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 민락동의 한 아파트. 한여름 33도까지 푹푹 찌는 더위에 고생하는 경비원을 위해 주민들이 돈을 모아 에어컨을 사주기로 했다./인터넷 캡쳐
폭염으로 경비실 노동자들의 처우를 둘러싼 논란이 많은 가운데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걷어 경비실에 에어컨을 구매해 줬다.
경기 의정부 민락동의 한 아파트 입주자 인터넷 카페에 따르면, 이 아파트 주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자는 의견을 모았다. 아파트관리사무소 예산으로 경비실에 에어컨을 구입하는 경우 전 입주민의 동의서를 받아야 해 사실상 단기간에 시행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에어컨이 기증되어 설치될 경우, 설치에 대한 부분은 입주민 동의서가 필요없다고 한다.
경기 의정부 민락동의 한 아파트 입주자 인터넷 카페에 따르면, 이 아파트 주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자는 의견을 모았다. 아파트관리사무소 예산으로 경비실에 에어컨을 구입하는 경우 전 입주민의 동의서를 받아야 해 사실상 단기간에 시행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에어컨이 기증되어 설치될 경우, 설치에 대한 부분은 입주민 동의서가 필요없다고 한다.
요전에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하면 환경오염 운운하던 정신나간 사람들 이런거 보면서 반성좀 해라
선풍기랑 에어컨 체감차 오지는데;;;
일할맛 날 듯 ㄷㄷ
난 선풍기인데 ㅠㅠ
아직 세상은 살만하군.
크흑 감사합니다 주-멘 ㅠㅠ
요전에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하면 환경오염 운운하던 정신나간 사람들 이런거 보면서 반성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