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울기만하다 여쭐곳이 없어서 글써요..
요몇일전 남편이 가슴쪽이 아프대서 어제 제가잘아는 심장쪽병원에 예약해둬서 잘검사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괜찮다그 걱정하지말라고 심전도 검사자국 보면서 마음아파서 어리광부리고 오빠아프면 나죽을꺼야 라면서 투정아닌 투정도 부리면서 이제 건강식만 먹자구 약속도하고 잠들었는데.. 요몇일 예민하더니 많이 아팠었나봐요. 오늘아침 일 보러나간다고하고 저는 아침이라 몸이피곤해서 더잤는데 생전꼬박 꼬박 연락하는 사람이 전화도 없고 괜히 불안했어요.. 저녁되도록연락이 안되서 시아버지한테 전화드렸더니 조심스럽게 어머니한테 전화하라는데 가족행사에 나안부르려고 그랫나 단순히 생각했어요
제가지금 곧 7개월차 임산부거든요... 어머니도 자꾸 말만 돌리시고 불안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친정가서 자고오라고 몸도힘들지않냐는말에 왜저한테 숨기는거에요!! 하고 화를냈더니 오빠가 오늘아침에 응급실에 급하게가서 심장혈관에 스텐드를 박고 중환자실에 있다고 하더군요... 하늘이 노래지더라구요.
울음은계속나고 배는 엄청단단해져서 곡소리가 날정도로 아프고 열까지나서 급하게 내몸까지아프면 안되니 산부인과는 다녀왔어요.. 시술이라고 걱정마시라는데 어떻게 걱정이안되나요... 수술실들어가기전에 어머니랑 아버지 외삼촌은 뵈고들어갔다고 잘끝내고 나왔다는데 왜 저한테 알리지않았을까요 혼자 무서웠을텐데 아내는 저인데 아픈모습조차 제대로 못보고 힘들어했을 오빠 생각만하면 또 미친듯이 울고만있네요.. 산부인과에서는 제발애기생각해서라도 진정또 진정하라는데... 심장혈관조영술에 스텐드 박으신 경험이나 가족중에 그러신분이 없을까요...친정에는 알리지도못하고 집에서 가만히 있으니 ...정보가없어서 더불안합니다...
https://cohabe.com/sisa/31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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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고로 전 스텐트시술 케이스 관련 임상 연구원으로 대학병원 심장내과 근무했었어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스텐트시술은 주요 심장혈관이 70프로-100프로 이상 막혔을 경우(협착) 작은 스프링(그물망) 같이 생긴 스텐트를 삽입해서 막힌 혈관을 뚫고 다시 협착되지 않도록 해주는 시술이예요
손목 혈관에 카테터를 삽입해서 심장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시술시간도 대부분 30분 내외이고 환자도 전신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만 하기 때문에 의사와 대화하면서 시술하기도 해요
흔히 생각하는 흉부외과의 심장수술 보다 쉽고 간단한거죠
그렇지만 손목 혈관 지혈이랑 예후 관찰을 위해서 시술 후 1-2일 정도는 중환자실에서 지내게 되고요
드물게 당일시술 당일퇴원시키는 병원도 있다고 하던데 제가 근무하던 곳은 거의 중환자실1박 일반실1박 해서 2박3일 입원 후 퇴원시켰구요
병명이 심근경색 아니면 협심증일텐데 심근경색이라면 남편분이 정말 골든타임 안에 병원이 잘 가신거고 협심증이라해도 더 심해지기 전에 잘 처치하셨으니 다행인 일이죠
스텐트 시술 후 가장 불편한 점은 평생 아스피린을 복용하시게 되는데 그 이유는 스텐트 주변 혈전 형성으로 인한 부작용과 재협착을 막기 위해서이고..
