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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며느리에게 피임약 준 시어머니...

왜 저딴거한테 소중한 아기를 보여줄까요.
남편이 나서서 인연 끊어야 하는거 아닌가?
댓글
  • airman 2017/07/06 10:07

    아들한테 맞아죽지 않은게 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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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고양이 2017/07/06 10:15

    미친 ????? 저건 당연히 인연 끊어야하는거 아냐 ????
    와 욕나오네;;;;; 이야 상상도 못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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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haraja82 2017/07/06 10:22

    나중에 저 아이가 자라서
    할머니가 고작 '사촌지간 서열'때문에 자기를 죽이려했다는거 알면 무슨 기분일까?
    저런 살인마들이 그저 미수에 그쳤다고해서 넘어가지 마세요
    애한테 무슨 악영향을 끼칠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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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뭬야? 2017/07/06 10:51

    저는 무엇보다 남편이 저런 상황에서 자기네 엄마랑 인연 안끊은게 제일 충격적이네요. 애 낳고 왜 부르지?? 그 엄마가 키운 그 아들인가;;;;; 저건 법정 이혼사유도 될 것 같아요. 배우자의 부모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은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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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콜중독곰♡ 2017/07/06 11:17

    우리 어머니가 저럴일은 없지만 정말 만약에 정말 만약에 그런다면 전 절대 못오게 하고 이사 가능하면 이사 위치절대 안알려주고 인연 끊습니다. 이사 안되면 그래도 무조건 인연 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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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뚤어질테야 2017/07/06 11:17

    자기 잘못인정 안할것같은데 헐 ㅜㅡ무서워
    아이를없애려들어? 손주보여주지 마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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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레옹 2017/07/06 11:25

    저거 살인 미수죄인데 그냥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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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버울프 2017/07/06 11:28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며 유교사상을 들이미시는데
    진짜 유교사상대로 하자면, 윗사람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할때 아래 사람에게 존중받을 수 있다고 되어있으며
    연장자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 대우를 해줄 필요가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어른 같은 어른을 대우해주는거지 저같으면 존속살인미수범을 윗사람으로 대접해줄 마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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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팅만스무날 2017/07/06 11:29

    그냥 살인이죠
    거기에 만약에라도 낳았는데 약때문에
    장애가 있거나 했음 어쩌려고
    저런것도 할머니라니 무슨 싸이콘가요
    저라면 평생 안보고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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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낙타 2017/07/06 11:30

    남편이 무슨 대응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절연하기에도 모자랄정도
    나같으면 바로 싸대기부터 날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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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토 2017/07/06 11:30

    시어머니도 여자면서 왜저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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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이상만 2017/07/06 11:31

    정신나간 노친네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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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7/07/06 11:35

    저쪽 짐승 논리대로라면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가면 안되니까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식이 앞서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저런 것들에겐 미리 먼길 일찍 출발하라고 당장 독이라도 먹여줘야 한다는건가.
    뭐, 이런 소리하면 그게 부모한테 할 소리냐고 악을 쓰겠지.
    내 새끼 죽이려들던 살인미수범 주제에.
    애가 크면서도 보여주면 안될듯.
    사고사로 위장해서 죽이려들지 누가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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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월의화염 2017/07/06 11:35

    ??? 애 왜보여줌????? 친족살인미수 아님? 실수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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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소소 2017/07/06 11:35

    남편은 몰라도 당사자랑 아기는 절대 안보고 남편만 보낼 것 같은데 여자분 인내심이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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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식품 2017/07/06 11:37


    아들: 타세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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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엘사isLove 2017/07/06 11:38

    저딴 시어머니(라고 부르기도 싫은 그냥 시댁인간)한텐 소중한 아이를 보여줘선 안됩니다!!!!!!!!!!!
    진짜 빡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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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기름 2017/07/06 11:43

    2011년도에 올라온거니 꽤 예전 이야기네요ㄷㄷ 지금은 유치원 다니고 있을건대 어떻게 지낼지 궁굼하네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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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들아자니 2017/07/06 11:47

    신종 싸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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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호롤로 2017/07/06 11:50

    ????????
    찬물 위아래 시벌;;;;
    이게 무슨 ;;;;;;;;;;; 찬물 끼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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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7/06 11:50

    아들이 병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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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qruya 2017/07/06 11:50

    왜 찾아가 인연끊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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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잊었다 2017/07/06 11:51

    사람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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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e2012 2017/07/06 11:52

    막장드라마는 현실을 못쫓아온다더니 ㅎㅎㅎ
    세상 참 가지가지네 진짜
    부모가 뭐라고 생명에까지 관여를 하냐 자식들이 소유물도 아니고 개탄스럽다
    아주버님에 애가 먼저 태어나게 해야 된다니 세상 이런 개소리가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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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또띠띠 2017/07/06 11:53

    싸이코패스네  ㅆ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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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싱 2017/07/06 11:54

    우와;;; 죄책감도 없네요;;
    손자 얼굴은 어떻게 보려고;;;
    나중에 자기 죽이려던 할머니라는걸 알게되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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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라레스 2017/07/06 11:54

