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작.
큰 독에 물을 계속 부어도 채울 수가 없자 "애초에 고장난 독"이라고 단정짓고는 주변의 만류에도 포기하고 강물에 뛰어들어 죽는 청년의 모습은, 아무리 노력해도 목표를 이룰 수 없는 현실에 포기를 선택하는 절망적인 현대 젊은이들의 초상이다.
"무환 동력 배터리"라는 제목이 이를 뒷받침하는데, 일부러 무한을 무환이라고 틀리게 씀으로서 "청년들은 무한으로 움직이는 배터리가 아니다"라고 역설하는 것이다. 아님말고
2016년작.
큰 독에 물을 계속 부어도 채울 수가 없자 "애초에 고장난 독"이라고 단정짓고는 주변의 만류에도 포기하고 강물에 뛰어들어 죽는 청년의 모습은, 아무리 노력해도 목표를 이룰 수 없는 현실에 포기를 선택하는 절망적인 현대 젊은이들의 초상이다.
"무환 동력 배터리"라는 제목이 이를 뒷받침하는데, 일부러 무한을 무환이라고 틀리게 씀으로서 "청년들은 무한으로 움직이는 배터리가 아니다"라고 역설하는 것이다. 아님말고
나는 이 작품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향성을 발견했으나 루리웹 댓글창이 너무 작아 적지 않겠다
이정도면 케장만화중에 이해하기 괜찮은편이지. 심해어도 거의 없는수준.
이정도면 상당히 깔끔한 케장 만화인데
무환 동력 배터리
즉 어떻게 되어도 아무 상관도 걱정도 없는 배터리임
청년들이 죽어도 사회는 아무런 영향도 없는것을 의미...할까..
소오름
배탸리
대체 무슨 소리야
독=자기 자신
나는 이 작품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향성을 발견했으나 루리웹 댓글창이 너무 작아 적지 않겠다
꿈보다 해몽
이정도면 케장만화중에 이해하기 괜찮은편이지. 심해어도 거의 없는수준.
이정도면 상당히 깔끔한 케장 만화인데
소오름
이거 해석하는 사람도 참 대단하다 ㅋㅋㅋ
무환 이라는 뜻은 근심을 없애기 위해 강물 속으로 뛰어들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 네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난 여길 나가겠어.
무환 동력 배터리
즉 어떻게 되어도 아무 상관도 걱정도 없는 배터리임
청년들이 죽어도 사회는 아무런 영향도 없는것을 의미...할까..
뭐래
독을 강에다 던진거 아냐? 그럼 채워질거아냐
ㅇㅈ
무환 동력은
무한한 고환을 동력으로 쓰는 것을 의미한다.
ㅈㄴㄴ만세!!
이거 보니까 이상의 날개 생각난다
난 이양반 왤케 빨아주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마지막 장면은 한국 영화중 무슨 스님 나오는 영화에서 깡패들이 깨진독을 채우는 방법이라고 보여준 방법인데
달마야 놀자?
아아 그거 하두 오래된영화라 재목이 생각 안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