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친 부모 다 계시고
집안에 선천성 질환환자나, 선천성 장애인 없고,
형제간 많고(특히 처남은 2명 이상 필수)
학교 정상적인 코스로(나이에 맞게)나오고
여자집 인사 갔을때 집안 정리상태 양호한가 꼭 봐야 합니다.
(의외로 지저분한 여자 많습니다. 장모님 성향 진짜로 따라갑니다.)
.
성격은 연애때 갈등 발생시 크게 오버하는 타입만 아니면 O.K.
여자 집안형편은 내가 도움 안줘도 되고, 나도 크게 도움 받을일 없는 수준, 딱 그정도만....
50넘게 살다보니 이게 정말 다인것 같네요
전 정말 재수좋게 딱 이런 여자 만나서 아직까진 잘살고 있습니다.
외모는 케바케라 따로 말씀드리진 않습니다.
https://cohabe.com/sisa/2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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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장모님은 바깥활동을 많이 하셔서
집이 그렇게 깨끗한 편은 아닌데
반대로 와이프는 깨끗 ㄷㄷㄷ
그런 경우도 있죠 ㅎㅎㅎ
형제는 왜 많아야 하죠?
장인 장모님 나이드시면 압니다.
처가집/부모님 나이드셔서 여행 내지는 몸이 편찬으시면 형제끼리 각출하는데 비용 부담이 덜하죠..물론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는 말도있는데..건 일부..
기본요건이네요ㄷ
ㅅ궁합은요?
전 별로 그거에 목매는 스탈이 아니라서....
얼추 다 비슷한데
장모님만 계심.
장모님이 이 악물고
자식들 키워서 그런지
마누라 생존본능이 엄청남.
웬만한 남자들 다 씹어먹음.
나만 좋아함. 잇힝~!
학창시절부터 편부 편모 슬하에서 자라신분들이 주로 감정기복이 심하더군요
(너무 일반화 한건지 모르지만요)
공감합니다. 기본이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좋은 가정환경에서 양친의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란 사람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장모님 되실분의 몸매도 중요합니다. 딸은 엄마체형 닮아갑니다.
ㅎㅎㅎㅎ
개인의 기준은 당연히 존중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배우자 될 사람의 개인에 대한 기준은 없고 그 사람이 선택할 수 없는 것만 기준이 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데 조건만보고 결혼할수는 없죠
그러나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저런 조건이면 좋다는거죠
인정합니다 그런 와이프 만나서 살고 있어서...
처남이 하나인것만 빼고 ㅎㅎㅎ
반대로 최고의 남편조건에도 부합되지 않을런지 ㄷㄷㄷㄷ
그렇쥬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짚어주셨네요
대부분이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
저는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얼굴에 그늘이 없었으면 합니다.
물론 위에 언급하신 부분이 충족될 경우엔 대부분이 그늘이 없긴하지만 안그런경우도 종종
있긴하기에 ^^
맞네요
이게 정말 중요하죠~ 그늘 없는..... 나중에 자녀 교육때도 그런 성향이 나타납니다. 그늘 없는 엄마
처남 하나 있는거 빼고 저 조건에 얼추 맞는데다가 취미생활 태클 안걸고, 돈관리 잘하고, 남편 존중할줄 아는 사람과 삽니다. 전생에 나라 대여섯개 구한듯요 ㅋㅋ
아주 공감합니다. 저도 거의 비슷하네요.
결혼7년차인데 말씀하신 기준에 제 와이프 가족이 거의 부합하네요.
못난얘기지만 결혼후 크게 도움드린적도 없고, 받은적도 없다는, 처남2에 처제1
장인장모님은 시골분이신데도 깔끔하시고(물론 시골기준)
형제들도 제 나이때 결혼해서 자녀들 1~2씩 낳아서 키우고있고
장모님을 보면 알수있다고 하셨는데 딱 맞는말씀같더군요.
첫째랑 둘째때 육아가 힘들어서 저희집에 1년정도 와주셔서 아이를 봐주셨는데
보면서 느낀게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진못할것같아도 사람답게는 키우시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지금 장모님이 안계신 상태에서 와이프가 혼자 애를 보고있는데 마찬가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