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흔 일곱번째 자화상을 찍었습니다.. 특이하게 마흔 다섯번째 자화상은 외국인..캐나다인입니다...
마흔 두번째는 직업이 사진기자입니다...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얼굴들이 모여 갑니다...
누구는 점잖게 시작해서 끼를 보여주기도..또는 자신만만하게 시작했다 10컷도 못찍고 힘들어하는 분도 있습니다..
행복한 모습들입니다..
지금 이순간이 행복한 시간들입니다.. 그걸 모르고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53분이 남았습니다 어떤 분들이 오실지 그리고 기다리는 필름에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너무 좋은 작업인듯 해요 :-)
차근차근 해나가시는 꾸준한 작업에 많은것을 보고 느낍니다.
100명의 자화상 꼴라쥬가 완성되는날, 그 작품이 어떨지 정말 기대됩니다.
대단한 작업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사진이라는 매개로 어떻게 표출될지 참 궁금합니다
멋진 의미의 작업 참 부럽고 기대됩니다
너도나도 사진을 찍는 세상이니....
남들이 안하는거 찾아서 하려니 참 힘드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