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크고 무거운게 이제는 싫어지더라구요...사실 rf카메라는 빌려서 찰칵 해본거 말고는 경험이 없어요...
소니 미러리스를 갈려했는데...카메라는 작고 마음에 드는데...렌즈가 다들 크네요...35.4만 해도 엄청 크더라구요
뭐 35 2.8 끼우면 되겠지만요....
1>처음 사용자가 rf사용하기 힘들까요?? 노출지식이나 구도등은 있지만 뷰파인더 적응이라든지 mf 합치라든지...
2>m240중고를 보다가 혹시나 적응 실패할까봐 m9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m240이 나을까요?
3>소니 a9을 보고는 있는데...사실 저한테 엄청난 빠른 연사나 뭐 이런건 필요도 없구요...동영상도...
대부분 정적인 사진이나 스냅이90%이상 여자친구가 10%정도 될꺼 같습니다.



우선은 그냥 이렇게 핸드폰으로 찍고 다니고 있어요...m9이나 m240으로 많이 기울긴 했는데...
관연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질문 올립니다...
뭐 기계적 부분은 적응 할것도 없습니다. 이중합치도 눈만 좋으면 어렵지 않구요~ 초점도 zone focusing만 잘하시면 더 쉽습니다~ 근데! A9와 RF카메라는 정말 극과극의 카메라네요~ A9는 엄청난 자동초점 카메라니 말이죠~ 잘 생각해보세요 ^^ 둘다 가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ㅎㅎ
네 정말 극과 극이네요 다만 뭐랄까...저런 엄청난 af는 저한테는 별 의미가 없을듯 해서요 ㅠ
m9과 m240은 차이가 큰가요?
그럼 RF죠~ 뛰어다니는 우리 애기도 제법 찍을 만 합니다. 애기들 스냅업체에서 찍어주는 그런 초점이 쨍하고 아웃포커스로 이쁜 보케들이 몽글몽글하는 사진들이 아니라면요~ 더욱이요 우리내 일상속에 모습을 담기에는 RF가 훨씬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바라보는 자세와 관점이 조금 바뀌더라구요 ^^ 아직 저도 너무 어렵지만 이게 재밌습니다. 피사체가 프레임속으로 들어와주기를 기다리는 맛이랄까요?? ㅎㅎ
저도 M9는 안써봐서요ㅜ 이쁜건 M9가 더 이쁜것 같습니다~ CCD의 매력도 있지만 CCD라 단점도 있죠~
RF 특성상 연사찍고 빨리 리뷰하고 하는건 아니라서 기계적인 차이는 영향이 적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고감도 부분에서 개선되고 평상신 별 필요없지만 어쩌다 용이하게 쓰이는 라이브 뷰도 있구요~ 이건 다른 고수분들께서 설명해주실듯 합니다~
아 그럼 rf네요 쨍하고 아웃포커싱 그런사진보다는 그냥 일상 스냅이 좋아서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움직이는 물체를 찍는 것만 제외하면 어렵지 않게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물체는... 음.. ㅠ
그나저나 핸드폰으로도 너무 잘 담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