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의 습격을 당한 할아버지

귀찮았던게아닐까

새끼 근처에 있는 엄마곰은 광폭화 상태고 먹이 찾으러 슬렁슬렁 돌아다니는 곰들은 부상이나 귀찮은 일 피해서 도망치는 경우가 잦지.

위협이니까. 진짜로 덤비면 찢기더라고

야생동물들 대부분은 생존이 걸린 모험을 잘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굶지 않은 상태 곰이라 그냥 물러선거 같기도..

야생에서 상처는 위험하니까
맹수들이오소리 못이겨서 안건드는게아님
상처입을까봐 안건드는거 뿅뿅은피하는게답

내가 이긴다 그런게 아니잖아 깡따구가 없다 그랬지

러시아 불곰 영상들보면
배고픈데다 인간들이 종종 던져주는 조미료왕창 들어간 음식들이 야생동물에겐 천하일미라
목숨걸고 내려오는거라는데
사람이 하하하 거리고 있는거 앞에서 얼쩡거리다 돌아가 버린다던가
사람이 그냥 옆에 서서 보고있고 시베리안 허스키가 곰보고 꺼지라고 곰 바로 귀청에 대고 계속 짖어대는데 곰이 무슨 일진한테 괴롭힘 당하는 애마냥 의기소침해서 그냥 계속 개 짖어대는거 듣다가 돌아가는데 개가 주인한테 돌아가면 다기 돌아오고 무한반복
유튭영상 몇개 보니 곰이 뭐하는건지 싶음

저도 다큐에서 이렇게 봤어요 오늘만 먹고 뒤질 거 아니니까
가능한 한 위험 최소화하고 부상당할 거 같음 ㅅㅂ 드러워서 안 먹는다 하고 간대여

야생에서 상처입는건 목숨에 위협이갈수있으니 피한다는소리를하고싶엇던거야
오소리는 정신나간놈이라 지죽던말던상처입힐 더러운녀석이니 피한다는소리엿고

ㅇㅇ 상처 소독도 할수없고 항생제도 못쓰는 야생에선 단순히 긁힌 상처만으로도 죽을 수 있으니까

깡다구는 내가 다치든말든 두려워 하지 않을 때 생기는 거지
위험을 피하려는 것 과 깡다구의 존재는 모순임.

아니 거기 총알이 들어가면 급소야

뇌가 그쪽 뒤에 있어서 야생동물을 사냥할때 얼굴쪽에선 미간을 노림

총알한테 안 급소인 곳도 있나?

아니 뇌에 직격이라 한번에 뻗음
안 그런부위 많아

곰이나 멧돼지같은건 피부도 두껍고 맷집도 있어서 몸체에 맞으면 달려들 위험이 있어

저것도 사실 그냥 찰과상이라기엔 좀 무리가 있을듯

정발판은 좌우반전해서 냈으니까 저 곰도 오른손잡이겠군!

이건 그래도 곰 크기가 마모루랑 비슷한 정도였지... 어미곰이면 으 끔찍

저 곰 어미곰이었던걸로... 마모루가 케이오 시키고 곰고기 해 먹으려다 주위에 새끼곰 있어서 그냥 보내줬건걸로 기억하네요.

아 글네요... 관장 할배 친구가 잡아와서 결국 먹긴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저 짤에는 사이즈를 저렇게 그려놨을까요...

일본에 서식하는 토종 곰은 사이즈가 원래 좀 작으려나요

나도 아거 생각 났다.
이게 되는구나

곰마다 좀 다름 저거는 작은 편에(그래도 2m이상급) 속하는 반달곰

일본은 섬나라라 육식동물들이 다 짝대영

쿠마:아 올드비한테 빠요엔당함ㅡㅡ

코는 대부분 동물의 약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