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17890

군함도 관람후기 (강력한 스포유)미관람자 클릭금지

일단은 느낌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담을려고 해서
내용이 좀 산으로 가는 느낌..ㄷㄷㄷ
아마도 한정된 시간안에 많은 내용을 넣고 싶었던거 같습니다
황정민 + 김수안 = 신파적 내용을 넣기위한 장치
(울고 웃기도 이런 감정선 사용용)
이경영 + 송중기 = 극중의 클라이막스를 만들기 위한 장치
(이경영이 소장이랑 짠짠이 되서 강제징용자 월급 해처먹걸로 거기에 송중기가 정의심에 죽일라고 함)
소지섭 + 이정형 = 애매모한 신파적 도구
( 첫장면부터 이정현이 소지섭 화이어에그 붙잡고 난리... 끝엔 총맞아 죽음...)
김민재 & 기타 떨거지들 = 조선인 피빨아먹는 씨바새끼.. 끝엔 허리접혀서 소지섭한테 죽음...
결론적으로 보면
덩테르크는 영화가 되어야 했고, 군함도는 다큐멘터리가 되어야 했었던 영화입니다..
군함도는 영화의 응행을 위해서 신파적 구성을 했으며, 그결과 진짜 영화가 말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많이 희미해진 영화..
만약에 어린아이들이 이영화를 봤을때 역사와 픽션을 구별하지 못할때 자칫 위험할수있다고 봅니다..
배우들은 연기를 잘했으나... 제작사, 투자자들의 요구로 인해서 많은 부분이
원래 영화의 기획의도와는 다르게 만들어진거 같으며...
기존흥행을 위해서 흥행성 도구를 많이 집어넣은 듯한영화...
네이버 영화 폄점을 봤을때...
군함도 영화배경의 무시와.. 강제징용자, 위안부 에 대한 존배의 부정하는 댓글들을 보고
느낀건..
아직도 일본제국주의의 망령이 지금도 떠돌아 다니고 있는듯합니다..ㄷㄷㄷ
i10511791644.png
댓글
  • amethyst 2017/07/29 09:46

    영화 보고 믿는거나
    '추정'을 보고 믿는거나......

    (A3satc)

  • z지와사랑z 2017/07/29 09:47

    결론 재미없다군요

    (A3satc)

  • 인피니 2017/07/29 09:48

    네...ㄷㄷㄷ

    (A3satc)

  • Ajebedo 2017/07/29 09:57

    류승완 감독 작품은 대충그럼...그 양반의 그릇이에요.

    (A3satc)

  • 겨울 또 겨울 2017/07/29 09:58

    외침이 없으면 우리끼리 싸우고 참 답없는 민족임

    (A3satc)

  • 즐라탄엉덩이즐라탄탄 2017/07/29 10:03

    제발 신파좀.... 제발 신파좀.... 신파없으면 영화를 못만드네요

    (A3satc)

(A3sa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