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A0%84-%EB%82%A8%EC%B9%9C%EA%B3%BC-4%EB%85%84-%EB%8F%99%EA%B1%B0%ED%96%88%EB%8B%A4%EA%B3%A0-%ED%8C%8C%ED%98%BC%ED%95%98%EC%9E%90%EB%8A%94-%EC%98%88%EB%B9%84%EC%8B%A0%EB%9E%91/ar-BBDNLmN?li=AAf6Zm&ocid=spartanntp
한온라인커뮤니티에올라온 '동거했다고 파혼하자는 예비신랑'이란 글이 화제다.
게시자는 "너무 억울하고 분하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나는) 28살 직장인 여자고 1살 많은 남자친구와 상견례까지 마치고 결혼 준비하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살 때부터 전 남자친구와 4년 정도 동거했지만 지금 예비신랑에게는 말하지 않았다"며 "묻지도 않았고 얘기할 필요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밥을 먹다가 어제 말실수를 했다. '전 남친이랑 같이 살 때 이거(연어회) 많이 먹었는데'라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친구의 표정이 달라지며 "같이 살아?"라고 되물어왔다고 게시자는 말했다. 결국 게시자가 동거 경험을 밝히자 남자친구는 게시자와의 파혼을 주장했다.
게시자는 "정말 바지고 뭐고 다 붙잡고 매달렸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동거한 게 그렇게 잘못이냐’고 했는데 예비신랑은 '자신을 속였다'며 '정이 떨어진다'고 했다"면서 "계속 (예비신랑과) 연락이 되질 않는다. 그냥 말을 안 한 것뿐인데 이게 속인 게 맞는 거냐"고 네티즌들에게 감정을 호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4년 동거면 사실혼 관계다" "억울은 무슨. 잘 됐다" 등의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거 4년이면 사실혼이라 보면 되지 않나
처녀막이 문제가 아닌데 저건
전남친 : ㅎㅎ...ㅈㅅ!
4년이면 면사포만 안둘렀지 걍부부아니냐?
4년 동안 한방 썼는데
4년 동안 한방 썼는데
동거 4년이면 사실혼이라 보면 되지 않나
저놈의 퍼킹지저스시부랄 한온라인커뮤니티
처녀막이 문제가 아닌데 저건
처녀가 아닌정도가 아니라 사쿠라급인데도요?
왜 누가 뭐라고 그랬음?
유니콘 관련 발언 한게 아닐까 추측 해본다
엥 유니콘은 또 뭐야
유니콘은 원래 처녀 아니면 뿔로 찔러죽이거나 발굽으로 밟아죽이는 잔혹한 동물이다
유니콘은 처녀만 태움
아마 저 여자가 비처녀니까 예비신랑이 버린거라고 한거같음
4년 동거??
4년동거면 사실혼이지
그래놓고 처녀시집 가려고했어? ㅋㅋㅋ
동거가 결혼식이랑 혼인신고만 안햇지 이미 부부나 마찬가지 아니냐...
애매하네. 전에 연애한 얘기를 굳이 할 필요 없긴 한데
연애랑 동거가 같다고 생각하는 한심한 발상
저건 어차피 계속 숨기지도 못했을듯
전남친 : ㅎㅎ...ㅈㅅ!
예비신랑 : ㄳ 꺼져!
예비신랑 : ㄴㄴ...ㄳ! ㅅㄱㅇ
이거지!
ㅅㅂㄴㅇ
왜 숨겼지
보통 동거했다고 말하기 쉬운게 아니죠
이게 전남친이 ㅎㅎ;;ㅈㅅ;;ㅋㅋ 덧글단 그거냐?
아님
그건 여친이 똥을 자주 싼다는 글이었을걸
ㄴㄴ 변태플레이 글임
그런 글도 있었던가?
여친이 하도 변태플레이 원한다고
힘들다 그런글 있었는데
거기에 맨처음 달린거 ㅋㅋ
아하 ㅋㅋ
사귄 적 없다고 말했던 거 아니면
뭐..크게 상관 있나?
애딸린 것도 아니고
4년 동거면 법원에서도 혼인신고 안해도 사실혼 관계로 인정해준다.
사실혼 관계가 뭔지는알지?
아 국내도 사실혼이 아예 인정이 되버렸어? 유럽에서나 있는일인줄
다만 사실혼 관계를 입증 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증거가 필요한데 사실상 4년 살았으면 다 입증 가능한 부분들이고 사실혼 인정받을경우 위자료나 재산분할 청구 소송도 가능하다고함.
