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고졸이구요
학원에서 국비받아 교육 이수받아 it(서버)계열 준비중이였습니다.
전역하고나니 다까먹어 돌머리가 되버렸네요 하하!ㅋㅋ
농담이고.. 공부라는게 다시하려하니 막막하더라구요
자격증이라는게.. 또 사설자격증라는게 이게 공부하면 되는데.. 하 그낭 책상앉아서 시간보낸다고 공부가 이뤄지는것도 아니고
여러모로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혼자하다보니 성과도없고, 자격증은 또 비싸서 시험편하게 볼 엄두도 안나고;;
면접도 많이 봤는데
참으로 거시기한게..
이력서에 다 써있습니다. 부족한 학력, 자격증도 부실하고 특출나게 내세울 능력없는거 다알고 돈욕심 없어서 급여 상관없고 그냥 실무에서 배우고싶다고 다 써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때 되면 면접이라기보다 이력서 처음본거처럼 꼬집기만 하다가 퇴짜맞기 일수..
뭐 그럴수도 있어요, 당연하겠죠 회사에서 쌓아올린 여태의 성과들을 아무것도 모르는, 게다가 검증된 실력도 없이 어떻게 돈백만원 바쳐가면서 뽑고 싶겠어요.. 이해합니다.
근데 이력서 꼬집을거면 왜불렀냐구요ㅠㅠ 그냥 서류탈락시키지..엉엉
쨋든 각설하고..
기술직은 시작이 어렵네요.
제가 회사 입장에서도 중요한 기술부분을 불확실한 사람에게 걸바에 학력이나 자격이 검증된 사람한테 맞기는게 나을거라 생각해서 그러려니합니다.
그래서 눈을 좀 돌렸어요
영업직으로 갈아타려는데(그렇다고 만만해서라는게 아니에여.. 직종에 귀천이 어딨고 난이도가 어딨겠습니까 다 힘들지요)
제가 워낙 사람대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기도하고 여러가지 경험도 있어서.. 또 말주변도 좋고 어릴때부터 너는 영업이 천성이다라고 많이 들었거든요..
자소서도 열심히 고쳐쓰고 확실히 경험들도 째깐씩 있다보니까 서류합격률은 더 높긴 하더라구요
면접들도 많이 잡혀있긴한데..
궁극적으로는 it계열에서 영업하고싶습니다. 자체 솔루션등을 개발하고 운용하는 회사에서 영업직으로 근무하고싶은데, 물론 이쪽은 많은 경력도 필요하고 능력도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지금은 어차피 시작이니 조금더 자세를 낮춰서 기본부터 가보자 합니다.
급여는 많이 짜요..
어쩌겠어요ㅋㅋ 인센티브제라서 기본급은 알바급여수준인데 뭐 제가 돈욕심때매 그러는게 아니고 제인생 제가 살아보겠다고 배우러 다니는건데요뭐..
중요한건.. 지금 지원되는 분야들이 제가 원하는 분야랑은 좀 거리가 멀드라구요..
가맹점을 운용한다거나, 아니면 통신(장비)관련 영업이라거나..
그런데 지금 백수는 질렸고 경력도 빨리 쌓고 일도 하고싶어서 차마 거절은 못하겠고해서 면접 보러 갑니다..
그래도 나중이되면 제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인정받을만한 경력이 될수 있겠죠??
하.. 속도는 늦어도 시작은 늦어도 방향만은 곧게 잡고싶은데..
잘 하고있는거 맞겠지유??
https://cohabe.com/sisa/2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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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을 보면
이래서 힘들고 저래서 힘들고
이래서 안되겠고 저래서 안 되겠다는 말만 한 가득입니다
평소 언행이 이럴진데
이력서를 보는 인사담당자나 면접을 보는 면접관이
캐치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 마인드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겁니다
맞네여...
어느샌가 부정만 입에 달고다녀서...하..
본인이 하고 싶은걸 확실하게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이해를 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본문의 내용으로만 보면 본인이 하고자 하는게 어떤건지 잘 파악이 되질 않아서요.
진짜 내가 하고 싶은거 / 내가 할 수 있는거 / 내가 해야될거...
이런 것들을 적어서 하나하나 체크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살설자격증은 함은 시설자격증 말씀하시나요? .. 전기나 보일러나 소방이나 .. 젊으신 분이라면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근무 하시면서 다른 공부를 해보고 싶다 .. 싶으시면 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 뭐 만만한게 보일러고 .... 전기는 기능사는 의미가 없구요.. 따신다면 비추합니다. 투자한 돈, 시간이 아까워요 ... 경력 쌓으시고 소방설비 취득하셔도 되구요..
암튼 시설분야로 해보고 싶으시다 싶으면 자격증 없어도 주/야/비 근무 형태로 일할 수 있는 곳 더러 있으니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
사설이요....
국가공인말고...
일단 선택지 중에 가능한 것 먼저 해보세요.
그 다음에 또 길이 열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