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때문에 여러 풀프레임을 사용한 진사님들께 raw 보정 질문드립니다.

오막삼유저이지만.. 1스탑 초과해서 보정해야할 사진은 그냥 버려버립니다..
맥시멈 1스탑...

저두 +-1스탑이에요. 애초에 노출을 잘 맞춰와야 화질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죠.
사실 어두운거 살리다보면 노이즈와 DR을 문제라고 느끼기전에 색감 틀어져있는게 더 골아픕니다

오막삼으로 입금 인물사진 +2EV 정도꺼진 올리며 썼습니다.
사진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듯 한데, 2EV올리면 물론 손 많이 갑니다. 안올릴수 있으면 좋은데 화이트홀보단 노이즈 제거가 쉬워서 보통 언더오 찍습니다.

경험상 6d 오막삼은 1스탑
오막포는 최대 3스탑
번외로 d750은 4스탑도 가능.
니콘의 암부복원력은 인정할수밖에 없는 ..

+2ev면 양호합니다..
그 이후에는 노이즈를 즐기지 않으신다면 비추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dr에서 +3ev이상 좋은 바디는 캐논에서는 오막포는 봐줄만하고 타사는 수두룩하죠 ㅠㅠ
솔직히 dr선호하시는 분들은 캐논은 버리고 타사로 넘어가는 경향이..읍읍 ㄷㄷㄷㄷ

말씀하신 습관대로찍으신다면 니콘이 훨 편하실거같은데요 ㄷㄷ

명암 +-2스탑이면 오막포로 충분하긴 한데, 말그대로 명암 동시보정에 유리한 '적정노출'로 촬영해야 가능하구요, ETTL이나 ETTR 촬영하시면 명부와 암부 같이 살리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ㄷㄷ

니콘 가시면 웬만한 DR은 다 해결됨.
다만 캐논 특유의 햇살 색감은 못내지만.

A7R2 써본 결과
+2, -1스텝까지는 사용하기에 충분합니다.
그상태에서 추가적인 보정 해도 계조는 안무너지고요.
물론 적정노출일 때가 최고겠지만요.
아참, a6000만 해도
-2.71스텝 까지는 블랙~화이트의 모든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화면에서 가장 밝은 부분이 2.71스텝 오버일 때까지 보정 가능하다는 뜻)
어두운 부분은 더 넓고요.
근데 노출을 끌어올리면 컬러노이즈가 끼기 때문에 언더로 찍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