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쓸데없는 고집이 있고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문제가 있죠.최근 사례만 봐도 펌웨어 업데이트하면서 4초 이상 장노출시 희미하고 약한 별을 지워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별 사진 많이 찍는 유저들이 그런 현상을 발견하여 4초 노출시의 별 지우개 현상을 없애라고 항의했는데 그 후에 나온 최신 펌웨어에서 손만 약간 보고 그대로 두는 짓을 계속하고 있습니다.즉 소비자 말을 개똥 같이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니콘도 갈갈이를 처음엔 아니라고 인정안하다가 미국에서 소송 걸릴 것 같으니 조치를 취한 전력이 있죠.소니 A7R2도 이면 조사되는 좋은 센서를 사용해서 고감도 성능은 좋지만 저감도 성능은 이전 세대 센서 사용한 D810보다 못하고 암부는 D810이 더 안정적입니다.소니는 같은 센서를 사용해도 튜닝이 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즉 기본에 충실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최근 기종 사례만 봐도 A9의 블루 채널에 문제가 있습니다.맑고 푸른 하늘을 찍어서 흑백 변환하면 밴딩이 작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런건 화질에 관계된 아주 기본적인 문제인데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가 없죠.그 이전엔 RAW 14bit 역시 유저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받고서야 마지 못한 듯 14bit RAW를 넣어 준 전력도 있고요.
현재 DXOMark의 센서 점수 상위를 점령한 대부분의 기종은 니콘입니다.자사 센서를 쓰지만 가장 기본인 튜닝은 신경을 별로 안 쓰는 회사가 소니죠.요즘 너무 소니 소니해서 소니의 단점을 짚어 봤습니다.소니가 집권(?)하면 과연 유저 말을 제대로 들을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저도 소니 A7R2를 쓰고는 있지만 이러한 점은 충분히 유념하고 있습니다.특정 업체 믈건에 빠져서 무한 충성하는 팬보이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소비자는 냉철하게 업체가 하는 짓(?)을 감시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잘못된 점은 비판하는 유저가 되어야지 무조건적인 팬보이가 되는 것은 어리석은 유저라고 생각합니다.
https://cohabe.com/sisa/2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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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원래 유명하죠.. 꼭 한 두개씩 빼먹고 출시하는걸로 그리고 옛날부터 소니는 똥고집으로 유명했고 그로 인해서 한번 망하기도 했으니까요 ㅎㅎ
그래서 전문가들로부터 장난감 같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합니다.소니가 혁신전인 점은 인정하지만 기본을 소홀히 하는 점은 비판 받아야 합니다.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것과 장난감 같다는 말은 좀 다른게.. 장난감 같다는건 기존의 dslr 카메라라는 인식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하는 말 같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는 당연히 데세랄 처럼 생겼어야 되고 그렇게 크고 무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는 헛소리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겐 데세랄 이외엔 카메라도 아니고 그저 장난감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한마디로 틀에 박힌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고리타분한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기본이 중실하지 못해서 일부 전문가들이 그랬습니다.그 사람들은 헛소리나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요.팬보이들은 그런 소리 들으면 꼭지가 도는 경향이 있죠
전문가가 하는 말이면 다 맞는 말인가요? 그리고 전문가라는 공식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ㅎㅎ 그런 사람들에겐 어차피 미러리스가 어떻게 발전하든 데세랄 같이 생기지 않았으면 다 장난감 같다고 하겠죠 ㅎㅎ
예전에 필름 시절에서 디지털로 넘어갈때 코닥에서 디지털은 사진의 기본이 부족한 방식이다 라고 하던 말 생각나네요
지금 코닥은 화장품 만드는중
단순히 그렇게 기본이 부족하다라고 하는건 근거가 부족하죠.팩트에 기반해야죠.
별 몇개 안나오는 기본기 부족 vs 100장찍으면 한 20~30장은 AF가 빗나가는 기본기 부족 뭐가 기본기 더 부족인가요 ?
af는 성능이 딸리는거고 별 지우는건 할수있는데 안하는거니 마인드가 잘못된거죠.
둘 다 나쁜 겁니다.
빨아주는 사람들짬 많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팬보이들 특성이죠.
모든게 완벽하게 할수는 없지만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는 말은 공감이 가네요
사진의 기본 ??
기본은 정확히 AF잡혀서 찍히는것부터 일단 아닐까요 ?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단 한장도 AF가 빗나가는게 없다는 리뷰가 올라오는 마당에..
