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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 33도" 하루만에 97만원 모아 에어컨 설치한 주민들

주민들의 움직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도 재빠르게 움직였다. 관리사무소장은 “(전기요금 관련) 반대 민원이 들어오면 내가 지급하겠다”면서 “우선 (에어컨이) 설치만 되더라도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비실 에어컨 요금은 1가구당 200원선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
정말 훈훈한 기사네요 ㅎㅎ

댓글
  • 바람난너구리 2017/07/08 13:44

    저희 아파트는 최저시급에 대한 인건비 절감으로 격일제 9시 이후에는 경비원이 없습니다... 좀쌩이 같은 시키들... 그 몇만원 챙겨주는게 그리 아까운지 욕나오는데 훈훈하네요 여기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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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쟁이™ 2017/07/08 17:54

    지네들 닦아먹는 돈이 줄어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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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唐岳金 2017/07/08 13:54

    누군가 발벗고 나섰기에 드러네고 반대를 못한거지 발벗고 나선사람 없었으면 절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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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唐岳金 2017/07/08 13:55

    위애 앉은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정책도 마찬가지인듯 소장이 소신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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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파파 2017/07/08 14:01

    함께하는 공동체란 이런것이군요. 간만에 훈훈한 기사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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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쿤 2017/07/08 14:05

    우리 아파트는 아주 예전부터 에어컨 있었는데...
    경비실만 들어가면 in he에이브이en... 없는 경비실이 많았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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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마음으로~ 2017/07/08 17:44

    좋네요^^
    자발적 복지 아주 훌륭한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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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Peter™ 2017/07/08 17:54

    정말 훈훈하네여.....어느 아파트는 결사반대를 결의했다고도 하고
    어느 아파트는 아내 사망후 이웃처럼 절친으로 다가와준 고마움에 다섯대를
    갠적으로 에어컨을 사서 설치해 줬다는 미담도 리고.... 경비원들.....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 아닙니까? 그분에게 야박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일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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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지직 2017/07/08 17:58

    아 옛날 살던 아파트 공동난방이었는데 따뜻하게 틀면 난방비 나온다고 주민들이 원성이라 안틀어준다며 덜덜 떨며 지내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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