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가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HUS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린 데 대해 검찰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또 다른 어린이의 가족이 비슷한 이유로 한국맥도날드를 고소했다.
법무법인 혜는 맥도날드의 '맥모닝' 세트를 먹은 이후 출혈성장염의 상해를 입은 어린이(2)의 가족을 대리해 한국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어린이는 지난 5월 서울 송파구 소재 맥도날드 지점에서 햄버거 패티가 포함된 '맥모닝' 세트를 먹고 어린이집에 간 후 2시간만에 복통을 느끼고 귀가했다. 이 어린이는 다음날 복통을 호소하며 설사와 혈변을 보기 시작, 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40대 남성도 "설익은 햄버거를 자신도 경험했다"며 한국맥도날드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과 제품 사진을 검찰에 제출했다.
이 소비자는 진정서를 통해 "지난 2016년 9월 맥도날드 드라이브쓰루(차량 탑승자 대상 판매점포)에서 햄버거를 구매해 먹던 도중 ‘핏물’같은 즙이 나올 정도로 덜 익힌 패티임을 발견하고 항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소비자는 당시 점장 명의로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직원 재교육을 시키겠다는 취지의 사과 문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맥도날드는 문자에서 설익은 패티가 제공된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 소비자는 또 "맥도날드에서 기계로 패티를 구워 덜 익을 가능성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계오작동, 조작실수, 타이머실수, 그릴의 온도 하강 등 다양한 원인으로 패티가 덜 익을 가능성이 있다"며 "자신이 실제로 이런 일을 겪었는데도 한국 맥도날드가 덜 익힌 패티가 나올 수 없다고 자료를 배포하는 등 진정성 없는 대응을 해 진정서를 제출하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HUS 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 어린이의 부모로부터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지난 5일 검찰에 고소당한 바 있다.
[2살짜리한테 맥모닝을 왜먹여?]
........2살 아이에게 먹일만한 건가 ㄱ-;;
2살짜리한테 맥모닝 먹이는게 과연 정상적인 식생활인가
2살한테 맥모닝을 먹일 정도면 평소엔 얼마나 더한 음식들도 먹였을까
아니 그러니까 2살한테 왜먹여;
그걸 왜쳐먹이냐 아동학대로 고소해야지
........2살 아이에게 먹일만한 건가 ㄱ-;;
아니 그러니까 2살한테 왜먹여;
소화능력 약한 아이한테 맥모닝 먹이는게 잘못 아닌가?
저건 고기패티도 아니잖아
2살짜리면 이빨은 났냐
?? 2살이면 식판에 밥차려주면 혼자 숟가락들고 김치에 된장국
밥 비벼먹고 그러는데.... 물론 간은 연하게하겠지만
슬슬 분유 비율줄이는 시기 (애 셋 아빠입니다)
뭔소리여요
2세면 이제 이유식 먹을때인데;;혼자 숟가락들고?? 숟가락 쓸줄도 모를 나이인데;;
우리 만2세짜리 애는 젓가락도 쓴다 ㅋㅋㅋㅋㅋㅋ
그걸 왜쳐먹이냐 아동학대로 고소해야지
2살? 소화안될텐데
2...살...?
2세한테 무슨 맥을 먹여;;;;
아니 장난하나ㅋㅋㅋ
이건 고소할려고 일부러 한거 같은뎈
4살짜리 애한테 햄버거 먹이는걸로도 말많았는데 뭐?2살?
원래 그나이 애기들은 장염 잘 걸리지 않나
2살짜리한테 맥모닝 먹이는게 과연 정상적인 식생활인가
이또한 그냥 지나가리라
..
달라고 옆에서 찡찡대고 난리치면 줄 수 밖에 없어..
.
이런 애면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존나 무섭네. 옆에서 지도햄버거 한입만 달라고 애교 부리고 찡찡대고 별짓 다함. 부모가 먹는거 지도 먹고 싶어 하거든..
뭐 사실 애한테 초콜릿 안 좋다지만
애가 계속 밖에서 울고불고 하면 먹여서 조용히 시키는 게 최선일 때가 많다고 하지.
애 울어 대면 주변에 민폐라고 뭐라 하고 햄버거보다 더 나븐 초콜렛, 사탕 같은거 먹여서 조용히 시키면 먹인다고 뭐라하고 ㅋㅋㅋ 아주 그냥 뭐든 다 뿅뿅이지.. 내가 볼 땐 이거 숲속친구들 각임 ㅋㅋ 애 키워보는 순간 아 ㅅㅂ 내가 그때 그런 댓글을 남겼었지 라는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갈꺼다.
혹시 숲속 친구들 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뇨 기사에서 두살이 만인지도 모르고 두살이 이빨은 났냐? 라고 하는 분들과 이유식 먹냐? 하는 자신이 어렸을 때 뭘 먹은지 모르시는 분들한테 하는 말입니다. 두살이면 어금니까지 다 나고 어금니 나오기 시작할때 이유식먹이면 의사가 화냅니다. 부모가 되서 그딴거 처먹이지 말라고
아하 그래서 햄버거 나 맥모닝 먹이는 군요
그럼 애를 데리고 곤란할만한곳은 가지를마 뿅뿅
1년에 놀러가서 2~3번 먹는게 문제임?
