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없으실 테지만 혹시라도 궁금하신거 성심 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원목으로 가구 만드는 일 시작한 지 1년 9개월, 즉 창업 2년 안 되었으며
업계에서는 아직 쩌리를 못 벗어나는 수준입니다.
1인 구멍가게입니다.
저한테 배우는 학생들은 많네요 ;
https://cohabe.com/sisa/287977
현직 목수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오늘 오전 쉬기로 했습니다.
질문은 없으실 테지만 혹시라도 궁금하신거 성심 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원목으로 가구 만드는 일 시작한 지 1년 9개월, 즉 창업 2년 안 되었으며
업계에서는 아직 쩌리를 못 벗어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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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배우는 학생들은 많네요 ;
질문은 없으실 테지만 혹시라도 궁금하신거 성심 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원목으로 가구 만드는 일 시작한 지 1년 9개월, 즉 창업 2년 안 되었으며
업계에서는 아직 쩌리를 못 벗어나는 수준입니다.
1인 구멍가게입니다.
저한테 배우는 학생들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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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하기전에는 무슨 일 하셨나요 ㄷㄷㄷ
기계 고치는 일 했습니다 ㄸ ㄷ
저 정도가 쩌리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목수의 세계도 엄청나네요..
멋집니다.
아직 애기애기 하지요 ㅠㅠ
와...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인테리어 목수랑 가구만드는 목수랑 차이 마니나나요
네 심하게 차이 납니다 서로 다른 분야
색이 진하네요 손잡이는 신박하네요
감사합니다 손잡이도 나무에요
저도 진짜 배워보고 싶네요.. 생업이 바빠서...ㅠ.ㅠ
안바쁠때 하시는 겁니다 목공은 ㅠㅠ
저런 곡면 가공은 도면대로 정교하게 하나요?
아님 깎다가 모양 나오는대로 하나요? ㄷㄷㄷ
정교하게 하려고 노력하고요 0.5밀리 오차 벌어지면 흉하게 보입니다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삼성 다닐 때 저희 부장님도 목수하시겠다고..
그만두고 나가셨는데.....결국 꿈을 못 이루시고
라면집 창업 하셨던....ㄷㄷㄷ
저렇게 둥그스름한 모서리는 뭘로 가공하나요?
라면집, 탁월한 선택같습니다.
둥근 모서리는 손대패로 가공합니다 . 즉 손으로요.
헐....저 둥그스름한게...그럼 만드는 사람에 따라 전부 다른걱군요....ㄷㄷㄷㄷㄷ
꼭 그렇지만도... 기계로 둥글게 가공하면 거의 비슷하게 나와요. ㅎㅎ
대패하고 끌은 몇개나 갖고 있나요?
대패는 열개 이상인 것 같고...끌은 30개 정도 됩니다만
이 역시 현업에선 쩌리 수준이에요
저는 상업목수 치곤 공구 소박해요
인테리어는 안하시나요?ㄷ
제가 사용할 공간의 인테리어나 지인거만 도와주는 수준으로 합니다
인테리어 거기도 전문적인 곳이라 함부로 못 덤빕니다.
예전에 일본 드라마 달의연인;문러버스 에서 기무라타쿠야 형이 원목가구 했던것같은데
매력적이었었단 ㄷㄷㄷ
번창하시길 빕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ㅠㅠ 번창할게요
유로폼 까데기 하루에 몇장정도 쳐봤는지 물어볼려고 왔는데 ...다른분야 시군요 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깊게 파고들면 뭐든 그렇지요
저도 취미로 하는데...만들고 싶은건 많은데...장비 한계가 있네요...
집에서 베란다에서 수공구로 만드는 분들은 저보다 더 잘 만드시더라고요
좆잡고 반성합니다 ㅠㅠ
좆까지 잡으실 필요는 ... ㅋㅋ
안 되겠군 ..꺼내지 않으려고 했는데ㄷㄷㄷ 다시 집어 넣어야겠습니다 ㅠㅠ
침대 프레임 제작도 하시나요?
네 그렇습니다.
늘 작품 잘보고있습니다~
아앗, 잠재적 고갱님이셨군요. 늘 지켜봐주셔서 등꼴이 오싹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흠.........작가수준이믄서 쩌리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
경고장 발부합니다!!!!!!
정말 쩌리 맞습니다. 원목가구 시작에 공룡들이 많아서요 ㄷㄷㄷ
님은 어디서 배우셨나요? 배우는 기간은?
배울때 취미로?아님 업으로 하기위해서 배우셨나요?
수입은 괜찮은가요?
