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08028

2045년 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

11.jpg

 

 

 

구글의 미래학자가 예언한 미래가 실제로 실현되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글 미래학자가 본 미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 “21세기 에디슨”이라고 불릴 정도로 똑똑한 발명가인 레이 커즈와일은 자신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를 통해 2045년까지 나노공학, 로봇공학, 생명공학의 발전 덕분에 인간의 수명을 무한히 연장시킬 수 있고,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가 예언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2000년, 모든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할 것”

 

“2009년,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다”

 

– 컴퓨터만큼 뛰어나지만, 훨씬 더 작으며 휴대하기에도 편할 것이다.

 

– 천문학적 가격이 아니라 서민들도 충분히 사용할 것

 

“2020년, 증강현실(홀로그램)이 대중화 된다.”

 

– 거리의 몇몇 사람들은 증강현실 기기를 착용할 것이다.

 

– 2025년에는 증강현실로 멀리 있는 사람을 어색하게나마 ‘만질 수’도 있다.

 

– 홀로그램 아바타들이 등장, 2030년 전까지는 인간보다 멍청하다.

 

“2030년, 가상현실(매트릭스)이 대중화 된다.”

 

– 현실과 똑 같은 감각을 가상 현실 안에서 그대로 느낄 것이다.

 

– 가상 현실을 통한 재택 근무가 대중화 될 것.

 

“2040년, 나노머신 보편화로 신체를 바꾼다”

 

– 외모지상주의가 사라지며, 각자의 개성은 더욱 강해진다.

 

– 성별과 인종에 대한 개념이나 차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2045년, 사람은 죽지 않는다.”

 

– 나이가 많은 사람을 젊게 하거나, 젊은 사람을 늙게 만들 수 있다.

 

– 너무 오래 살아 사는 것이 지겹다면, 기억을 초기화하면 된다.

 

– 불의의 사고로 죽어도, 업로드한 기억을 로드해 ‘소생’시킬 수 있다.


댓글
  • 남영동코렁탕 2017/07/20 09:27

    사람이 죽지 않으면 늘어나는 인구를 어찌 감당하려고....

    (s5cDkq)

  • 마독수 2017/07/20 09:29

    스마트폰 처럼 일반인들도 별로 부담없이 사용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가상현실이...음흉음흉

    (s5cDkq)

  • 카르페디엠S2 2017/07/20 10:06

    근데 제 생각이지만 너무 짧은 시간안에 급변하게 바뀌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아마 저렇게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새로운 과학기술로 인해 사장되는 기존의 기술로 먹고 살던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힘을 써서 새로운 기술의 적용을 저해할수도..
    (예를 들면, 기름 써야하니깐 전기차를 대중화를 막는다든지 ..)

    (s5cDkq)

  • 남산의들불 2017/07/20 14:30

    한달에 1억원 정도 되는 비타민 먹는다는 묘한 아저씨 ㅎㅎ

    (s5cDkq)

  • 임유저 2017/07/20 16:11

    공각기동대 현실화.. ㄷㄷ

    (s5cDkq)

  • 로보타 2017/07/20 19:55

    빈익빈 부익부가 어마어마해지겠네요

    (s5cDkq)

  • Loverror 2017/07/20 19:58

    “2020년, 증강현실(홀로그램)이 대중화 된다.”
    – 거리의 몇몇 사람들은 증강현실 기기를 착용할 것이다.
    – 2025년에는 증강현실로 멀리 있는 사람을 어색하게나마 ‘만질 수’도 있다.
    – 홀로그램 아바타들이 등장, 2030년 전까지는 인간보다 멍청하다.
    (정확한 의미의 홀로그램은 아직 불가. 그러나 화상 투영은 가능. 원거리에서 만지는 것은 일단 느끼는 것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30년, 가상현실(매트릭스)이 대중화 된다.”
    – 현실과 똑 같은 감각을 가상 현실 안에서 그대로 느낄 것이다.
    – 가상 현실을 통한 재택 근무가 대중화 될 것.
    (먼 나라 이야기. 실감이나 환경 구현도는 현실보단 못할 것이다.)
    “2040년, 나노머신 보편화로 신체를 바꾼다”
    – 외모지상주의가 사라지며, 각자의 개성은 더욱 강해진다.
    – 성별과 인종에 대한 개념이나 차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차별과 혐오는 가장 막기 힘든 것들 중 하나이다. 당장 사라지더라도 언제든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나노봇 공정의 큰 개선점은 향후에 나올 수 있으나 그것이 가까운 미래는 아니다. 무엇보다 이 사람은 돈은 거의 신경 안쓰는 성향을 띄고 있어서 믿기도 어렵다.)
    “2045년, 사람은 죽지 않는다.”
    – 나이가 많은 사람을 젊게 하거나, 젊은 사람을 늙게 만들 수 있다.
    – 너무 오래 살아 사는 것이 지겹다면, 기억을 초기화하면 된다.
    – 불의의 사고로 죽어도, 업로드한 기억을 로드해 ‘소생’시킬 수 있다.
    (업로드? 소생? 인간을 기계로 보는 것. 기억을 건드리는 것은 지금의 안락사 논란만큼 윤리에서 어긋났다고 여겨질 수 있다.)