아마 시술 후 몇개월동안은 항혈전제 등 3-4가지 약을 더 처방 받으실 거예요
주의할 점은 이런 약은 혈액응고를 막기 때문에 멍이 잘 들거나 지혈이 잘 안될수 있어서 치과치료 등의 경우에 주치의와 상담해서 약을 끊고 다시 먹는 과정이 필요하구요
재발률은 낮지만 그래도 100프로 재협착이 없는건 아니기 때문에 2-3년에 한번씩 병원에서 조영술을 권할수 있고요
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이 영향을 많이 미치니 금연하시고 식사도 어느정도 신경쓰면 더 좋겠죠
제가 근무할때도 30대에 스텐트 시술하는 경우 종종 봤어요.. 많이 놀라신거 같아 댓글이 좀 길어졌는데..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그리고 스텐트 시술여부에 대한 결정은 조영술을 해서 혈관상태와 혈액흐름을 확인한 후에 내리고 조영술의 연장선에서 스텐트삽입술을 하기 때문에
주치의도 조영술 하기 전엔 스텐트를 넣어아하는 상태인지 확신할수 없어요
당연히 환자도 자기가 그냥 검사만 받게 될지 스텐트를 넣게 될지 모르니 남편분이 미리 말씀하시기도 애매하셨을 거예요..
참고로 저희 시아버지는 스스로 운전해서 응급실 가셨는데 바로 급성심근경색 진단받고 스텐트 시술-중환자실 입원 후에 보호자(시어머니)께 연락가능하셨다는.... 응급주차장에 입원기간동안 주차 되우 있어서 주차비가 일반입원환자의 3배정도 나왔는데ㅜ 이동주차를 할수 없었다죠 본인이 심장시술하고 중환자실 갈 줄도 모르고 걍 주차하셨으니..;;
암튼 이런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예요^^;
저희신랑도며칠전에 심장이 아프다고 왜이러지?
이러던데ㅜ전그냥예사로 느끼고놔뒀거든요
혹시다른증상은없었나요? 저도검사받으러보내야되는지..걱정되네요
가족들이 작성자님꼐 알리지 않은이유는 뱃속에있는 아이와
작성자님의 건강을 생각해서 미리 말하지 않은것 같으니
그부분 생각해서라도 너무 심하게 울지는 마세요
남편분 퇴원했을때 건강한 아이와 엄마봐야지요 ^^
골든타임내에 병원에 잘 가셨고 시술도 잘 받으셨으니
큰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많이 놀라셨겠네 ㅜㅜ
저희 아버지께서도 뇌경색이 오셔서 원인을 찾다가 심장판막이식 수술을 하셨는데, 2~3달에 한번씩 검진 받으시면서 잘 지내고 계세요.
초기에 가슴이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복용하는 약을 조절해 준 후로는 그다지 큰 문제는 없으시네요.
음식은 농축액 (홍삼액기스, 포도즙 등등) 류는 절대 안되구요, 회 종류의 날것도 피하라고 했었구요.
금연은 꼭 하셔야 해요!
금연 다이어트 걷기운동
ㅜㅜ
작성자님은 여러모로 운이 좋으신것 같아요.
이런 게시글에 때마침 전문관련 선생님의 조언 댓글도 달렸고
남편분도 골든타임에 적절히 시술을 받으셨고 장담컨대, 큰 일이 없으리라 봅니다.
애기를 위해서 충분히 안정을 취하시고, 맘 편히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 같아요.
저희아버지께서도 10년전쯤에 급성심근경색으로 내과쪽으로 스탠드수술??하시고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던적 있어요...
저희아버지도 정말 운좋으셨던게 시간이좀지나고가셔도 수술이 잘끝나셨고요.
주의하셔야할점은 그병원을 10년지나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서도 계속다니시고 (차트가 있으니)
수술후에는 평생 약복용하셔야 하는게 있어요. 그병원에 계속 다니시면서 다른 가벼운질환이나 치과진료도 다 그병원에서 받으세요.
심근경색 환자분들은 이런 약복용하는거랑, 혼자서 운동하는거주의하셔야 돼고 회복후에도 다른약을 복용해야될때가 있으면
심근경색으로 약복용하고 있다고 사전에 먼저 말해야돼요
울 아부지 오십세 근처에 스텐트 수술하시고 칠십세 넘도록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십니다. 걱정 대신 사랑 많이 주세요.
이모랑 사촌이 이 수술을 했어요. 유전적 영향도 있겠고 생활습관도 원인이겠구요. 주의사항은 의사가 남편분께 다 설명하셨을 거예요. 윗분들 말씀대로 금연, 콜레스테롤 조심. 콜레스테롤은 음식도 중요하지만 제 경험 상 운동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놀라셨겠지만 너무 걱정 마시고 본인 몸조리 잘 하시면서 남편분 식단이랑 운동에 신경 써 주세요.
