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가 뭔 웬수라도 되는걸까요..
능력없으면 망해라,심지어 죽어란 막말까지 나오는데...심하네여
노동인구중 세명중 한명은 자영업자란 통계를 봤는데..
주변 지인중에 자영업자가 하나도 없다면,굉장히 운이 좋거나,
지인이 별로 없거나,아직 나이가 어린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그 논리를 고대로 돌려줘 보고 싶네요.
알바가 가장 쉬운 고용형태인데요..
일하면서 업장에 시간당 14000원 못 벌어주는 알바는 알바..아니..
아무 일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영업자는 사회복지 대행업자가 아닙니다.
이윤을 발생시키지 못하는 인력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이윤을 발생시키는건 업주만의 몫이라고들 하던데...
정말 업주만의 몫인가요???집에서 부모님께 바라던대로,받던대로
책임없이 댓가만 요구하는 심뽀는 아니구요?
---------------------------
제 경우,
5년전에 홀서빙 두명,주방알바 두명으로 빡빡하데 돌리는 조그만 가게 했습니다.
손님들 줄서서 먹었구요.
알바들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좋은가게 소리 많이 들었구요.
핸드폰 한번 안 보고 일하는것은 기본.
제가 힘들다.그만하자 해도 손님 받자고 그랬습니다.
최저시급 5천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8000원,만원 줬습니다.
매출 상승하면 상승한 만큼,상품권으로 상여금도 줬구요.
퇴직금도 빼 먹지 않고 다 챙겨 줬습니다.
본인 가치는 본인이 만드는 겁니다.
이윤을 발생시켜주면 댓가가 따르는거구요.
최저시급6500원 받아서 밥도 못 먹고 살거같으면 밥 먹지 마세요.
최저시급 밖에 못 받는 무능력자라는 반증이니까.
9급 공무원,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 실수령액 보면 눈 튀어나올듯..
https://cohabe.com/sisa/303016
최저임금 막말이 많네요.막말 반사
- 자영업 4년차 그동안 겪어본 알바생 경험담 [35]
- 라즈마스 | 2017/07/17 05:04 | 3798
- 우리도 자랑하는 거 어떨까요?? [17]
- 당근의꿈 | 2017/07/17 04:56 | 5750
- 혐)생각할수로 열받네 XX년 [0]
- 나순시린데 | 2017/07/17 04:55 | 5318
- 능력없는 자영업자는 망해야한다? [6]
- 추월色 | 2017/07/17 04:54 | 4335
- 그런데요 1000원정도 올랐는데 [24]
- DAL.KOMM | 2017/07/17 04:51 | 3655
- 능력없는 자영업자들이 알바생 골수 빨아먹는게 [10]
- Twilightzone♠ | 2017/07/17 04:46 | 4607
- 최저임금이 핫하군요 [23]
- (旦) | 2017/07/17 04:32 | 5249
- 능력 없는 자영업자는 망해야죠. 그럼 말이죠.. [25]
- 사진찍는박씨 | 2017/07/17 04:28 | 4540
- 휴대폰질문. 11월달이 오겠냐만은 [9]
- 헤르[D80] | 2017/07/17 04:11 | 3435
- 만삭촬영 문제로 친구가 스트레스를.. (글이 깁니다!) [23]
- lizzyeye | 2017/07/17 04:10 | 3089
- 아 망할 막대기 때문에 ㅠㅠ [30]
- 키넛 | 2017/07/17 04:09 | 2451
- 최저임금 막말이 많네요.막말 반사 [33]
- 태엽감는자게이 | 2017/07/17 03:58 | 3036
- 사랑에 힘들어하거나 아파하시는 분들에게 이효리가 전하는 말 [21]
- 50원 | 2017/07/17 03:58 | 3445
- 노트 전면 패널 유출 [3]
- DAL.KOMM | 2017/07/17 03:57 | 5361
꼰대 자영업자 아재네요 ㄷㄷ
지 맘에 인들면 꼰대라고 하는 철딱서니 어린애는 아니시구요?
에휴 이게 이 나라 현실이겠죠?
우리나라 거의 모든 자영업이 최저임금 주는 현실에서 그거 받고살거면 밥먹지 말라니...
휴 이게 이나라의 현실이겠죠. 은유도 모르는 세대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문학을 안 가르치나 요즘 학교에선. 위에 보면 그렇게 자영업자들을 죽일둥 살둥하길래 빗대어 쓰신거겠죠. 똑같이 느껴보라고.