    (s5cDkq)

  • 먹고죽은귀신 2017/07/20 20:04

    돈이 문제지
    누구나 다 죽지 않는건 아닐듯

    (s5cDkq)

  • 닉네임바꿈 2017/07/20 20:05

    애초에 기억을 초기화하면
    "나"는 영원히 산다 라고 생각할수가 있을까요

    (s5cDkq)

  • Loverror 2017/07/20 20:10

    영원은 사기가 어려워요.
    절망적으로 바라보면 아마 인간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때까지는 아기 낳으라고/세포를 제공하라고 말하고 수명을 영구가 아닌 몇백년 혹은 한세대 정도만 연장해주거나 독재처럼 제공하라고 강요할듯.

    (s5cDkq)

  • 우가가 2017/07/20 20:12

    죽지않고 영원히 무언가의 노예로 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s5cDkq)

  • 그레이스톤 2017/07/20 20:14

    죽는 건 죽어도 되는데 가상현실 가상현실 가상현실!!!!♡

    (s5cDkq)

  • 멍멍하는냥이 2017/07/20 20:17

    아버지 어머니 사랑하는 자기야 아들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같이 살자.
    사랑해요

    (s5cDkq)

  • 왕대괄장군 2017/07/20 20:35

    관련법규와 규제도 상상을 초월해야되겠구나 ㄷㄷㄷ
    각종편법 으로 범죄와 바로 직결되면 헬이네 ㄷㄷ

    (s5cDkq)

  • FAKER 2017/07/20 20:51

    영화 인 타임이 떠오르네요

    (s5cDkq)

  • q꾼p 2017/07/20 21:00

    만화
    유레카...

    (s5cDkq)

  • Loverror 2017/07/20 21:08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는 거 아니고, 사람 목숨 갖고 장사해서도 안되는데
    이제는 그게 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s5cDkq)

  • Lucia♥ 2017/07/20 21:13

    인간의 탈 아날로그화가 진행될거라 예측합니다.  공각기동대가 눈 앞에서 펼쳐질듯...

    (s5cDkq)

  • 제제루소 2017/07/20 21:15

    좀 다르긴하지만 영화 엘리시움이 생각나네요 ㅎㅎ

    (s5cDkq)

  • 돈노리 2017/07/20 21:19

    저 기술이 개발돼도 숨기고 기득권만의 특권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서민들은 있는지도 모르고 죽어나가겠죠

    (s5cDkq)

  • 골든이어스 2017/07/20 21:22

    에이... 저거는 불가능할것같네요...

    (s5cDkq)

  • 미아리피카츄 2017/07/20 21:28

    그때되면..제 당뇨도 치료 가능할까요 제발 꼭
    라면 두개에 밥말아먹고싶네요+_+

    (s5cDkq)

  • 떡구떡구 2017/07/20 21:28

    최근에 본 책 내용이 생각나네요..
    사회가 진보 될 수록 빈곤은 더 깊어져간다고요..
    2045년이 되어도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고 욕심만 키워나갈듯..

    (s5cDkq)

  • 죽는게낫다 2017/07/20 21:31

    인타임처럼 될것같다...

    (s5cDkq)

  • 오리자장구 2017/07/20 21:32

    복재된 기억으로 업로드시킨 신체의 나는 내가 아닐수도 있어요 ㄷㄷㄷ

    (s5cDkq)

  • 날다_람쥐 2017/07/20 21:34

    기득권에게만 공개하는게 더 이익이 클까 아니면 모두에게 공개하는게 더 클까로 나뉠것같네요.

    (s5cDkq)

  • hyperion 2017/07/20 21:35

    이건 좀 철학적인 문제도 될거 같은데요 나의 범주를 어디까지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그리고 과연 불노불사가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도 들지만, 과연 영원성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장수의 상징인 십장생중 다수는 살아 있는 것이 아니지요.

