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
옛날 기사만 봐도 느껴집니다
이해해야죠 이젠...
저건 2011년 인터뷰인데
2017년에도 그 불편함이 벗겨지지 않았다고
봉화마을에서 밝혔죠...
https://cohabe.com/sisa/2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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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트라우마 ...무척이나 힘들겁니다 힘들죠...
두렵기도 할것이고 그립기도 할것인데
난 유작가가 다시금 정치계로 돌와왔으면 좋겠습니다
내 욕심이지만... 유작가는 정치계를 변화시키려 한분이죠
엄청나게 다구리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상처입고 떠나셨지만
다시금 돌아와서 변화하는 정치계에 마침표를 찍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모습은 한없이 평화롭게 보여 좋기도 하지만
그 안에 깊숙하게 숨어있는 전투력과 열정을 다시한번 보여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유작가님 파이팅~~~~
지금 출연료와 기타 수입이 장관 연봉 열배는 넘는데 누가함?
참된 정치는 신념과 소명으로 하는거지 낭만과 열정으로 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문재인 대통령이 없었다면 그 시대적 소임을 유시민 장관이 거부하지 못 했을 겁니다.
정권 교체 후에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 정치권 밖에서 우호적인 여론 형성을 위해
정치권을 떠나 있지만 그의 마음은 결국 우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본인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낼 겁니다.
노통의 유지입니다.
"자네는 정치가 어울리지 않으니 정치를 하지 말게~"라고 말씀하셨다지만,
진심은 고통스런 정치판에서 유시민의 깨끗한 정신이 혼탁해질까 우려되어서 하신 말씀 같습니다.
문통 당선이 유력해지자 썰전에서 이렇게 밝히기도 하셨어요.
"다시 설렌다"
긴말 말고 어서 2기 총리 준비하고 계세요.
삼년내 입각할것임.
장관했던 이력도 있어 입각하기도 쉬움.
중요한게 다음 정부인데 그전에 오셔서 기틀을 좀 닦으셔야함.
유시민 작가님이 책에서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행복하시대요. 정치할 땐 한 번도 행복하지 않으셨대요.
좋은 정치인을 바라는 우리의 열망은 이해하시겠지만 ..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내가 한번도 행복해본 적 없는 일을 해달라고 여론이 형성되면
그도 그 나름 매우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최근 방송에서도 얘기하셨죠. 절대 돌아갈 생각 없다고 ..
이제 제발 놔드립시다 .. 행복하시다는데요 ㅠㅠ
너무 큰 일을 당하셔서 힘드실거 알고있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이 크다
달님정권에서 제대로 위상을 펼수 있을텐데
기득권에 대한 환멸 아니까 싶어요. 저쪽 정당에 대한 기대치야 1도 없을테고...
나름 진보진영(민평련, 386, 여성계, 민노총, 전교조등의 시대정신없는 지 밥그릇 지키기와 내부총질))
에 대한 실망을 넘는 연대가능성에 대한 회의.
유시민과 같이 할 수 있는 세력의 부재가 저런 발언까지 하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알쓸신잡을 보면서 참 감성적이고 공감능력이 높은 분이구나 하는 게 느껴지더군요. 그런 분이 정치하면서 고생하고 욕먹고, 통진당한테 뒤통수맞기 등을 경험하고.... 하는 과정이 너무 힘드셨을 것 같아요. 당시 기억하기론 유시민이 입만 산 인간이라고 욕하고 싫어하던 사람들이 참 많았거든요. 전 입만 산 인간이 그정도로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노력할 수 있을까 하고 그사람들한테 반론하고 싶습니다만...
유시민 작가님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봤기 때문에 이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정치를 안하는 게 행복해지는 거라면 그러셨으면 좋겠고요.
이니와 함께 더불어 미니도 하고 싶은거 다해.
정치 안하고 싶으면 하지 말고, 책 쓰고 싶으면 책 쓰고, 티비에서 계몽운동 하고 싶으면 하고...
미니의 선택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합니다.
미니 하고 싶은거 다해!
봉화(X) → 봉하(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