자신이 어린 꼰대라는 생각은 안하세요?
쓴대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저시급 반대글도 아니고,최저임금 찬성론자들 공격하는 글도 아니고
알바하는 시림들 비난하는 글도 아닙니다.
막말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쓴 글입니다.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다 꼰대래.반대로 생각하면 님도 꼰대에요.
솔직히 이런 사람들 자게에 안왔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댓글을 달지를 말든지.. 또 제일 먼저 달아서 글의 취지를 흐려놓고 있어요
이게 무슨 은유라고 ㄷㄷ 저건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대상만 바꿔서 비꼬는거구만
아니 저렇게 알바생들 향해서 비꼬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ㄷㄷ
와 사이다. 좋네요.
저는 그래서 어린친구들 아무생각없이 일하는걸 방지하고자 세부적인것까지 계약서에 다 명시 할 예정입니다. 돈만 받아가면 됐지 라는 생각하고 일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그것도 방법이네요
명시해 주는게 사로간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로기준법이 있는데 지금 현실에 그게 되나요?
뭐라고 쓰던간에 근로기준법이 최우선 인데요.......
근로기준법대로만 쓰는게 좋다는 생각인겁니다.
^^세부내용을 적는것 뿐이구요
전,글에 명시한 가게 운영할땐 그렇게 했었습니다.
네 맞아요. 당연히 근로기준법에 맞는 계약서여야죠. 하하 ;;: 잡혀갈일 있나요. 예를들어 쉬는시간 외엔 핸드폰 금지. 이런거 말이죠. ^^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아니ㅋ시급 8천원 주시던분이 7600원도 안되는데 뭘걱정하세요?
내년에는 8000원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엥?? 뭔 걱정요??ㅋㅋㅋㅋ
제 글 어디에 걱정이 있나요??
뭔 억하심정으로 없는 글 까지 상상해서 보시고 걱정타령인지??
저 혼자 일합니다.
못 믿겠으면 제 닉넴으로 구글링해 보세요.댓글,글 다 혼자 일한다고 쓴지 좀 됬으니까..
네!
내년에는 꼭 일하시는분들 8천원 주시길 기원할게요
네 내년에는 꼭 8500원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이분은 난독증이 심하네...
다 님같은 사장들이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최저임금 = 최고임금이니까요.
근데 이번 최저임금 상승폭은 너무큰것같아요.
으음....여러모로..으음..입니다
왜 최저임금 = 최고임금이 되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아르바이트 = 대충 하고 떼우면 되는 자리
라는 인식이 박혀서 그렇다고 봅니다.
삼일 일하고 안나오는 20대건 30대건 40대건 많고 많아요
왜 안나오느냐? 그 돈이면 다른곳에 편하게 일할곳이 널렸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렇게 살면 평생 인생이 그렇게 됩니다.
지금도 시급 7000원 받는곳에 시급 만원 받는 19 20 살 친구들 많아요
본인이 책임감을 가지면 되는데, 본인이 나는 최저임금 인생이다 라고 행동합니다.
저도매한가지입니다. 시간당 8천원주는데 그게 이제 최저가되어버리니까 그만큼주던애들을 만원 만삼천원을줘야하는지..아니면 이제 저도 신입뽑아서 최저에 수습처리하고 식비 별도에 쉬는시간1시간제외하고는 뽕을뽑아야하는지.
저는 이럴줄 알고 작년에 정리하고 혼자 일하는걸로 업종변경했네여...
화이팅입니다...
태엽감는자게이님 대한민국은 말씀처럼 자본주의 국가가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복지국가로 거듭나려고 작은 날개를 퍼득퍼득 힘들게 연습중인것 같습니다
태엽님 처럼 좋은 사장님들이 성공하시고 잘되셔야 더 좋은 나라가 되리라 저는 믿습니다
ㅎ.ㅎ;; 술주정 죄송하고요
더 대박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건강하세요_(__)_
고맙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라서 다행입니다.
건강하세요
폰한번안보고 사장이그만하자는데 더하자고하는 알바를원하시는군요 ㅋㅋㅋ 차라리그냥 더하자고하지 어휴
그날 더하면 골치가 아프죠
나중에 왜 벌써 문닫느냐는 진상 손님이 올수도 있구요
득보다는 실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체력안배가 롱런에 가장 중요하지요
롱런과 많은 손님수가 가게 입장에서는 중요한 보험이기도 하구요 ㅎ
ㅎㅎ 논리 쩌네요
스스로 난 졸라 좋은 사장이라고 ja위하고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