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 매우 핫(?)하세요 ^^
1. 육두막 dr로 엄청까이는데. 6d보다 조금 안좋고 오막삼 보다는
쥐똥 만큼 좋은거 맞나요? 고감도는 많이 좋고요?
2. 색감이 궁금하니다. 오막삼 쓰시는 분들이 오막포갔다
색감적응에 실패하고 내려오신분도 있다고한하는데
리플보다보니 육두막은 오막포오막삼과 다르게 디직2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는데 데스막투를 쓰는 입장에서 좀 많이 다른거
같은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3. 이건 염려인데 .. 육두막 베타테스터로 쓰다 오막포 뽐뿌가 계속
올 것 같은데...육디 오막삼중고 100-120정도 차난나는데 육두막
오막포도 그정도 갭일까요 아니면 폭망해서 쭉쭉 내려갈까요?
이찌방 캐논 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에 렌즈 바디 내려가는거보면
소니로 많이 가시는 듯해서요..
마지막으로 예판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해야될지 고민되네요.
캔슬하고 오막포 알아봐야 하는지 그냥 한번 써봐야할지 ㅜㅜ
출시되면 뭔가 펌웨어 같은 걸로 해소가 될까요?
https://cohabe.com/sisa/3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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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그정도인데, 그냥 오막삼과 같다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2. 색감이란건 말그대로 색'감'이에요. 환경에 따라, 바디 설정에 따라, 쥐똥만큼의 구도에따라 변하는 화밸에 따라 너무 많은 요소가 작용합니다. 캐논을 쓰신 이상 캐논의 느낌이 좋으신거 같으니 그대로 쓰시면 될거 같아요. 사람들이 디직2 디직2 이야기를 하는데... 솔찍히 그냥 잊으셨으면합니다. 그게 좋으시면 그걸 쓰셔야하구요.
오막포같은경우는 센서성능이 좋아져서 DR이 넓어졌습니다. 그만큼 살아나는 색도 많고 색정보도 많습니다. 결국 색이 풍부해져서 좋긴하나, 그만큼 보정때 컨트롤해야할 색이 많아졌단 말이기도 합니다. 기존 캐논 카메라와 살짝 다르긴 합니다.
3. 저처럼 오막포도 쓰고 육두막도 쓰고... ㄷㄷ; 특별하게 컷수가 많이 차이나는거 아니라면 다음 바디 출시 주기 때도 분명히 이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중고가 생각하고 물건을 결정하지마세요. 사실 때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셔야죠 ㅎㅎ 사자마자 팔 생각부터 하면 안되죠 ㅎㅎ
저는 오막포 있는데 서브바디가 필요해서 육두막 갔습니다. 사실 육두막 당장 필요한 바디도 아니고 80d정도로 대체해도 되긴해서 돈아까워서 취소할까말까 고민중이긴해요. 하지만 DR가지곤 고민하진 않아요. 분명 니콘도 썼었고 하늘과 인물이 동시에 살아나는 니콘 바디가 그립긴하지만, 캐논도 뭐 캐논의 매력이 있습니다. 사실 DR쪽이 염려가 되신다면 오막포도 대안은 아닙니다. 니콘이나 소니가는게 저렴하고 확실한 해결 방법입니다.
장문에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네요. 사실 니콘 d810 d750 그 이전 바디도 웬만큼 돌다 다시 캐논으로 왔습니다. 이제 정착을 하려고요.
DR저한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 가끔 아쉬울때가 있죠. 역광인물과 풍경사진. 내일까지만 고민해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아 .. 그리고 오막포 육두막 사진찍을때 뷰파인더 보지않고 액정으로 찍을 때 바디와렌즈 핀과 무관하게 칼핀 되는거 맞나요? 오이와 만투가 있어서요.
저도 d810 d750 d700 d600 d800 d3 d810 거의 다써봤어요. DR은 캐논에서 뭐하니 니콘 따라가는거 없습니다. 중요하지 않으시다면 캐논으로 이주하셔도 되는데... 하늘과 인물이 적절하게 잘 살은 사진은 못찍으실거에요. 오막포로 가면 조금 낫긴하나... 하늘의 형채가 좀 보여진다 뿐이지 못찍어요 ㅠㅠ
음... 이미 렌즈군이 밝은 단렌즈군이라 오막포로 가시는게 덜 번거롭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일단 듀얼픽셀 AF때문에 라이브뷰로 터치해서 찍는 사진은 정확도가 100%에 가깝고 빨라요. 하지만 터치를 해도 영역 크기가 가끔 자기맘대로라 ^^ㅋ 전 잘 안써요;
그리고 라이브뷰가 아니더라도 뷰파인더보고 찍어도 핀 잘 맞아요. 그전 캐논 기종들과 확실히 구분됩니다. 다만, 오이만두렌즈는 이 렌즈 자체가 구조적으로 원거리 핀과 근거리핀이 따로 노는 렌즈입니다. 저도 신품으로 구매해서 썼었는데 별로 쓰지않고 팔아 버린 기억이있네요.
고감도나 저감도나 비슷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