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끝까지 몽니를 부린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사태를 초래한 여당의 원내대표가 기껏해야 “그럴 줄 몰랐다”는 말을 한다는 것은 불붙은 비판 여론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다. 홀로 남은 장제원 의원에게 재석 버튼을 구걸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부터 “이렇게 중요한 추경에 (의원들이) 외국에 나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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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약속을 믿고서 긴장감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다. 다시는 그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도 자신의 책임을 자유한국당에 떠넘기는 것으로 해석하기에 충분하다. '협치'라는 개념을 잘못 해석한 여당 원내지도부의 한계를 드러냈다. 남만의 맹획이 제갈공명에게 당하듯이 자유한국당에게 '칠종칠금' 당하는 굴욕은 잘못된 협치의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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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통솔도 안 되는 사람을 원내대표라고 뽑아놨으니 제대로 될 리가 있나요.
우원식은 당장 대표직 사퇴해라
다음 총선에서 컷오프 됐으면
일부 의원들이 부적절한 결원은 시정되어야 하지만 빠진 의원들 모두 욕먹을 사안은 아닌듯 합니다. 원내대표부도 결과적으로 부족했지만 결정적인 것은 등원 약속하고 통수친 자한당 놈들입니다. 적폐야당의 워딩을 그대로 받아줄 이유는 없습니다.
을지로 위원회 뭐 그런거 운운하기만 바쁘지 실제론 무능 그 자체이구만, 민평련이 뭐 그렇죠
무능한 대표. 우원식은 이 한마디로 끝.
많이 댕청하고 무능한데다 눈치도 없고 날도 더운데 아직도 지가 야당인줄 알고 저러고 있고.
무슨 거기가 무슨 실무 연습하는 자리도 아니고, 전장의 최전선에서 반면교사같은 소리가 나와...
빨리 내려와라...
야당질을 너무 오래해서 감이 없나.
이런 판떼기가 어디 있다고 일을 고따구로 하시나
정신차리고 힘 좀 내봐라..
원내 의원들도 컨트롤 못하면서 무슨 대표를 한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