작업과정은 위험하거나 그러지 않나요?
지역은 어딘가요?
취미로 한 5~6년 했는데요.. 거의 허송세월이었고요
창업 후 공부 더 열심히 했던 거 같아요 지금도 늘 컴 앞에 앉으면 공부하고요
수입은 성수기 때는 순익 천 넘기도 하지만 대부분 순익 400? 정도에요
아직 창업1년 넘어간 상황이라 뭐라 단정짓긴 어렵고요 장기간 상향곡선을 그릴 거라고 봅니다
작업과정은 매우 위험하고요. 그래서 교육 철저히 받아야합니다.
지역은 서울 상암이에요
상암동이면 제 작업실에서 멀지 않군요..^^ 현직 조각가 입니다.. 반갑습니다. 여긴 하천건너 북가좌동입니다.^^
동네주민이시군요, 게다가 무려 창작인 ㄷㄷㄷ 저는 창작과는 거리가 먼 노가다입니다
반가워요 동네주민!
ㅎㅎ 반갑네요. 데이너스튜디오 홈피에 약도사진을 보니 제 작업실도 보이네요. 하천건너 북가좌2동 하나은행 옆건물입니다.^^ 언제 함 구경가겠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그래요 나중에 기회 닿으면 뵙는걸로 !
테이블용 상판원목을 저같은 사람이 구하려면 어디가 좋나요? 온라인쪽 있으면 추천주세요!
혹시 오프라인은 어디가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아 이거 질문 어려워요 우드슬랩 말씀이신가요? 통원목 상판?
죽산목공소 검색하셔서 연락해보세요. 데이너가 추천해줬다고하면 그 사람이 누구에요 라고 묻겠지만 거기 우드슬랩 많더라고요
반전 쩌네요ㅋㅋㅋㅋ
그 사람이 누구에요 ㄷㄷㄷㄷ 반전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 낚아채서요. 안 까불겠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까불지 않겠습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
저런 의자는 얼마나 하나요
저의 판매가는 58만원요 부가세 별도
인테리어 목수면 뭐 좀 물어보려 했는데
죄송합니다 도움이 못 되어 ㅠㅠ
바테이블 하나 제작하고 싶습니다. 견적이 어떻게 될까요? 쪽지 주셔도 됩니다
집에서 쓰는 작은 바테이블이예요
저는 제작상담은 전화나 온라인으로는 진행하지 않고요 , 오셔야 ,얼굴 보고 스케치북과 연필 사이에 두고만 가능해요 . 죄송합니다 ㄷㄷㄷ
외모보시는군요 ㅠㅜ
아, 이렇게 허망하게 단박에 들통나다니 ㅠㅠ 네 외모 심하게 봅니다 ㄷㄷ
사진도 잘 찍으심 ㄷㄷ
자게이가 무슨 사진이에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관심있는데 혹시 배우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가까운 목공방을 찾으시면 됩니다 ㄷㄷㄷㄷ
집에 2.4M 짜리 우드슬랩이있는데 아이가 어리다 보니 낙서하고 코팅이 약간 일어나고 있는데
이거를 외주에 맞기는것도 일이고...
집에서 상판 코팅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사포를 사십니다. 220방 320방 400방 600방 1200방 정도?
순서대로 손사포질 하세요
그리고 수성 바니쉬 마감 바니쉬는 물에 희석해서 얇게 도포하세요 욕심부려 두껍게 하다가 도장실패하시니..
왁스마감하시려면 왁스성분있는 오일 구매하시어 마감하시고요.
아이가 함께쓰니 수성바니쉬 추천합니다.
샌딩기로 밀고 우드스테인 바르심
밖으로 가지고 나가실수 있으시면 외부에서 샌딩(사포질)하고 원목 바니쉬 발라주시면되요. 셀프로도 할수 있으세요.
그냥 치수재셔서 을지로같은데서 상판한장 짜서 올리세유 ㄷㄷㄷㄷ 샌딩치고 어쩌고 손이 더 많이가유
원목에 뭐 올려서 상판 덮는 거 아닙니다. 판재 돌아가요. 알쓸신잡.
2년 차인데도 퀄리티가 ㄷㄷㄷㄷㄷㄷ
고생 많으십니다.
아직 멀었죠. 밥 벌어먹고살려면요
이 동네 10년차들도 퍽퍽 쓰러져요
똥꼬 힘 빡 주고 정신 안차리면 금방망해요
목공방 차려 가구나 만들어 팔며 살아볼까 하다간 뭐 ㅎㅎ
목공방은 절대 꽃놀음이 아니죠 여기도 그 어디보다 치열해요. 뻔한 얘기지만.
