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펜탁스에 화가나는군요 ;;;

펜탁스는 아니었지만
DSLR 최초입문이 2007년에 형제바디인 삼성의 GX-1S 였습니다. 일초바디..
그후에 손떨방을 흠모하며
K100D 슈퍼모델로 돈모은후에 이사하였고.. gx-10 . 펜탁스 미슈퍼
기타펜탁스 렌즈들.. da40 리밋을 신품 4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했던게
참 어릴때였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고 지나서
10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펜탁스에는 풀프레임도 나왔는데..
정말 아 구매하고싶다가도 렌즈들때문에 엄두가 안나네요.
그외 렌즈들 가격은.. 정말 무섭도록 올라있고.. 옛날에는 그래도
서드파티 지원이라도 받았는데 이제는 서드파티지원도 끊킨거 같고..
조금 입장이 다를까 싶지만 후지필름은 독자마운트로 미러리스를 시작하면서
나름 빠르게 열심히 렌즈들을 확장시켜놓았는데 이놈의 펜탁스는
맨날 옛날 렌즈 호환 어쩌고만 내새우면서 흐규 ㅠㅠ
펜탁스사장인가누구인가.. 그 슬프다는 인터뷰글 읽었는데 솔직히
뭐 현시점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중간에 리코와 합병 회사 상황
이런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만약 k1을 구입할경우?
펜클에서 유저분들이 작성해두신 da렌즈들 k1에 호환가능한 리스트
저도 뽑아서 어떤렌즈 살지 분류하다가 갑자기 짜증이 확.. ㅠㅠ
그냥 뭐.. 그렇다구요 흐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