그 AF가 게임 체인저 수준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한 바디가 A9인데..
뭐가 뭐보고 기본 운운하는건 좀 동의 못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기본이 틀린건가요 ?
카메라의 기본이 AF밖에 없는가요?
기본이 될만한 요소는 이외 많은데 보고싶은거만 보시겠다는 말씀이시군요.
AF는 one of them 일뿐
AF도 당연히 중요한 기본입니다만, 결과물을 카메라가 마음대로 조정해버리는 것도 결코 바람직하지는 않지요.
사실 AF카메라가 상용화된것도 몇십년 되지 않았고, 그전에 더 오랜 기간을 수동초점으로 사용해왔으니..
어느 것이 맞다 틀리다의 문제라기 보다는 무엇에 더 중요한 가치를 두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건 당연히 사용자가 판단할 몫이겠지요.
사진의 기본이 정확한 AF라구요??
대세라고해주시니 소니측에서 기분은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캐논보단 양호해보여요 ㅎ
좋은건 좋다고 해주고 부족한건 극딜해야 카메라 회사들이 긴장을 하죠.
혁신을 주도하는 것과 기본기가 충실한 것은 다릅니다
전 소니도, 니콘도, 후지도 쓰지만. ㅋ
소니가 우선 해결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초기구동시간이라고 봐요 ㅎ
최신 플래그쉽이라는 a9마져도 2초 이상 걸리는 부팅은.....
한때 기자로, 스포츠 전문 사진가로 활동했었기에 순간 포착에 대한 신념같은게 있는데, 제 아무리 af가 좋아도... 편의성이 좋아도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기 부족한 카메라에 최고라고는 못 해주겠어요 ㅎ
같은 플래그쉽이고, 더 뛰어난 추적 성능을 가졌지만 니콘이나 캐논의 플래그쉽은 프레스 바디로 손색이 없지만 소니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모든게 준비 된 상태로 늘 전원 켠 상태로 대기하는 촬영이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요 ㅎㅎ
전 이건 소니의 명백한 한계라고 생각이 되네요 ㅎ
그래서 제가 스냅용으로 후지 티원하나 샀죠.. ㅎㅎ(소니 a6500 내치고요 ㅠㅠ)
a9 2초 안걸립니다. 유투브에 그거 리뷰가 있어요
켜는 순간 셔터 가동 가능합니다.
재밌는 사실은 기본기가 부족하고 장난감 같은 소니 카메라는 잘나가고 니콘은 지금 망하기 직전이라는거죠 ㅎㅎ
요즘 시대는 기계가 아니라 전자기기가 유행하는 시기라 그래요. 그래서 대중은 전자기기로 몰리고 소수의 매니아층이 옛 향수를 기억하며 현재의 필카 같은 기계적인 장비를 고집하는거죠. 미러리스에서는 기계적인 그런걸 느끼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소니가 집권 제대로 하면 비싼 전용규격메모리 강매는 기본일듯. 소니는 자잘한 것들도 쓸데없이 비쌌죠. 렉사도 없어지니 거지같은 독자규격으로 유저들 뒤통수 제대로 후려줄듯.
대세는 대세인가보네요...드디어 이런 세세한걸로 까이기 시작하다니...(비꼬는거 아닙니다) 소니도 많이 올라온것 같습니다. 전에는 진짜 마크부터 시작해서 안까이는게 없었는데 ㅠㅠ 라이브뷰는 뭐할려고 하냐 뷰파인더로 봐야지...그래도 조금조금 이렇게 까이면서 전보단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소니가 그래도 여타 회사들보다 정말 비약적으로 많이 발전 하지 않았나요? 저도 100프로 만족은 못하지만 이렇게 까지 말이 나올정도로는 근 1년 이냐 인것 같습니다. 까이면서 발전도 하는거 겠죠.
카셋트, cdp, md, mp3 등 매니아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카메라에서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요.
삼성은 밤10시만 지나면
버스 운행 안 하는데,
소니나 파나는 혹시 한 사람이라도
버스정류장에 남아 있을까 해서
새벽까지 운행하죠.
디3 디300 나올때...엄청난 임펙트는 다신 보기 힘들듯..
어느정도 주관은 있어야죠.
고객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다 들어주면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희미한 별 지우는거... 전 사진봐도 정말 모르겠더군요.. 그 극소수를 위한것보다 다른게 있나보죠
렌즈들이 카메라 바디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는데, 소니 렌즈들을 찾아봤더니, 개인적으로 소니 바디들에 대한 호기심이 사라져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