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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진상의시기.jpg
와이프 출근하고
냉장고로 잡아 끄는 딸램을 무시하고
좀 더 잤는데요.
'아빠아빠아빠'를 애타게 찾길래 나가보니
저러고 있네요.
17개월 다 돼가는데
이젠 당분간 식당도 못가겠네요.
소리 지르기
물건 던지기
꺼내 어질기
해줄때까지 울기
등등
초절정진상에는 못미쳐서 드러눕기신공은 아직입니다.
육아관련 책 좀 추천해주세요.
마흔 넘어 결혼해서 ㅜㅠ 마냥 이쁘지만 그렇다고 지맘대로하면서 크게 하고 싶진 않네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다운 받아 봐야할까요?
애기 두명 세명 네명씩 키우시는 부모님들
리스펙!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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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하기 나름아닐까요
저도 아들 하나있어요
ㅎㅎㅎ 저 얼굴 보고 어떻게 야단 치겠어요.
방법 없음.
무시하고 자니 저런사태가....
괸찮습니다
그저 안다치고 충격받지 않게만 잘 돌보시면서 키우시면 됩니다
그렇게 자란 저, 칠남매중 막내로 자란 저
벌써 환갑을 바라보고
잘 살고 있어요
애 둘 키웠지만 무슨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건 아닌데 저런 장면은 한번도 없었는데 ^^
우리 애들한테 고마워지네요 ㄷㄷㄷㄷ
귀여운놈 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 귀엽네용
그런데 추성훈 같은 교육은 필요할거 같더라구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할거 같더라구용
이쁘게 건강하게 자라렴 ㅎㅎㅎ
애들도 타고난 성향이 있는듯해요
사진보니 성격이 쾌활하고 적극적일겁니다
저희 딸은 저만할때 겁이 많아 자기 장난감 아니면 건들지도 않아서 오히려 걱정했었습니다
ㅋㅋ 넘 귀여워요.
17개월요? 아직 예열 단계 입니다 ㅋㅋ
두렵네요..
이제 8개월 딸 아빠입니다...ㄷㄷㄷㄷㄷ
바닥에 멍뭉이 사료를 뿌리던 울 딸래미 생각이.. ㅜㅜ
비글이네유 허허
단호하게 혼내야 합니다.
"애니까 그럴수 있지". "저때는 다 그래" "혼내면 기죽어", 그러면서 마냥 이쁜건 내눈에서만 입니다.
남들 눈에는 아니에요.
집에서 확실히 훈육과 교육을 시켜야 그나마 밖에서 아주 조금 조용해 집니다.
애를 위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프랑스 아이처럼'이라는 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뉴욕타임스 기자가 프랑스에서 거주하는 동안 프랑스인들의 육아에 큰 충격(긍정적 의미의)을 받고
"프랑스는 어떻게 아이들을 키우는가"에 대해 쓴 책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제딸은 토할때까지 울다가 토해요... 할머니가 오냐오냐해서 이미 손쓸수가 없네요..
애는 딴거 없어요 아프지만 않으면 됩니다^^
건강하니 보기좋습니다
아 참고로 전문가가 36개월 이전까지는 절대 훈육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절대로 야단치시지 마시고,
자꾸 설명을 해주세요.
안되는 것은 처음부터 안되고,
나중이라도 해주시면 안됩니다.
처음에 안된다고 하다가,
나중에 해주시면 떼씁니다.
제 눈에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따님 너무 예쁩니다.
테이블에서 떨어지지 않은것만도 어딥니까?
점점 해서는 안되는걸 알게 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