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나온 하루키 책을 샀어요!! 라던지
제 책장...좀 멋지죠?? 책도 텅장을 만들지요...라던지
최근 읽으며 펑펑 울었다던지 활짝 웃었던 책이라던지....
전 새책 사면 막 자랑하고 싶은데...할 수 없어서 꾹 참아요.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자랑은 퇴색되어 버리니까요.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이렇게 있는데
우리 너무 책만 열심히 읽느라 공간활용을 못하고 있는 거 같아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하잖아요. 책으로 함께 우주 끝까지 날아갈
기세로 좋아하는 책 영업도 하고 힘들게 완독한 책 자랑도 하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말하다보면
책게도 북쩍북쩍해지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 글도 조용히 묻힐까요? ㅎㅎㅎ
여름이라 모두 책 읽느라 바쁘실 거 같아요.
요즘 카페에서 독서하기 참 좋은 때니까요!!
모두들 좋은 독서 하시길!!
https://cohabe.com/sisa/303024
우리도 자랑하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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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럼 읽은 책 하나씩 사진찍어 올려야겠어요!! ㅋㅋ
책장 보여주세요!!!!
가끔씩 올라오긴 하는데...
책장 좀 보여주세요!
좋은것같아요~ 꼭 책을 읽어야만 글을 써야하는 것은 아닌데 그런 부담이 있잖아요..
저 오늘 책지름했어요!
책장자랑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관상용 책 자랑합니다 등등
부담없이 글을 올리게되면 책게가 더 흥할것같아요
책게에서 놀고싶어서 책 몇 권 주문했어요ㅋㅋ
그런 의미에서 사진 한 장 투척~!
전 산 건 아니고,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ㅎㅎ 2주만에 5권을 다 읽는 게 목표인데... 너무 오랜만에 읽어서 되려나 모르겠어요 ^^
좋은생각인데요 ㅋㅋㅋㅋ 가볍게 가볍게
전 요번에 알라딘에서 책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히치하이커 북램프 자랑하겠습니다ㅎㅎ
여러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읽으세요 왠 또라이 4명이 은하수를 여행하는 sf소설인데 읽다보면 혼자 빵터져서 웃고 있습니다 병맛의 선배라고 할까요? 꽤 오래된 책인데도 세련된 병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구두를 좋아해서 산 책입니다. 저는 구두와 귀걸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ㅎㅎ 구두에 대한 간단한 정보(루부탱의 빨간 밑창 같은 것들)와 에세이예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좀 있지만 (명품을 두르고 버스를 탄 여자를 보고 웃음이 나왔다. 진짜 부자들은 버스 안 탈 텐데? 같은...) 나쁘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놀로 블라닉이 좋네요.
헤헿
전 요즘 1984 읽고 있어요
여러분 모두 1984 읽으세요!
오랜만에 남편이 책 선물해줬어요.
하루키 신작소설 ♥
미니멀리즘 실천한다고 팔고 버리고 선물했는데 새 책 생기니 역시 좋네요. ㅋㅋ
별건 아니지만 친구가 저보고 책 많이 읽는다고 멋지대요 ㅋㅋㅋ 같이 서점에 가서 주절주절 떠들고 있으니까 멋지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자랑입니다
별 건 아니고 오늘 만보 걸었어용 개늠이랑 같이
크 글에서 감수성이 뿜뿜
책게 보이면 추천추천 드릴게요!
힐링되네요.
자랑하려고 사진 찍다보니 나한테 저 책이 있었네? ^^;; 읽다 말았나 봅니다
저도 이번에 받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북램프. 생각보다 밝아서 놀랐음.
책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카메라도 울었습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