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나가서 사용해보니 집안에서 조금 써보는것과는
역시 다르긴하네요.
결과물들보니 가지고다닐만한 렌즈같습니다.
혹시몰라서 20.8 도 같이 가지고나갔는데
꺼낼생각이 1도안들었고. .
줌범위가 넓다보니 70미리이상을 잘쓰게되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계속고민인건
무게와부피기는 합니다.
카메라 어깨에매고 아기케어하다가 눈쪽을
렌즈통에맞아서. . . 다행히 눈위쪽이긴했지만
깜짝놀랐어서. 와이프테 엄청깨지고
카메라매고 애 안지말래서 나중엔 카메라봉인. .
중간에 아기랑 둘이다니면서 와이프테
찍어달라고 맡겼는데 너무무겁다고 포기. :
이러한점들때문에 그냥 처분하고
좀더 일반적인사이즈의 줌렌즈를 들여야하나
고민입니다.
그거말고는 한번 화각과 조리개를맛보니
처분하기 아쉽고. .
여하간 생각만많아지네요ㅜ
망원쪽 사진이 많네요. 계속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네 확실히 70미리구간이상을 주로사용합니다.
대신 이건 렌즈가 24-70이나 28-70이었으면
그냥 가까이가서 렌즈에맞춰 찍었을것같긴합니다ㅜ
제가 그래서 이런말을 했죠 계륵과 엄마 를 두개를 들거다니는셈이라고 -_-..실제로 2.8 고정 줌렌즈에 덤으로 35.2달려있는 놈입니다
사진들보면 35미리 or 70~150 이렇게 나뉘던데
인식자체가 망원렌즈로 박힌건지. .;;
키즈카페나 물놀이라서 더욱 망원쪽위주로
촬영되어진것같은데 자연스럽게 망원쪽사진으로
유도되더라구요. 하지만
와이프가 분노한포인트나 무거워서 자기는
못쓰겠다는것도 이해는가서 여러모로
고민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