격려 감사드립니다.
진짜 목수시네유. 요새 현장목수중에서는 대패 끌 제대로 사용못하시는분들도 많은데유
대패 끌.. 기본이죠. 사실 그런거 다 필요없고
아줌마들을 공략할 수 있는 감성이 필요해요. ㅎㅎ
ㅎㄷㄷㄷ 엄청난 퀄리티네요~ 금손분들 보면은 그저 감탄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누구나 배우면 금손 됩니다. 저는 아직 동손 정도로.. 타협!
노가다 목수인줄 알고
일당 물어볼라했더니마 흥치뿡
제 일당 저도 얼만지 물어보고 싶습니다...흥칫뿡 ㅠㅠ
반장 장비포함 29-30정도
그밑에 목수 18~19
쩌리는 접니다. 배우는 중입니다.도전받고 갑니다.
아앗! 도전을 받으셧군요.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침 해장술 거하게 드신 건 아니시죠?
왜 이런 질문을 하시는지
저하곤 어떤 연결고리도 없는 게시물을 들고오셔서
죄송합니다;;경솔했습니다.
아닙니다 저도 격하게 반응해서 미안합니다 박홍렬님
창업비용 얼마나 드셨나요?
기초 교육 같은건 어디서 배울수 있나요?
멎져 보여요...
내가 하고 싶은일 하시는 모습 ^^
저는 창업당시 딱 5천 들고 시작해서
보증금 2천 갖다 박고
나머지 전부 기계 샀어요
물론 시간이 흐르며 계속 뭔가를 사야하는 상황이긴 했지만요
목공방은 단일 업종으로 창업비용이 그렇게 많이드는 일은 아니에요
오히려 창업비용보다 버티는 비용이 조금 필요해요
대략 2년 이상 제대로 된 매출이 나오지 않을테니
그기간 월세내고 생활하고 해야하는 금액이 필요하죠.
기초교육은 가까운 목공방 커리큘럼을 잘 살펴보시고 가보세요/
저도 기초교육을 학생들에게 가르치지만
이바닥도 정답이 없는 분야라 목수바다 갖고있는 능력과 노하우가 많이 달라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응원할게요 ~~~!!
기기값이 3천만원 넘게 드나 보네요 ㄷㄷㄷ... 기기가 비싸군요 ㄷㄷ
네 번창해야죠..ㅠㅠ 만날 치킨사달라는 아들놈이 두놈에 여행 가고싶다는 마나님에 ㅠㅠ
맥주 넣어달라는 제 목구녕에 ㅠㅠ
격려 감사합니다 !
기계값은 굉장히 저렴하게 세팅한거에요
제대로 세팅하려면 ..하..누가 1억만 주면 좋겠네요.. 싹 바꿔버리게요 ㅠㅠ
헐.. 1억... 무슨 기계가 그리 비싼가요 ㅠㅠ
의자같은거 모양딸때 뭘로따시나요?
밴드쏘로 하시나요??
네 밴드쏘로 먹금 보고 최대한 바짝 잘라낸 후 손대패로 정리해요
계절 변화로 인한 수축, 팽창으로 나무 표면이 금이 살짝 간 상태입니다.
흑단 원목입니다.
금간 곳이 진행되지 않도록 처리할 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문의 드립니다.
판잰지 각잰지 가로댄지 다리인지 어디에 어떤 기능을 하는 부잰지는 모르겟으나
일반적으로 보우타이 인레이,(나비박아넣기)등등.. 뭐랄까요
봐야알겠네요 이런 건 섣불리 대답해봐야 서툰목수 소리 듣기 쉽죠.
실력이 대단하신듯...번창하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저 추천은 제가 누른게 아닙니다만
제가 눌렀다고 생각해주세요.
멋진 작품 못지 않게 댓글 달아주시는 정성도 보기 좋습니다. 제주라는 곳에 살고 있는데 여기는 솜씨 좋은 목수 찾기가 쉽지 않답니다 (뭐 숨어있는 고수분들 많이 계시겠지만요)
나중에 제주 내려와서 정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요즘 서울 목수들 제주로 많이 내려가더군요.
거기도 곧 가득 들어찰 기세더군요. 제 지인도(목수) 자리 알아보러 내려가고요.
하... 정말..지겹네요 경쟁경쟁
좋은 말씀은 감사드립니다.
가구들 이쁘네요 사진도 잘찍으시는듯 합니다ㅎㅎ
혹시 홈페이지 없나요?
