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는 큰문제가 아니에요. 어차피 6D나 5Dmark3 쓸때부터 ETTL 촬영이 몸에 달라붙어서 하이라이트를 손실하더라도 최대한 암부노이즈를 없애는게 몸에 배어있으니까요.
문제는 ETTR 촬영이 절대 불가능할 정도의 암부계조입니다..
14,15단 이상의 중성컬러를 표현하지 못합니다..
참고로 지금은 가후가 많이되서 6dmk2와 비슷한 가격의 D810이나, 오히려 훨씬 저렴한 a7m2나 D750과 비교해도 처참한 수준이네요.
이건 취미진사건 현직 서브건간에 보정뿐 아니라 JPG알고리즘을 아떻게 짤지는 모르지만, 노이즈를 억제하려 예전 캐논 특성인 저대비가 살아나거나, 암부영역 디테일이 사라진다는 겁니다.
감싸고 돌 문제가 아니에요
적정 노출로 찍지 않는다면 심각하네요
적정 노출이라 해도 일반적 포트레이트는 그렇다 치더라도, 풍경이나 밝은 주간에는 a7r2나 d810조차 DR이 부족합니다. 자연광 스튜디오는 말할것도 없구요. 다른 카메라는 DRO키고 그냥찍으면 될 사진을, 브라켓 촬영해서 집에와서 포토샵으로 합성해야 비벼볼만함 결과물이 나오는 최신형 바디는 문제가 있죠..
와 정말 적정노출로 안찍으면 이거 심한데요
D750이 정말 가성비 탑이긴 하네요
D750이 가성비나 결과물이 좋긴해요. 저도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니콘렌즈가 105N 뿐이라는거..ㄷㄷ
역쉬 예판잘리길 잘했다고
셀프 위안합니다 ㅎㅎ
저는 정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돈 더 모아서 오막포로 가렵니다 ㄷㄷ
저도 베타테스터는 피하자라고
독한마음으로 버텻더니 정발하기도 전에
이런 문제가 ㄷㄷㄷ
저기비교하는 바디들도 거의 2014년쯤 출시한바디 센서들이라 이제 또 후속기 신센서 달고 더좋아져서 출시한테데...
타사 바디들이 지금보다 더 좋아지면 그건 그거대로 좋게지만, 그냥 d750만큼만 DR뽑아줬어도 6D 영웅바디 등극이었을탠데요..
디피리뷰에 의하면... 미터링 센서 해상력이 안좋아서... 얼굴 인식이 잘 안되어서 역광에서 노출이 쉽게 언더로 잡힌다네요.
미터링 센서 해상력이 7천대 픽셀이거든요.(경쟁사랑 초격차 열등 스펙 ㅠㅠ)
역광에서 노출이 언더가 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보정해야 하는데 d...dr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DR이 안좋으면 적정 노출 잘 잡히게 미터링 센서 해상력이라도 좀 올려주지... ㅠㅠ
ㄷㄷㄷ 스팟측광에서 언더건 뭐건 DR만 좋으면 일단 믿고 쉐도우 끌어올리면 되는 간단한 문제인데..ㄷㄷㄷ
그냥 기존에 있던 센서며 모듈이며 모든걸 개발없이 짜집기해서 생각없이 만든 바디라 당연한 결과죠
적정노출이건 아니건 dr이 좁으면 명암부 둘 중 하나 트레이드
오프 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적정 노출이면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ㄷㄷ
그러니까요...적정노출 만능설도 아니고...ㅋㅋㅋㅋ풍경에서 해 쨍하게 떠 있으면 무조건 여러장 찍어서 합성하는 수 밖에 없는건데 말이죠
좀 상대적으로 댓글들을 다신거 같아요. 명암차가 적은 상황을 생각하시고 어느정도 살릴수 있는 적정노출 영역을 얘기하시는 거 같아요. ㄷㄷ
필드에서 그런 환경이 뭐 흔하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