얻은 아파트도 집주인이 40대 후반이던데?.... 그럼 가격 떨어뜨리면 안 되겠네...
그러자 입을 꽉 다물어버림.
부동산은 결국 사회주의 이론 처럼 국가가 소유하고 구성원이 임대해 쓰는 형식이어야 한다
그간 전국민을 상대로 집한채 사는데에 전재산을 걸도록
만들어 놓은 건설사랑 은행이 이모냥 이꼴로 맨들어 놨지.
강남발 부유층 역할도 한몫
아파또 3채이상 있지 않으면 아파또 올라봐야 크게 남는 것도 없음.
특히 2채 있는 분... 세금 수수료 내고 나면 개코 남는 거 ㅎㅎ
근데 정말 웃긴건 집 하나 갖고서 부동산 올라야 한다는 사람들 ㅎㅎ
자기 지역에 지하철 들어온다 뭐뭐 이것 저것 호재 읇어대며...
돈값 떨어져 빚으로 올리는 중인데 자기껏만 올라가나? ㅉㅉ
결국 자기 자식 대에서 한 번 제대로 느끼는 게 있을테고
9년간 곳간 거덜낸 국고 채우려 결국 각 종 세금 올라갈 때 또 느끼게 되겠지?
집값 올라봐야 개코 남좋을 일만 시키는구나 ㅎㅎ
집주인이 갭투자꾼인데
저희 전세가가 집값대비 95% 입니다
400만원 차이남
대체 얼마나 투자 가치가 없는거지? ㅋㅋ
저는 40대이고 실거주하지 않는 아파트 1채를 소유하고 전세를 주고있습니다.
(수 년전 나름 나이도 있고 미혼이지만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약간 무리해서
당시 다니던 회사근처에 아파트를 마련했던 것)
지방이지만 광역도시임을 감안하여 개인적으로 아파트가격은 평당 500 즈음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파트 연식이나 지리적 요건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처럼 평당 800~2000만원까지 치솟은(수도권은 더하다지요?) 아파트값은
그야말로 미쳤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제가 소유한 아파트도 현재매매시세로 평당 7~800쯤 하는 듯 한데...
거짓없이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건대 대한민국 집값이 안정돼야 한다는 대 전제아래
평당 500선까지 떨어진대도 불만없습니다.
제발 우리나라도 열심히 일하면 조그만 내집장만이 가능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직업이 무엇이든간에 말입니다.
간단하다 자가 이외 2채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부동산세를 유지하는 비용이 시세차익보다 크게 나게 하면 된다.
다만 그것을 실핼할때 집도 없는 사람이거나 집1채를 겨우 가지고 잇는 사람들이 반대한다는 데에 있다.
망국의 병이다. 경상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정책이 무엇인지 모른다.
서열이 낮은 원숭이는 자신이 두목원숭이가 됐을때의 권위를 위해 두목원숭이의 압제를 참는다고 하던데, 딱 그 꼴이다.
스스로 두목이 될 힘도 없으면서 지속적인 굴욕과 폭행에도 그것을 해방시켜줄 사람을 바라지 않는다.
자신이 그 폭력과 강압의 주인이길 원하는 원수이일뿐.
노무현 대통령 때 부동산이 엄청나게 올랐지요. 그때는 그랬어요! 왜?
'이제 집 살만하다, 이제 좀 무리해도, 집사고 천천히 갚아도 되겠다' 했어요! 왜?
그때를 전후해서 노동자의 월급이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전문직 종사자들만이 아니라,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중심으로 임금이 많이 올랐지요. IT종사자, 그래픽 디자이너, 용접사, 목공, 전기기술자 등등해서.. 물론! 대단하게 오른 것은 아니지만.. 그때를 토대로 각자 월급 인상의 물꼬가 터졌지요. 그래서 여유가 생겨나고 웰빙을 왜치며, 나도 좀 꾸미고 살자는 열풍이 불었지요. 그러다보니 실 수요증가에 의한 집값 상승이 장난을 넘었지요. 투기로도 이어졌고.. 그래봐야 서울 외곽은 2억 중후반! 많아야 3억! 월급은 초급으로 150만 정도였어요!
이명박근혜 시절을 지나고 지금, 갑자가 부동산이 요동쳐요. 아니.. 사실은 그간 조용하 게 계속 올랐는데 모두 외면하고 있어지요.
'씨바! 이제는 집은 있는 새끼들이나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지. 전세나 안 올랐으면 좋겠다'라고해요! 왜?
자본주의 시장에서 집값은 고정될 수 없어요. 이건 불가에요! 서서히 오른 집값이 서울 외곽 5억을 넘기 시작했어요. 전세도 4억 넘었어요. 서울 중심쪽은 10억이니 15억이니 하고 있어요. 눈이 돌아가고 있어요! 왜냐하면 아직도 월급은 초급으로 150정도니까요!
재미있는 통계를 봤네요. 2008년 10월 정도 50대 기업 정도의 초봉이 3,200 이고, 작년 50대 초봉이 3,400 이더군요. 이게 맞나요? 집값 오르듯 올랐으면 5~6,000은 넘었을 것인데.. 실제 그렇다면 지금 집값이 올랐더라도 부부가 함께 맞벌이 한다면 10년내 집 살꼬양! 하고 있겠지요. 웰빙하면서 말이죠.
정작 중요한 것은 집값이 아니라고 봅니다.
집값이 오르는 만큼 월급이 올라야 정상이란 말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월급도 올라야 정상이라는 말입니다. 기업내 보유금이 늘어나는 것 만큼 내 통장에 저금도 늘어나야 정상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 정상인가요? 지금 왠만한 중기업 들어가는 청년 월급 170만원이 정상인가요? 그런가요?
나라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는 말 백분 천분 동감합니다. 작년 초중순부터 오르기 시작한 부동산 열품을 마치 이 정부가 대책없이 올린 듯 말하는 언론들! 지가 만들어놓은 상황을 즐기며 삿대질 하는 정치하는 아줌마! 이 정부 발목이라도 잡겠다고, 이 정부에 사는 국민들 죽던 말든 내 인기만 올리면 된다고 담배세 내리고, 유류세 내리겠다는 양반! 적폐들! 싸그리 청소하면 삶이 좀 어렵더라도 버틸 수 있는 기분이라도 될 것 같습니다.
'어줍잖은 눈으로 보는 이게 세상인가?'였습니다.
임대로 가게를 얻은 사람이 시급에는 열올리지만 임대료에는 열올리지않는 같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