그럼 곤란하지 않은 곳이 어딘지 말해줘.
집
오히려 저거 안먹이고 집안에서 쳐박혀 있는 것보다 저런거 먹이고 여러곳 돌아다니는게 애 교육상 더 좋은거다
마트에서 먹일거사가지고 집에서 먹여 굳이 놀러가고싶으몀 어린이집에 맡기고 결혼코스프레는 하지마라 불쌍하니까
집에만 있으면 애 정신병 걸린다 아냐?
놀러를 나땜시가냐? 애땜시 가지 -_-;;
그래 돌아다녀도되는데 곤란한데 가지말라고 내가 나가지말랫나 니가 예시하마 들어달래서 들ㅇ어줫더니 해줘도뿅뿅 안해줘도뿅뿅 메갈임?
너지금 정신병걸린듯?
그러면 애생각을해서라도 사람들한테 삿대질받을만한데 가는게정상이냐 그건 애정서내 좋을거같냐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2살에 맥모닝을 먹어도 되며, 1년에 2~3번은 괜찮다는 것도요.
잘 알았습니다. 잘 맥이세요 그럼 ㅂㅂ
네 잘가세요. ㅂㅂ
하 ... 기차는 어쩔꺼며.. 식당은 어쩔꺼야.. 애는 어쩔수 없이 울어 5분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짜증이 나거든.. 그래서 그걸 얼르고 달래주는거고...
니 말도 일리가 있다..
얘전에 들은 육아교육에서 아이에게 위험하거나 아직 이른 음식의 경우 부모들이 자식앞에서 먹는걸 조심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무조건 호기심을 보이는게 어린아이들이라서 부모의 행동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아무리 먹고 싶어도 조금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인듯
모든 행동을 다 얘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합리화ㅋㅋ 지린다
내 조카는 2살때 저런집 근처도 못가게 하고 음식도 최대한 소화잘되는 걸로 조심히 데리고 다녔는데 맥모닝????????????
동감합니다. 그냥 기차에서 아무 생각없이 감튀 먹고 있는데 돌정도 됐을때 우리 아기가 집어 먹을려고 하더라구요.. 계속 달라고 보채고. 그 뒤로는 1년간 햄버거 끊었었죠. 애앞에서는 뭐든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뭔가 잘못됐을때 아이씨.. 한 것도 똑같이 따라하고..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 어디서든 매너있게 할려고 가르치고 있구요.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도대체 햄버거가 뭐가 문제냐 라는 의문입니다. 만 2살 짜리에게 어린이집에서 주는거나 햄버거나 다를껀 하나도 없거든요.
옆에서 얘가 식당 뛰다니고 싶다고 찡찡대면 식당 난장판 만들게 만들 수 밖에 없지?ㅋㅋ
아 그렇게 들렸을 수 있겠다. 반성한다.
애를 데리고 나가는 것과 맥모닝을 먹이는게 무슨 상관인지?????? 안먹고 지나가는 경우가 훨씬 많을 텐데? 여기서 애키워본 사람이 설마 너 한명 뿐은 아닐테고.
아니 그러면 델고 나가서 안정시킨다.
2살한테 햄버거 주는게 아주 이상한건 아닌것같긴 한데 ㅋㅋ
위에꺼 까지 답변줄게. 애마다 다를순 있어. 근데 우리 애는 소화를 잘 시키더라고 다행히도.. 그래서 뭐 딱히 음식을 따로 가릴 필요가 없어. 애들 중에서는 장이 민감성이 있어서 이유식도 함부로 못먹이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당연히 그 조카처럼 조심히 데리고 다녀야해.. 모든 애들이 똑같을순 없지. 그리고 애를 데리고 나갔을 때 특히 롯데월드 수족관 같은곳 가면 안에서 지네가 파는 음식만 먹으라고 할 때가 있어.. 그러면 어쩔 수 없이 거기서 사먹일 수 밖에 없지.. 안먹고 지나가기엔 배고프다고 난리 침.. 그렇다고 거기 들어가자마자 배고프다고 하는데 (그전에는 안먹는다고 난리였고) 바로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럴때 한두번 먹인게 1년에 2~3번 정도 됨.
햄버거 보다 오히려 마트에서 파는 소세지가 문제임..
나도 저거 먹음 가끔 설사하는데 저걸 애 한데 먹여???
꼬우면 롯데리아로 꺼져라고 해라
이젠 안아키가아니라 아이 막쳐먹여서 키우기하냐 진짜 뿅뿅도 가지가지
그러게 미친것같다
2세 유아 아침을 패스트푸드로?
어휴...