우와.. 몇년차부터 사실혼인거지 ㄷㄷ.. 예전에 전여친과 1년정도 반동거 했는데.. 좀 만 더 갔으면 훅갈뻔했네..
결혼할 상대한테 꼭 얘기하시길 ㅋㅋㅋㅋ님도 파혼당할라
3년이상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그냥 동거만 한다고 사실혼이 되는 건 아니고, 결혼 의사를 가지고 동거하면서 가족끼리, 지인끼리 친분이 있고, 그걸 증명할 수 있으면 사실혼으로 인정되는 거임. 근데 4년 동안 동거한거면 주변에서 모를리 없고, 사실상 부부라고 생각하니까 사실혼 관계라고 하는 거임 ㅇㅇ
1년 반에 반동거라고 하는 거면 걍 동거임 ㅇㅇ
맞음. 4년이상이면 다들 입증 가능한 부분,
특수한 상황에서나 인정되는거지 무조건 인정되는건 아닙니다
예를들어서 4년동거중에 동거남이 로또 당첨됬는데 갑자기 죽거나 하면
법적으로 남남인관계라 유산을 상속 못받기에 사실혼관계로 봐서 부인의 지위를 약간 인정해주는거지
그냥4년 동거살던 커플중 한명이 우리 오래 동거햇으니 혼인으로 인정해주세요 하면 우린 안됨
반면에 브라질은 결혼을 너무 안해서 동거나 연애중 걍 혼인간주하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하더군요
띠용.. 무섭다.. 내가 너무 프리한건가..
넵.그렇죠.그냥 법원가서 나 사실혼 관계임 ㅇㅇ 하면 되는건 아니고 그걸 입증할 증거가 여럿 필요하긴 한데 4년을 같이 살았으면 충분히 입증 가능한 부분들이라서 사실혼관계라고 하는거죠뭐..
아니 걍 동거라고 ㅋㅋ
1년 반 정도 사귀면 남자나 여자나 자기 물건 두고 다니고 그러지 않음?
그러니까 4년 동거가 그런 상황이면 법적으로도 인정될 수 있는 관계라고 말하는 거 ㅇㅇ
'특수한'경우에 결혼한것과 다름없게 예외적으로 인정해주거지 실리적으로는 결혼인정 될수 있는 관계라고 말할만큼의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법으로 결혼이라고 인정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엄연히 따져서 결혼한 것은 아니라도 결혼한 거나 마찬가지네,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예비신랑이 판단할 문제인데, 뭐 거르는 각이네
여자가 뿅뿅이네
여자가 자기는 연애경험없고 니가 첫남자다 라고 구라쳤다가 걸린거라면 남자 심정이 이해가 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저럴거까지 있나 싶은데.
걍 사귀는거랑 동거랑은 좀 다르지 말임
그건.. 정말 사람마다 다르고 저 사람들의 경우의 얘기에다가 결혼 후 이혼도 아닌거 같은데..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커플이 둘다 외지에 사는거고 둘다 혼자 자취한다면 거의 반동거 하는게 대부분이잖아.
글쎄 그런거 본적 없는데
... 반동거... 하는거 본적 없는데...
그리고 반동거랑 진짜 동거는 정말 좀 다르지 않아?
그런가. 난 주변에서 그런경우 종종봐서.
ㅇㅇ 뭐 동거든 반동거든 나는 ...
저 둘으 ㅣ이야기고 이게 법적인 하자가 없다고 생각되어서
이게 기사로 난게 더 신기하다 ㅋㅋㅋ
법적으로야 문제 없고 저 둘이 해결할일인데 저게 기사로 난건 ㅋㅋㅋㅋ 기자가 분량채울려고 저런게 아닌가 싶은데 ㅋㅋ.
나중에 딴년놈이랑 4년 동거했던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4년 동거면 꽤 큰 일인데 그거 숨긴거면 앞으로 또 뭘 숨겼냐라는 의심이 들고 그게 시작되면 끝도 없어. 애초에 말 실수로 전남친 운운한거잖아. 앞으로 그런일 또 벌어지지 않을 일도 없고..
남자가 받아드리면 상관없는 문제인데 남자가 못 받아드리겠으면 파혼하는게 맞는 거죠.
남자 욕할 것도 없고 여자 손가락질 할 필요없는 문제죠.
이런분은 동거 4년이상 했던 여자랑 결혼하면 되는거고 저 남자는 그게 안되니 파혼하는거고 간단하네
응 난 상관없어.
