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내가 무슨 계산하면서 자기정치하겠나"
"갑자기 여당됐다고 여당인 척 안돼"
"원래 가지고 있던 초심 잃지 않아야"
"치과치료 후에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진이 다 빠져 있다. 지금 이렇게 서 있는 게 밥심으로 버티는 게 아니고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 것"
그는 "그렇게 살아오지도 않았고, 어느 한순간도 불리하다고 뒤로 물러서지 않았다. 유리하다고 앞장서서 제 것으로 우기고 그러지도 않았다"면서, 당원을 향해 "여러분이 잘 아시고 마음이 변치 않았다는 것을 잊지 않아 줬기 때문에 이제 지나간 소회를 말씀드리니 새삼 좀 감회가 새롭다"
추 대표는 이날 과거에도 몇 차례 언급했던, 당청관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정부 역시 당과 청와대가 분리됨으로써 흔들렸고 끝까지 가지 못했다"며 "마지막 대연정을 시도했지만 이미 당도 흔들렸고 민심도 떠나갔다. 그래서 불세출의 두분의 대통령을 만들었다뿐이지 그 정권을 성공시키는 데는 우리가 별 소임 다하지 못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세번째는 어떻게 해야 하냐. 반드시 성공시키는데 당력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그리고 모든 난관을 함께 헤쳐나가야 한다. 대통령을 배출함으로써 집권여당이 된 것뿐이지 여전히 해야 될 많은 난관 속에 그다지 좋은 환경에 놓여있는 것이 아니다"
이와 함께 그는 "그래서 갑자기 여당이 됐다고 여당인 척하는 게 아니라 원래 우리가 갖고 있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068261
추대표는 사방 팔방이 온통 적
적뿐이니 빌미를 주지 말아야
내년 지선까지 잘 버팁시다
지지자들은 알아요, 추댚.
추대표 힘내라
응원합니다
잘 버티실거라 믿습니다.
궁물당 종자들 기웃거리는거만 막아도 100점!!!!!!!!!!!!!!!!!!!!
이러다가 대선 주자 가는 거죠 뭐. 별거 있나요. ㅋㅋ
그럼요 그럼요 추미애씨가 서울시장이나 대통령 준비하고 있을리가요.
계산된 발언이란건 그 뜻인데 그럴리가 없죠
유시민씨는 아마 추미애가 이미 자기 선거 준비한다는 말을 듣고 화나서 그렇게 주장했을것 같아요
추미애 굿
응원합니다!! 추추!!
비꼬기한분 오셨네
메갈 어지간히 설쳐대네
기운 내세요!!!!!!!!!!! 기대 이상이십니다^^
힘내요
이래서 자칭 비판적지지가 무서운 겁니다.
추대표 흔들리지 마시길!
나믿추믿
정작 노무현의 비극에 가장 교훈으로 여기고 다시는 되풀이 안하겠다는게 추미애
노무현 망치고 단물쑥물 다 빼먹은 자들은 추미애 흔들면서 훈계질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추다르크짱/ 자기들이
입만 열면 뻥
말만 하면 구라
눈만 뜨면 거짓말
이니 추미애의 진정성을 왜곡 하는것
강력 지지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당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고 행동하는 사람이라 봅니다.
야당과 청와대가 싸우게 하고 당디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오로지 정치적 이득을 얻을려는 목적이죠. 추미애는 그와 반대로 자신이 싸우고 있습니다.
간지러운 소리 잘 안 하는데... 지켜줘야 할 사람 맞는 것 같습니다.
계산된게 아니라면 정말 정무적 감각이 없고 여당 대표로서 정치력이ㅣ영 별로임
bluesscale// 계산된거라면 자기 정치 한다고 까실거잖아요.
추다르크 힘내라 응원합니다
bluesscale/ 여기서 '계산한다'라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고려한다'라는 취지입니다. 누군가를 비판하기에 앞서, 독해부터 제대로 하셔야죠.
[리플수정]솔직히 반대 개념으로 우원식의원과 마찬가지 아닌가요.??
뭐 어찌됐건 좀더 청와대와 커뮤니케이션이
잘됐으면 좋겠네요
[리플수정]그사세,임시조치/ 아 그런 계산을 말한게 아니라 내가 국당한테 이런 일갈을 시원하게 지르면 정국이 이렇게 꼬이지만 그대신 이런 이득이 있다. 뭐 이런 계산이요. 집권당 대표가 저리 국정을 냉각시키니 뭔 계산이 있는줄 알았죠. 그런데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고 결국 청와대가 사과. 한시가 아까운 상황에서 결국 원래대로 돌아오고 청와대가 사과하게 만들고.어떤 전략적 계산이 있었던걸까요. 청와대 사과시키면 추경 복귀하겠지 전략이었던걸까요
기억지기/ 우원식은 열심히 계산 중이잖아요. 야당을 살리기 위해서, 분권형 개헌을 이뤄내기 위해서.
bluesscale/ 아니 추미애가 '계산한다'라는 워딩에 부여한 '의미'가 있는데, 그걸 님 마음대로 바꿔서 비판하면 어쩌자는 건가요?
임시조치// 우원식의원은 어짜피 원내에서 국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가려고 한거죠..
물론 너무 무르고 나약해 보이는건 저도 인정합니다만
우원식 의원이 분권형 대통령제 말이나 꺼낸적 있던가요.??
너무 곡해하진 마시죠
임시/ 그렇군요 그런 자기 정치 계산은 없었군요. 전 그 행동의 정략적 계산이 궁금해서. 그 말씀은 맞네요
추대표 응원합니다
역시 훌륭합니다.
추대표 고생 많아요.
완전 지지합니다 추!!
문통은 아실려나. 맨앞에서 욕먹으면서 온몸으로 막아서는 사람이 추대표란걸. 추대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