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늦둥이라 형제들하고 열살 넘게 차이나거든 근데 큰형이 산부인과의사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밤에 남친이랑 첨으로 같이 보기로했는데 어쩐지 만나기싫어.... 아 이걸 뭐라고 표현하지?ㅋㅋㅋㅋ큐ㅠㅠ 그냥 좀 수치스러울것같아서ㅠㅠㅠ..... 직업상 매일 생식기쪽을 보면서 일하시는 분이니까 그냥 어쩐지 나를 포함한 여자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그쪽도 무의식적으로 상상하실것같고 그런거 있잖아 심리학자나 이런분 만나면 괜히 내가 생각하는걸 꿰뚫어보실것같고 그런 것처럼ㅋㅋㅋㅋㅋㅋㅋ아 나만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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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멘붕이네여ㅜ
https://cohabe.com/sisa/29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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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 편견 고정관념에 매사에 휘둘리며 살고 있다는 자기안 풍경을 보여주네요
믿고 거르는 네이트판
진짜 별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뭔 지랄병인지.......ㅉㅉ
그럼 치과의사는 치아 썩었는지 안 썩었는지 바로 알고
성형외과 의사는 보면 견적나오고
항문외과는 보면 치질이 있는지 바로 알고
비뇨기과는 전립선 이상있는지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나??
츠암내.
판에다 저런 글 쓰는 사람들은 진성 관심병 환자 같음.
오히려 그 반대로 여자나 여자 몸을 봐도 흥분 1도 안된다고 직업병 호소하는 친구는 봤습니다.
얼굴만 보고 생식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글만 봐도 지능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것 같군요.
경건한마음으로 진료하는 사람을 한순간에 여성생식기를보고싶어서 직업으로삼은사람취급ㅋ..애낳거나 질염걸려도 병원가지마라
누가 지금 생식기 소리를 내었는가?
자의식 과잉인 것 같습니다
너의 생식기는....
그럼...
비뇨기과 의사들이 남자들을 보면 다 ㅈ같이 보일려나..ㅎ
아니 그럼 ㅅㅂ 항문외과 의사는
난 또 임신했는데 큰형이 산부인과 의사니깐
거기서 진료 받으라 그래서 논란인 줄 알았네
난 무슨 남친 형한테 산부인과 진료 받으로 가는줄 알았네.
여성의 심리상
글쓴이 : "난 의사집안이랑 결혼한다. 그러니 어서 부럽다고 해봐"
댓글러: "조까. 난 끝까지 너네를 욕해주마. 단 강하게 나가면 티나니깐 헤어지라곤 안할게"
이라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ㅋㅋㅋ
음...
망상증있는여자네
남편 인생 피곤해지것다
난또 결혼하고 애생겨서 진료받으러 가는건가 했네
진료받으러는 죽어도 못가지 싶음
음.... 사람볼때와 일할때 모드가 바뀐달까요?
남들보다 내 전공분야를 활용해서 그쪽은 더 쉽게보겠지만...
더 꿰뚫어 보고 그런건없어요ㅠ
굳이 본인이 물어보거나 상담해달라는거아니면, 아픈곳이 있는것같지 않으면 관심없어서 몰라요
예를 들어 누나가 치과의사인데 남들이랑 대화할때 교정여부, 썩은이 이런거 안봅니다. 그런거에 관심없구요.
머 굳이 본다면 잇몸보고 흡연여부나 판단하려나요?
심각한 오해로밖에 생각들지않음
근데 진짜 형사님들은 죄목까지는 아니라도 범죄자를 찾아낼 수 있을거 같아요.
일단 무서움... ㅠ.ㅜ;
형님이 산부인과 의사라면 보통은 그런곳에 안가지 않나요??
음... 당장 미술을 전공한 사람만 해도 한번쯤은 누드 크로키를 할 기회가 생기다 보니 사람의 나체를 빤히 봐야 할 일이 생기잖아요.
사실 보는 사람들은 별 생각 읎어요. 아 이 근육은 이럴때 이렇게 보이는구나 정도의 탐구심만 생기지.
하물며 저걸로 생업을 하시는 분들은 더 말할 것도 없지요. 자격지심입니다. 보는 사람들은 별 생각 없는 것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무식하다 진짜
뭔 개소리야 ㅡㅡ
다행이다 저런 멍청이를 내가 만나지 않아서.
하고 넘어가시면됩니다.
산부인과라서 다행이네요
뇌의학과라던지 그런쪽이면 비어있는 뇌를 들켜버렷!!
머리빈거 자랑하나...머여..진짜..아..화가날라고하내....
이런 사람들 때문에 가뜩이나 부족한 산부인과에 더 지원을 안하죠
일 특성상 힘이 많이 드는 작업은 남의사가 하면 좋은데
이런 인식 때문에 여의사 비율이 90프로를 넘는다고 들었어요
속도위반해서 남친형이 검사하고 출산 담당하고 그러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뜬금..
근데 제가 여사친한테 성형외과 지인 소개해줄 때 반응이랑 비슷하네요. 너무 예쁜 사람들만 봐서 '누구씨는 여기만 고치면 좋아질텐데' 이런 식으로 생각 할까봐 겁난다고 ㅋㅋ
무섭다
이젠 그냥 여자들이 무섭다
일부의 이야기겠지만
그 일부가 누구인지 모르니 그냥 무섭다
다 무섭다
패션업계에 일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옷차림을
혹은 미용업계에 다니는 사람이 다른 사람 헤어를 신경쓴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생식기를 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든지 일이 되면 날 피곤케 하는 대상일 뿐입니다
판글은 안가져왔으면 좋겠어요
전례가 안좋은게 너무 많아서 그럽니다
전에 기억에 어떤것은
정류소에서 누가 칼부림을했는데 어쩌고저쩌고였죠
사람들 수백명이 사건대처에 대해 말이많았죠
근데 알고봤더니 주작
판글은 좀 자제부탁합니다
네이트판
별 xxx 논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오히려...건강 같은거 물어볼 수도 있고;;
또 왠지 형님이 남친에게, 여친의 몸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 이런식 가르쳐주실 것 같은(망상;;) 생각에 오히려 우오 좋다 라고 했었는데...
(물론 망상이겠지만요;;)
ㅋ내용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먹던 두통약이 목에 탁 걸렸네요 아놔.......ㅠㅠㅠ
치과의사라면
어? 너 입냄새나... 충치있는거 아냐? 라건지
어? 너 왼쪽볼이 부은거 같은데??
이런건 가능할지도..
남자가 쓴 자작임
지 뇌내망상
못 배워서 그럼.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교과서에 나온 남녀 생식기 보면서 킼킼 거리면서 그런쪽으로만 생각했나보네.
그건 고환이든 클리토리스든 '학문' 이고 '배움'이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