에이 왜 그렇게 말해 ㅋㅋ 얘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별 문제 없는데
솔직히 법적인 이혼녀라고 해도 그거 감수할 가치가 있으면 결혼하는건데ㅋㅋㅋㅋ
이건 그냥 가치관 차이인거 같음..댓글로 서로 물고 뜯고 할 필요는 없을듯 싶은데. 사람이 제각기 생각하는게 다른데 그걸 굳이 자기 의견이랑 다르다고 물어뜯을 필요가 있나?
그 가치관을 타인에게 적용하지 말아야 되는데 본인 잣대로 판단하려해서 물어뜯기고 있는거
이건 그냥 누가 잘했네 못했네 그런걸 따질게 아니라.
애초에 결혼이란게 서로 가치관이 맞아야 하는거잖슴.
그냥 심플하게 서로 맞지 않아서 끝난거임. 우리가 막 의견 갈라서 대립하고 물어뜯고 그럴 필요가 전혀 없음.
난 그냥 개인적인 문제를 저렇게 기사로 올려도되나 싶은데..
내 댓글보고도 난독을 일으키는거 같은데 내말이 그말임 왜 다시 설명하는거임 대체
4개월정도라면 모를까 4년이면 사실혼이라
...이게 기사가 날 문제인갘ㅋㅋ
이건......저 파혼한 남자의 마음을 우리가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거지
당사자끼리의 문제라는거다 서로간에 이해가 안맞는거면 어자피 결혼하기전이니까 파혼하는게 더 좋은거지
ㅇㅇ 저 당사자들의 맘을 우리가 왈가왈부 할필요가 없음. 저 둘의 문제라고 생각해 나도
그래서 저게 기사가 난게 더 신기하다 ㅋㅋㅋ
파혼하자는 남자의 잘못도아니고 동거기록이있는 여자의 잘못도 아닌 서로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문제인듯하네요
여자가 동거했어도 혼인신고한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애가있는것도아닌데 그럼 동거했으면 동거자랑만 결혼해야하는것도 웃기는데...
이게 정답인듯..
그냥 서로 양해해줄수 있는 사람 만나면 될일이죠
기사에 나온 남자는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니 파혼난거고..
근데 28? 29? 정도의 나이에 4년 동거 과거가 있다니 웬만해선 결혼해줄 남자 흔치 않을듯
맞는말이긴 한데, 양비론.
ㅇㅇ 저거 이해해주고 결혼해줄 남자 찾기 힘들듯..
반대로 말하면 4년 동거면 사실혼 수준인지라 혼인신고랑 애만 안낳았을 뿐, 가정을 꾸린 거랑 별반 다를 바 없는 거죠. 물론 결혼할 사람은 하겠지만, 동거사실을 알고 만나는 것, 모르고 만나는 것.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양비론인가여 중립적 입장에서 해결법 제시하는건뎅
어느 쪽의 잘못이 있다고 한게 아닌데 왠 양비론
누가 잘못했단 말 자체가 아닌데 왜 양비론?
뭘 봐야 저게 양비임 ㅋㅋㅋㅋ
여자가 동거를 한건 본인 자유지만 그걸 알리지 않은 건 분명 잘못했다고 생각
4년이면 면사포만 안둘렀지 걍부부아니냐?
머리카락이 서로 몇개있는지도 알겟다..
그건 상대가 대머리이지 않는 한 몰라.
4년이면 사실혼이지. 재혼하는 여자는 싫었을듯.
남자 입장에서는 서로 초혼인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사실상 재혼인거잖아. 사기당한 기분이겠지.
4년간 동거 -> 사실상 결혼. 그리고 그 이후에 결별했으니 사실상 이혼.
이혼 경력이 있다는게 되는데 충분히 결혼 다시 생각해볼만하지.
딴거보다 말을 안한게 문제지...
결혼할 사람이 저렇게 중요한 사실을 나한테 숨기는데 뭘 믿고 결혼함
정말로 그냥 말을 안한것 뿐일까?
자기도 찔리는바가있고 여러가지 안좋을거가 있으니까 숨겼지
솔직히 4년동거정도면 엄청 큰일인데 숨겼다는거 자체가 잘못인거같음
동거가 아니라 숨긴게 문제지. 지도 찔리니까 숨겨놓고 남자가 이해 못한다고 몰아가는 수준 보소.
판례도.. 4년 동거면 사실혼 인정함.. 따라서 저 남자의 선택은 굿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안한거지 그거 말곤 결혼생활이랑 뭐 딱히 다른게 있나?
동거 4년이면 사실혼인데
숨긴 건 사기결혼이지 4년이면 솔직히 혼인신고만 안한 사실혼 관계 아닌가
4년동거면 사실혼 관계지 뭐..
솔직히 재혼한 여자 싫을수도 있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