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육두막 출시가 정말 좋습니다.

Dslr 유저도 많이 준 상황에서 새로운 바디가 출시되어 활기차진 포럼이 보기 좋습니다만.
육두막 정식 출시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왜 이렇게 안 좋은 소리를 듣는건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보급 모델이 상급 모델보다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이 정상인데요.
기계적 성능으로만 따지면 소니 A9가 압도적이라 (미친 소니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저도 소니 A9로 넘어갈까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육두막 쓰다가 사진에 대한 열정이 다시 생긴다면!!
A9 후속 모델을 기추하는 것으로 와이프님과 합의(?)했네요.
현재 6D를 보유하고 있고 육두막 예판을 한 저로써는 정말 기대가 큽니다.
특히 스위블 액정은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좋죠.^^;
사진을 찍으시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하셨나요?
전 400D를 처음 썼을때 번들 렌즈만 들고 다니면서 찍었던 그때의 열정과 추억이 정말 그립습니다.
어떤 카메라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느냐가 중요한게 아닐까요?
추억의 싸이월드 시절 400D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