    어휴 2011년이니까 저정도지
    1980년대 1990년대에는
    아예 여자애라는 이유로
    수십만명 단위로 낙태가 유행이었는데
    부모쪽이나 시부모쪽에서 낙태를 강요했더랬죠
    당시에는 뉴스가 경고해도 쉬쉬했는데
    그 후
    여파랑 팩트가
    본격적으로 20년 뒤에 알려지면서
    집단 여아낙태 사건은 풍문이 아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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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배기=머리 2017/07/06 11:55

    남편이 시댁이랑 연을 끊던지 두사람 이혼을 하던지 했겠네요. 제정신인가.... 싸이코패스같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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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다미라이 2017/07/06 11:56

    저건 살인 미수입니다.
    저라면 연끊고 삽니다
    저것도 애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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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네 2017/07/06 11:58

    주작일겁니다
    낚이셔서 흥분하시지 마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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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치기대두광 2017/07/06 12:01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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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해요 2017/07/06 12:02

    왜 연을 안끊지? 할머니가 손주를 살해하려 한건데?
    게다가 손주를 보여주기까지?
    우선적이로 남편이 대처하는게 맞지만 끝내 안하면 아내라도 나서서 아이를 지켜야지. 저게 뭐하는거여..
    시어머니가 가장 미친 싸이코지만 부부의 대처도 멘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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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스오빠일해 2017/07/06 12:08

    헐 울친정엄마는 막내가 먼저 애기생겼는데 엄청 기뻐하시던데요. 둘 중 아무나 빨리 가지라고 하셨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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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검승호장모님 2017/07/06 12:11

    낙태하라는 말만 해도 형사처벌 받는 걸로 아는데
    직접적으로 애 죽으라고 피임약을 준 건 처벌 안되나요? 알면서 일부러 산모 속이고 준거잖아요
    저게 사람입니까??
    저런 걸 부모라고 아니 사람이라고 애를 보여줘요???
    저집 남편도 이해가 안되고 줘 패고 싶어요
    애한테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르는 미치광이한테 애랄 와이프를 보여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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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본신사 2017/07/06 12:11

    스릴러가 따로 없네...;; 이정도면 남편이 부모랑 인연 끊어야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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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W 2017/07/06 12:12

    민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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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선아재 2017/07/06 12:13

    제가 아들이라면 행여나 일말의 여지도 남기지 않기위해 있는 힘껏 귀싸대기를 날린후에 나와 당신의 인연은 여기까지다 라고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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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꽃바람 2017/07/06 12:19

    저게 무슨 시어머니야.
    정신병자지..
    어머니라 부르기도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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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꿀오소리 2017/07/06 12:21

    저런 미친..
    미러머글 할마시가 또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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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indid 2017/07/06 12:30

    울 와이프 어머님은 아이는 하나만 가지라고 하시던 분.
    둘째 가졌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는 본인 딸에게 애 지우러 가자고 하심. ㅆㅂ
    둘째는 곧 나올 예정.
    장모님 앞에서 실실 웃어드리고 있는 내가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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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러 2017/07/06 12:31

    저라면 연 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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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게솜사탕 2017/07/06 12:34

    윗댓 분들이나 본문 짤이나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ㅜ
    피임약  성분이 임신한것처럼 착각시켜서 임신을 못하게 하는거라 이미 임신일땐 효과가 없습니다만
    물론 약성분이 그닥 좋지도 않을뿐더러 .... 의도가 명백히 보이는 시어머니.............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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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컹실황냐? 2017/07/06 12:37

    역시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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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DD 2017/07/06 12:39

    미친새끼... 남편은 뭐하나 나서서 연 끊어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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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 2017/07/06 12:43

    허.... 애도 나이 따져가며 낳아야 하나요. 뭐 저런 무개념 인간이 있죠?
    아이 순산해서 다행이네요.
    읽으며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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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깨비아저씨 2017/07/06 12:44

    저 남자아기 밑으로 딸이라도 낳으면 그 딸은 평생을
    할머니한테 오빠랑 비교로 온갖 후려치기 당할듯...
    인간이길 포기했네요... 저라면 이혼이 아니라 당장이라도 대가리를 발로 차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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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크니언 2017/07/06 12:44

    동서고금을 통틀어 미친개와 살인마한텐 매가 약입니다. 둘 다 해당하니 맞아죽어도 할 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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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잼살인마 2017/07/06 12:57

    제발 주작이길 빈다...나로썬 상상 할 수가 없는 개또라이년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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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크마스타 2017/07/06 12:57

    이건 남편이 개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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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켓펀치BANG 2017/07/06 13:02

    요즘 결혼시키는 부모대 유행이 재산 나눠주지 않고 그 재산으로 아들 며느리 노예만들기합디다.  돈이 있으니 그 재산 물려받아야지 하면서 꾹참고 모시고 사는 ㅄ 들 꽤 많아요. 근데 100세 시대인데. 본인 죽을때까지 노예로 산다니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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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장인 2017/07/06 13:09

    딱봐도. 아들이 바보내. 자기 형 자식 서열을위해 동생 자식을 죽이려했는데.  그런취급 받아놓고 가만있냐?   형도 그런소식 듣고 가만히 있음. 그건 가족도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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