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이야... 의 파급효과.jpg

150명이 같은 생각을 하다니

누군가 추천줄테니 나하나쯤이야 비추눌러도 되겠지.

자 여기 찬성표
뭐. 나말고도 누가 반대 주겠지 뭐
(제발! 여자! 들어오게 해줘!)

근데 그 시대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생각하면 보통 이렇게 생각하지않을까요??
"헹!! 여자주제에 의사를 하겠다고 놀고있네 어차피 집에가서 빨래나 할텐데 장난삼아 한표 줘야겠다"

사람 생각이 다 다른데 장담 못하지.
저건 그냥 글쓴이가 주장하고 싶은 것에 상황을 끼워맞춘거지.
막말로 사회통념보다 여자가 좋아서 찬성한 새끼가 단 한놈도 없다고 장담할 수 있음?

이렇게 생각해 봐.
1.저 상황은 단 한명의 반대라도 나오면 성립이 안되는 조건임.
2. 니 주장대로, 150명 [전원]이 여자가 좋아서 찬성할 새끼일 수도 없어.
149명이 여자가 좋아서 찬성 했어도 1명이 반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
나 하나쯤이야 라고 생각할 1인이 없었을거라는 확신이 더 말이 안되는 상황이야.

다만 이렇게 생각할 수는 있지, 설령 그런사람들이 있다 할 지언정, 저 결과가
나하나쯤이야...식으로 악의적으로 비틀릴 이유같은건 없다는거.

그렇다고 저 상황을 단순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의 결과로 치부하는거야 말로 비약임.
주장의 근거가 불분명하다면 아무리 그럴싸하게 들려도 논리성을 가질 수 없음.
저게 논리적인 주장이 되려면 150명이 나 하나쯤이야란 생각으로 찬성했다는 증언집이라도 가져 왔어야지

슈뢰딩거의 의대생

주어는 없지만 피해망상 오지는 저능아집단이 늘 하는 패턴이죠.

이젠 잘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