블로그는 네이버에 데이너스튜디오.
인스타도 해요 데이너스튜디오. DANER
사진은 자게이라 뭐 대충 ㄷㄷ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와.. 저는 장난감 장식장 만드는데요. 목재 장식장도 관심있습니다. 번창하세요.
앗! 반가워요 목공인. 해피우드워킹!
멋지네요 저도 나중에 은퇴하면 ㅎ 아버지도 공예사하셨어서
네, 은퇴하시고 꼭 해피우드워킹!
혹시 뵈었던 분일수도..^^:
보셔놓고 뵈었을 수도 라고 적으시는거 보니 그대는 수줍음이 많으시군요.....엉?;;
농담이고요
언제 오신적 있으세요? 앞으로 오실 계획이라면 잘 해드릴게요 하핫 ;
우드플래닛 인터뷰하지 않으셨어요?^^
우드플래닛은 서너번 정도요.. 이번 7월호에도 나와요. 꼭 보세요 2017년 7월호에요!!!
오늘도 열심히 홍보를 한다 ㅠㅠ
원목식탁이 모서리가 있어서 애기 부딛힐까봐 좀 깍아서 완만하게 하고싶은데요 어떤 기구를 써서 작업해야할까요
그정도면 사포요. 사포로 삭삭 갈아내세요
처음엔 팍팍 갈아내야하니 입방수 낮은 걸로 180방정도? 그리고 400방 이상으로 표면 정리요.
멋지십니다. 배우고 있지만 감히 꿈을 못 꾸네요 ㅎㅎ
성공하시길 ...
네 고맙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늘 격려를 해주셔서 이따금씩 제가 자게에 글을 씁니다.
기운받는다는 표현 이 거 정말 실존하는 거더라고요.
유미나님도 꿈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디자인은..별도로 공부 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생각나는데로(재능?) 만드시는건가요? ㄷㄷㄷ
비전공자입니다.
근데 전공자들도 배웠다고 디자인이 술술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재능이라고 말씀하셧는데.. 감각이라고도 하지요
개인의 감각 이 거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안되는 사람은 죽어도 안 되는 걸 많이 목격했습니다.
취미로 목공을 하고 있는데 직딩 독학이라 실력이 늘지 않네요.
비법있으면 알려주시고 혹시 우드워커 아이디 공개할수 있나요?
우드워커 아이디는 공개할 수 있는데요. 우드워커 활동은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도 없고요
독학으로 늘지 않으면 가까운 목공방 중 실력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꽤 도움이 됩니다.
음.. 저희 집 외장이 일부가 이페로 되어 있습니다. 2013년 10월 경에 이페에 스테인을 바르고 이제 3년 반이 지났습니다. 보통 이페는 스테인을 안 하고 색이 실버로 변하게 하는 것이 더 고급 스럽다고 하였으나, 집이 너무 삭막해 보일까봐 스테인을 처리했습니다. 이페가 근데 스테인을 뱉어내기 시작했고, 약간 노란 색의 막이 이페표면위를 덮더라구요.. 비가 오면 그 코팅된 부분이 떨어져 나가 슬슬 은색을 띄기 시작하는데.. 혹시 스테인을 다시 칠하면 원래 붉은 색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스테인 칠하지 말고 그냥 둬도 10년이상은 괜찮은지요? 머 50년도 쓴다는 말도 있지만... 죽은뒤라.. ㅋㅋ
저..가구만드는 사람입니다 ;;; 건축 외장 모릅니다. 이페라는 말도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하나 알아갑니다.. 이..페..
죄송합니다 ㄷㄷㄷ
이페라도 비맞으면 별수 없더군요.
이페는 기름기가 많은 나무라...
천연원목 입니다. 이페 ipe 이뻬.. 방킬라이.. 머 그런 것들...
아아. 배움의 길은 이렇게 끝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외장에 쓰는 목재들도 좀 알아야겠네요
아직 제가 이쪽 바닥 발 들인지 얼마 안 되어 모르는게 많습니다.
저도 꼭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일인데 실제로 하시는 분들 보면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뭔가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는데, 혼자가 아닌 상황에서 불안정한 길을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가족에 대한 미안함? 같은 것이 너무 많이 생기네요.ㅎㅎ
죄송한데, 몇 살 때부터 시작하신 건지 알 수 있을까요?
우와 목공 관심 많은데..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곳도 있나요?..
서울이면 가깝고도 먼곳이네요..ㅎ
아!! 가구 가격 책정은 어떻게 하시나요?
좋은 작품 많이하시고
자리잡히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