남일같지가 않아서... 저희 아빠도 30대 후반에 심근경색 오셔서 스텐트 삽입술 하셨거든요. 거의 20년 다 됐네요. 심장근육 일부가 괴사됐지만 스텐트로 막힌 혈관을 열었으니 일단은 조치가 된 거구요, 시술 이후에 혈전용해제 계속 드셔야 되고... 저희 아빠는 바로 담배 끊고 운동하셨어요. 관리를 꾸준히 하셔서인지 그 뒤로는 이상 없이 잘 지내시구요. 불편이라면 혈전용해제랑 정기적으로 검진 챙기는 것 정도랄까요? 너무 걱정 마시고 뱃속의 아가한테도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저희 아빠도 20년간 문제없이 잘 지내고 계시니까요. 힘내세요!
제 경험이랑 비슷해서 동질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제 아내는 임신 8~9개월차에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이 생겨, 분당 차 병원
심장내과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부정맥이라고 하더군요.. 심하면,
출산때 심정지가 올 수도 있다고.... 1시간 운전해서 내려 오는데,,,,
정말..... 어떻게 내려왔는지... 아직도 생각하면... 먹먹하네요.. ㅜㅜ
건강한 아들 출산 하고,, 산모도 건강하고,, 병원서는 아직 젊으니까..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다 괜찮을 거라 하셔서.. 아무 걱정없이 살았었는데,
아들놈 두돌 지나고,,, 타지서 일하고 있는데, 아내가 전화화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구급차타고 넘어간다고.... 무섭다고.. 빨리 오라고.. ㅜㅜ
그러다가 몇일 입원하다고 심장 박동기 시술하고 퇴원했습니다.
그땐,, 참 아내에게 정말 잘 해 줘야지 다짐했었는데,, 한 10여년 지나니까..
매일 혼만 납니다. ㅠㅠ 어제도 설겆이 깨끗이 안했다고, 겁나 혼남 ㅠㅠ
글재주가 없어, 내용이 두서가 없네요 ㅠ
다 괜찮아 질겁니다. 힘내세요.. ^^
늦게 가셨으면, 큰일 날 뻔 했는데.. 그랟로 잘 수습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부터조심하면서 살면 그냥 정상인 처럼 살 수 있습니다.
금연, 금주 해야 하고, 아마도 약을 먹는 동안에 금기 식품이 있을 것입니다. 잘 알아 보시고, 관리 잘 하시면 됩니다.
혈관쪽이니까.. 고지혈증 관리를 위한 약을 먹을 수도 있겠네요,
잘 모르긴 해도, 이제 자몽은 다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것이 금기라서, 자몽과는 영영 이별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이 시술 하셨는데 이후 약 복용하시면서 금연하시고 식단은 저염식으로 하셨어요
제 생각에도.. 다행히 상황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병 단명하고 일병 장수한다고
꾸준한 관리를 하시고
현대판 불로장생초가 있으니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한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증가가
협심증의 원인인데
현대판 불로 쟁생초라는
스타틴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저지질성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확실히 없애주는
구세주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이 약을 처방해주실겁니다.
프로텍트 아스피린과 스타틴을 복용하고
술 ,담배, 고지방 음식 ,고염도음식을
자제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시면
백세장수를 누리는데 아무 지장이
없을 겁니다.
안심하세요.
금연 금주 다이어트 운동으로 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실듯요
시간 지나고 애기도 좀 더 크면 같이 산책운동 많이 하서요~~ 더 큰일 안나서 정말 다행이네요.
글쓴님도 이제 좀 안심하셔도 될듯
많이 놀라셨죠.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릴게요. 현재 43살이구요. 스텐트 시술은 37살때 했습니다.
당시 아침에 운동하려고 집을 나섰다가 가슴쪽에 심한 통증이 왔고, 구역질과 함께 왼쪽손이 심하게
저린 증상이 있었고, 이 증상이 30분이상 지속되더라고요. (죽는 고통이 10이라면 9정도 통증이라고 느낌)
거의 기다시피해서 다행히 집앞에 있는 병원(야간 응급실이 있는 중형병원)에 도착해서 당직의사가 보더니
혀 밑에 조그마한 알약을 하나 물려주고는 급히 앰뷸런스를 부르더라고요. 영문도 모른채 앰뷸런스를 타고
가장 가까운 강북삼성병원에 도착했습니다. 통증시작 1시간 30분정도 지나서요.
