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병원밥은..有

어디에유? ㄷㄷㄷㄷ

영양학적으로는 괜찮을거라고 위안삼아보죠ㅠㅠ
저 대학병원 3개월 입원했을 때 거기 밥은 맛있었는데ㄷㄷㄷ

병원 밥값이 2000원 언저리인가 할꺼에요...
나라에서 밥값을 정해놨으니 더 좋은 밥을 주려고 해도 못하는...그런 시스템일껄요?

대학병원급은 먹을만하더군요
일반 종합병원은 진짜 어우~~~~~~
걍 고추장 사다 비벼먹었습니다

환자식이 저염에 맞춰서 그런거라고 위안해 봐야죠~ 병원밥은 진짜 살기 위해서 먹는정도

환자마다 맞춤식으로 하기 어렵죠. 그러다보니 덜 자극적인것들만 만들게 되고. 그러다보면 저렇게 나오죠.

예비군 점심보다 나은거같네요 ㄷㄷㄷㄷㄷ

저염식이라그래요

1) 칼로리 제한이 엄격한 편이고
2) 저염식 ----------- 이게 진짜 큽니다

나이롱 많은 병원들은 밥으로도 경쟁을 하던데요.

나만 맛있어 보이나요?

재활병원에있는데 여긴 저염식 그런거 신경안써서 그런지 그나마 간은맞아서 먹을만하네요. 보통 병원밥들 한끼 4~5천원수준인데 공단에서 50%지원해줘서 본인부담금이 2천원대입니다.

저염식............. ㅋㅋㅋㅋㅋㅋㅋ 우리회사 식당이 저염식 공략 걸었다가 개욕먹고 폐지함....
정말 사람 먹을 음식이 아님..... 회사에서 지원해 줘서 무료밥인데도

보라매병원 사내 식당 잘나옴.
샐러드 캬하~

저 정도면 잘나오네요.
Y대신촌에서 50일간 입원했다가 십일전 퇴원했는데..
장난아니더군요.
울홧병생기는줄!!!

구조상.. 맛있게하고싶어도 안됩니다.
그나마 메이져병원은 조금 낫습니다만,
정해진금액도 있고 병원밥 맛있다고 손님 더 오는거아니라고
신경쓰는 병원장도 적고요.

당뇨에 신장내과 입원 안해보셨져......거기환자들 먹는 밥 먹어보면..... 아~~~~내가 평소에 먹는밥은 진수 성찬이구나 하실겁니다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