    (s5cDkq)

  • 뚠뚠이싫어 2017/07/20 21:36

    2030이면 13년 남았는데 우리의 의식수준이 기술속도를 따라갈수있을까요..?
    부디 2030년엔 이 댓글이 개그요소가 될 시민의식이 만연하길. ㅎㅎ

    (s5cDkq)

  • 나만몰러 2017/07/20 21:37

    매트릭스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영화와는 다르게 기계와의 전쟁에서 기계가 강제로 인간을 매트릭스에 가두는 형태가 아니라
    인간이 자발적인 형태로 매트릭스로 들어가는 형태이겠죠.
    일부 부유층은 온 몸을 기계로 바꾸어서 이종의 사이보그 형태로 영생을 얻겠고
    하층민은 고된 삶에 지쳐서 자발적으로 매트릭스로 들어가겠고
    정부는 하층민들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에 오히려 정부가 적극적으로 하층민에게 매트릭스로 들어가도록 권유하겠죠.
    그때는 모든것이 기계화되기 때문에 인간의 직업의 대다수는 사라지고 극소수의 상위 2%의 인간만이 관리자로서만 인간의 혜택을 누리고
    나머지 직업이 없는 98%는 매트릭스에 의해서 사육되겠죠.
    그리고 이것에 저항하는 98%중의 극소수의 저항민 하층민들은 저항구역이라고 믿게끔 설계한다음에 시온이라는 게토를 만들어서 그곳에 집어넣겠죠.
    그리고 매트릭스에 적응못하는 하층민 일부는 매트릭스에서 추방한채로 자기 자신은 스스로 깨우치고 스스로 저항군에 들어간것이라고 믿게끔 한채로 시온이라는 게토로 추방하겠죠.
    그리고 게토가 거대해지면 정기적으로 기계를 투입해서 게토를 몰살하고 초기화한다음에 거기서 저항군의 지도자의 데이터를 수집한다음에 매트릭스 시스템에 일종의 패치를 진행하고 다시 부적응자를 중심으로 자신은 저항군으로 믿게끔 만든채로 다시 시온이라는 게토로 추방
    그리고 저항군 데이터를 계속 축적하면서 매트릭스는 점점 더 정교화
    그리고 그 정도로 기술이 고도화되면 상위2%도 인간인지 기계인지 모호한 상태가 되겠지요.
    스스로 매트릭스와 리얼월드를 왔다갔다 하면서 영생하면서 상위권력자의 삶을 살겠죠. 그것도 아주 정교하게...
    아니 그 보다는 그 상위2%도 자신이 인간인지 기계인지 시스템의 일부인지도 스스로도 뭐가 자신의 진짜 정체성인지도 모르는채로 살고 있겠죠.
    과연 매트릭스가  기계와의 전쟁으로 인간이 패배해서 인간이 매트릭스에 갇혔을까요? 아니면 저항하는 하층민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그렇게 믿도록 설정된 것일까요?
    그 영화에 나오는 아키덱쳐와 오라클이라는 존재...
    어쩌면 그들은 처음부터 기계가 아니라 그 상위2%의 인간이었다가 자신의 정체성도 잃어버린채 그 스스로도 매트릭스의 일부가 되어버린 존재가 아니었을까...

    (s5cDkq)

  • 크로니 2017/07/20 21:38

    인구가 마냥 늘어날 일은 없다
    오유니까
    안생겨요
    애인도. 아이도
    ㅡ.,ㅡㅋ
    아님 말고

    (s5cDkq)

  • 사과딸기포도귤 2017/07/20 21:54

    살빠지게하는건 없네요;;;;

    (s5cDkq)

  • perro 2017/07/20 21:55

    죽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면 죽고 싶은 사람들의 죽음도 어쩌면 많이 장려될지도...

    (s5cDkq)

  • 드래곤자라 2017/07/20 21:56

    죽지 않게 되는건 불가능할거라고 보네요
    만에 하나 된다고 하더라도
    아주 극소수만 가능하겠죠.

    (s5cDkq)

  • Neef 2017/07/20 22:00

    전 2046년 까지 주택 태출 빚 갚아야 돼서 살아 있어야 돼요ㅋ

    (s5cDkq)

  • 보듬아진 2017/07/20 22:09

    만일 가능하다면.. 가능하다고 전제하고
    그때 의식수준은 지금과 다를것입니다.
    걱정이 주된 이야기인데.
    503때와 지금이 다른것처럼 그때는 또 다를거이라 생각합니다

    (s5cDkq)

  • 멍멍이똘이 2017/07/20 22:16

    신체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원빈 장동건 김태희 등의 미남미녀를 대량생산하고 사람의 뇌의 기억을 모조리 백업해서 생산된 신체로 이식.
    오 그럴싸한데요

    (s5cDkq)

(s5cDk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