도착하자마자 심전도검사를 비롯해서 각종 검사를 해보고 그날 휴무였던 심장담당 의사를 급히 호출했다고
하더니 바로 수술실로 직행해서 스텐트 2개 박았습니다. (사타구니 혈관을 통한 시술)
이후 응급실에서 3일 보냈고, 일반병실에서 2일해서 총 5일간 입원한 후에 퇴원했습니다.
병명은 급성심근경색입니다.
급성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막혀 혈액순환을 아예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부정맥과 다름) 혈관이 막힌 후
2시간 이내에 뚫어주는 시술을 하지 못하면 심장근육이 괴사하여 사망에 이른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집근처에 병원이 있었기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여 살아남았고요.
심장혈관이 막히는 원인은 선천적 원인(심장혈관 기형, 유전적 원인 등) 과 후천적 원인(흡연, 음주,
고지혈증, 혈압)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선천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음주/흡연/고지혈증)이 복합된
케이스입니다. 심장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고 경화되면서 차츰 혈관을 막게되는 질환입니다.
스텐트 시술전에 동의서를 받습니다. 아내, 부모님까지 다...왜냐하면 혈관을 뚫게되면 노폐물이 혈액속에
돌아다니다가 만에하나 다른 작은 혈관을 또 막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술 부작용으로 노폐물이
뇌혈관을 막을 경우에 뇌졸증(?)이 되는 것이죠. 그때 아마 제 아내하고 부모님이 응급실 밖에서 대성통곡
한 걸로 기억합니다.
스텐스 시술은 시술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우선 시술하게 되면 평생 약을 드셔야 합니다. 3개월 또는 6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들러 추적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저도 현재까지 매일 아침에 혈압약, 고혈증 치료제, 아스피린 등 4종류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혈액을 묽게 해주어 원활한 순환을 도와준다고 하는데 이 때문인지 한번 상처가 나면
피자 잘 멈추지 않습니다. 또한 이를 뽑는다거나 하는 치과진료도 진료전 일주일정도 약을 먹지 않아야
치료가 가능하고, 다른 병으로 약을 처방받을시에는 반드시 지금 먹고 있는 약을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금연은 당연한 것이고, 금주 또한 권장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심한 운동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또 맵거나 짠 음식은 혈압과 관련되어 삼가하셔야 하며, 지방이 많은 음식, 특히 소고기는 않좋습니다.
오리고기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이것도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저는 생선위주로 먹고 있고요.
현재 제 생활을 말씀드릴게요.
시술전 흡연은 하루 1갑이상, 음주는 주3~4회(각 회당 소주 2병이상), 키 180에 80키로였어요.
시술후에 금연, 음주는 주 1회(소주 2~3잔), 몸무게는 76까지 유지했습니다. 물론 집사람이 음식에
많은 신경을 썼고요.
지금은 어떠냐고요? 금연은 딱 1년했습니다. 음주도 1년후에 원래상태로 돌아왔고요. 몸무게는 85키로...
정기검진 받으러 갈때마다 의사선생님께 많이 혼납니다. 애들을 봐서라도 제발 말좀 들으라고...
스텐트 한번하고 재발하면 재시술이 어렵다고...
반성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월부터 헬쓰도 끊었고, 금연하고자 노력도 하고 있으며, 술은 가급적
안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0대에 스텐트 하는 경우도 드물뿐더러 귀여운 자식새끼들, 이쁜 마누라
보면서 마음 다잡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 잠깐 시간내서 답글 달아드립니다.
힘내시고 관리만 잘하시면 탈없을 겁니다.
많이 놀라셨죠? 댓글들 보니 남편분 괜찮으실 거예요!
예쁜 아가 순산하세요♡
아기와 산모를 위해서 이야기는 못했을거예요 저도 스텐드 2개 삽입 했어요 무서웠는데 하고나니 가슴이 안아프고 답답하고 숨차는것도 좋아졌습니다 고난이 오면 또 기쁨은 반드시 찾이올꺼예요 예쁜아기 순산잘하고 산모도건강해서 좋은일 가득했으면좋겠어요 괜찮을꺼예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