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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민주주의국가가 되긴 됐나보다.

지난 9년동안
자칭 보수언론은 혓바닥에 대장균옮아 입으로 물덩싸는거아닌가 싶을 정도로 뒷구녕 엄청 빨아대고,
지금 참언론인양 깨방정을 떨고 계시는 자칭 진보언론들은 쥐박과 503의 개짓거리에 유효타 한번 시원하게 날려본적 없다.(그랬다간 대기업 광고 다 떨어져나가고 세무조사들어오고 공권력이 가만있지않겠지...그러니까 공부 열심히 해서 조중동을 가지그랬냐.싶다. 요즘 니들 하는 꼬라지보면)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80%대 박스권에 머무르고
여당 지지율도 50%대 박스권인 지금.
제1야당은 영혼을 끌어모아 간신히 두자리대에
제2야당은 의미없는 숫자나 다름없는 3%를 기록하고
(너넨 그냥 입만 열면 지지율 떨어뜨리는 대변인실 없애고
사람들이 설문조사할때 실수로 너네 찍기를 간절히 빌도록 해.  그게 5%대로 복귀가능성이 더 높아)
자기들 텃밭에서 장례식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호남에서 지워버리겠다는 말이나 듣는 지금.
대한민국 건국이래.
이토록 일제히 대한민국의 언론들이
자칭보수언론들은 대한민국 소수여론을
자칭진보언론들은 대한민국 극소수여론을
시끄럽다.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로 보도해 준 적이 있냔 말이다.
지난 9년동안 감히 정권에 반하는 뉴스 한번 낸적 없어서
내가 지금 대한민국뉴스를 보는건가. 대한뉘우스를 보는건가
(거기다 북괴새끼돼지근황은 왜 이리도 상세보도해대서
그 돼지가 머리 호전적으로 이발했다고 곧 전쟁난대ㅡ.ㅡ
상고머리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내가 조선중앙방송을 보는건지 햇갈릴 정도였는데
봐라. 진정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대통령이 집권하니
정권안빨고 다수여론무시하고 소수여론만 노룩뉴스로 보도해도 광고도 안 떨어져 보복성세무조사도 안해 공권력이 오라가라도 안해...
나같으면 기사 송고할때마다 청와대에 절 세번씩 한다 진짜.
이런 뇌피셜망상소설을 싸질러도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욕을 한사발 처먹어서 (욕많이 먹으면 오래산다니까) 질긴 목숨 오래도록 유지케해주는 지금과 같은 태평성대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내가 진짜 언론 니들 설치는거 보면
이 나라에 진짜 자유민주주의가 오긴왔네싶다.
더 열심히 해서 니들 밥줄 스스로 잘라먹으렴.
대기업이 평생 지금 단가로 광고줄거같지???
너네 같음 100만명이 보는 신문에 광고를 비싸게 싣겠냐
구독자수가 쫙쫙 떨어지고있는 신문에 광고를 비싸게 싣겠냐???
내가 너네 영업담당자였으면
출근하면 기자실 편집부 책상 다 엎어버리고
야근하고 퇴근할때 한번 더 엎었다.

댓글
  • 奇香 2017/07/09 09:18

    언론의  95%가  5%의 기득권을 대변하고 있는 형국인데,
    더 큰 문제는 그것이 언론자유를 빙자한 반정의적 내용들임.
    기레기들...

    (pTn4ja)

  • 잘마른오징어 2017/07/09 10:22

    아뇨. 아직 민주화가 진행중이지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어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하잖아요? 민주주의는 중요한게 소수 기득권이 독점하는 권력과 부를 대다수 국민들이 나눠 가지는 정치체제이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선거로 일부를 되찾아 온 것일뿐. 아직도 기득권들이 등등하게 살아있고 거기에 들어붙어있던 기생충들이 날뛰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완전하게 민주화를 이룩못하면 더 힘든 세상이 펼쳐집니다. 김대중 노무현 뒤에 쥐박이 닭그네 세상 보세요.
    당장 좋은 대통령 만난 것은 기쁜 일이지만 민주화가 다 된 것처럼 착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적폐들 다 살아있어요.

    (pTn4ja)

  • 뭘또이럴걸다 2017/07/09 10:52

    언론이 진짜쓰레기라는겅 느낍니다

    (pTn4ja)

  • 동네청년1 2017/07/09 11:04

    걱정입니다.
    언론이 바뀌어도 경상도랑 강원도 어르신 들은 그대로 자한당 뽑을 가능성이 높은데, 언론은 여전하고...
    네이버에는 일베, 다음에는 메갈이 득실득실...
    댓글에는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감 댓글이 가득한데 해당부분에 대처는 있는지 알 수 없고...

    (pTn4ja)

  • 결. 2017/07/09 11:16

    투표권 가진 성인 중 무작정 새누리만 뽑아대는 무지한들은 어차피 줄어드는 중이에요.
    언론을 곧이 곧대로 믿지않는 성인이되는 아이들이 매년 수십만명씩 늘어납니다.
    희망을 가져도 돼요.
    게다가 요즘에는 뉴스 댓글도 분위가가 확 달라졌죠. 옛 정원이가 활동을 못하니 알바같아보이는 댓글은 금새 내려가고 언론에 적폐세력에 비판적인 댓글이 상위권을 차지합니다.
    몇달전만해도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서서히 희망이 더 크게 피어나는 게 느껴집니다.

    (pTn4ja)

(pTn4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