2살한테 맥모닝을 먹일 정도면 평소엔 얼마나 더한 음식들도 먹였을까
이번이 사건 무고죄로 밝혀지면 그런 사람들 싹~다 고소하면 좋겠다. 꼭 이렇게 뜯어먹을려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
애들 강하게 키우던 미국에서도 저런 패스트 푸드점에는 부모는 버거 먹어도 갓난애기는 안먹이던데
미친 2살애한테 아침부터 맥모닝 미친
나도 출장갈때마다 맥모닝 먹는데 짠거좋아하는 내가 짜다고 느낄정돈데
부모가 돌았구만 ㅡㅡ
기사에서 2살이면 한국나이로 4세 정도 됨 햄버거 먹을 수 있슴
2살인데 한국나이로 4살? 어떻게그렇게됨?
??
기사에 만 나이라고 어디 써 둔거 있던가?
기사작성할때 통상적인 규칙이 ( ) 안에 들어가는 나이는 만나이 입니다 방송 기사 모두 공통
기사작성할때 통상적인 규칙이 ( ) 안에 들어가는 나이는 만나이 입니다 방송 기사 모두 공통
만으로 하면 2살 더먹음? 1살이아니라?
아직 이런거잘몰라서
기본 1살 최대 2살정도 더먹을 수 있지
생일 전이라면 +2 생일 후라면 +1정도 더 될듯
생일 지났다+1 안지났다+2 이놈의 한국식 나이가 사라져야지 참 헷갈림
그럼 우리가 4살이라고 알고있던 애는 실제로 6살이었던거임?
생일이 지남 2살 더먹지...
한국은 돌때 1살인데 만으로 치는 외국식 나이계산은 태어날때 이미 1살로 시작 하면서 생일마다 +1함
우리나라 관습나이는 태어나면 바로 1살 부터 시작하지만 국제법 및 우리나라 법률상에 만나이는 태어난 생일 기준 0 세 부터 시작합니다 해서 생일 전이면 한국나이 -2 / 생일 지나면 한국나이 -1 입니다
기사에 (4세) 면 한국나이로는 5세 또는 6세 였겠지요
뉴스 기사 원칙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나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뉴스 기사들도 보면 추가 원인자 말고 초반의 HUS발병한 아이에 관한 뉴스 기사들도 4세니 5세 만이라는 단어를 썼다 안썼다 하면서 다들 제각각이라 이 기사도 실제로 정말 그냥 2세인지 아니면 만 2세인지 알 수가 없네....기사 소스도 하나고... 아직 숲속 친구들이 등장하기에는 이른듯...
위엣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기사나 서류에 따로 표기가 안될시 작성된 나이는 만나이라고 보면됨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713009034 이쪽 기사에서는 B(3)양이라고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712000899 이쪽 기사에서는 B(2)양이라고 하고 같은 날짜의 뉴스인데도 나이가 엿가락마냥 늘었다 줄었다 하는거 보면 이건 그냥 기레기들이 잘못이긴 하네..
기사에 원칙은 만나이라 저 대로면 기본3세에 생일지났으면 4세
내가 말하고 싶은거는 내용들부터 나이를 제각각 따로 놀고 있는지라 이 기사를 쓴 기자도 원칙을 엿 바꿔 먹고 썼는지 아니면 정말 실제 확인 한 것을 가지고 제대로 원칙을 지켜 썻는지부터가 알 수가 없음.. 다른 찾아본 기사 소스들부터 같은 날 올라온건데도 나이가 엿자락마냥 다르게 표기 되어 있는 상황인데 기사의 큰 틀은 둘째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신뢰성부터 떨어지잖아
음 나도 제대로 안읽거나 쭉 읽어보기만 한거 같네....이쪽뉴스 기사에는 만 2세라고 명시는 해 놨네
예압 팝콘 가져와라
난 카라멜콘
ㅇㅇ 커플세트로 사감
맥날알바하면서
아침 10시즈음 애기손잡고 와서 저거 맥이는 부모들 많이 봤는데 솔직히 보기 안좋았다
맥모닝패티 진짜 짠데
둘이 역고소 맞을 준비나 해야것는디?ㅋㅋ
햄버거패티는 소고기라 살짝 덜익어도 문제없는거아니냐
패티마다 다르긴 하지만 패티제조과정에서 이미 고열처리가 한번되서 이후 냉동되기 때문에 말대로 살짝 덜 익어도 되긴함
스테이크는 덜 익어도 상관없는데 다짐육의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함.
이번엔 2살이냐...
심지어 이것도 돼지고기구먼
아무리 봐도 타이밍 맞춰서 한탕 할려는거 같다.
야 근데 어차피 미국에서는 2살이던 4살이던 햄버거 먹이잖아?
미국에서 애기들한테 버거먹인다고?
미국에서 보셨나?
미국에서도 그리 안먹여
숲속친구들 되고싶지는 않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데?
맥모닝에는 베이컨이 들어가는데 베이컨이란건 햄버거병이라 불리우는 오염된 패티를 재대로 조리하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랑은 전혀 무관함
그냥 햄버거병으로 시끌시끌하다가 애가 배아프다니까 햄버거 하나 먹이고 돈이나 타먹으려는거같음
저거랑 별개로 맥모닝 중에 패티 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