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로나라에서 향수를 올려서 7만원에 중고거래 하기로 해서 8시까지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8시가 되도 연락이 없길래 늦고있고 바빠서 핸드폰을 못보시는 구나 라고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17분까지 읽지도 않고 제 문자를 씹는겁니다.. 그래서 30분까지 기다리다 안오면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앉아있는데 저렇게 황당하게 문자가 오내요
그래서 화나서 전화해서 "저기 죄송한데 향수 안팔게습니다" 이랬더니
혀가 완전 꼬여서 "나이어린게 깝치지마,나 나이많아"
"응 니같은애들한테 살 필요없어, 어린게 닥치고있어"
이러고 뚝 끊었네요니다.진짜 배신감에 눈물이 다 나요.. 중고채팅하면서 원래 10만원에 팔려고했는데 7만원에 해달라그래서 네고도 해줬고 .. 챙겨 나가면서 제가 안쓰는 향수 샘플도 다 챙여서 포장도하고.. 어떤분이 쓰실가 하는 생각에 몸살이 나도 기다렸는데.. ㅠㅠㅠㅠㅠ 지금 기분이 안좋아요 ㅠㅠㅠㅠㅠ 상처받았어요...
https://cohabe.com/sisa/286740
너무 화가난다!!!!(feat. 평화나라)
- 부산 싼타페 참변 100억 소송 [34]
- 블박용사 | 2017/07/04 10:19 | 4110
- 뉴스공장 김어준+문정인...손석희보다 훨 낫네요... [9]
- 농축uranium | 2017/07/04 10:19 | 4997
- 우리가 과거처럼 착하기만(순진하기만) 했다면??? [8]
- 미스터손 | 2017/07/04 10:18 | 3573
- 여선웅 강남구의원, 강남구청장 출마할 생각. [18]
- CEJ | 2017/07/04 10:18 | 5421
- 카메라 의식하는 고양이.jpg [31]
- 쿠르스와로 | 2017/07/04 10:18 | 2905
- 개쩌는 격겜 판정.GIF [34]
- 빌리브오어낫 | 2017/07/04 10:16 | 4697
- 그나마 저렴한 미러리스 중형, 실화냐 [9]
- 작침[鵲枕] | 2017/07/04 10:14 | 3563
- 국민의당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이유 [8]
- thehorizon | 2017/07/04 10:14 | 3738
- 자전거 동호회 극혐.GIF [45]
- 쿠온지 아리스 | 2017/07/04 10:14 | 4175
- 더민주 정진우 부대변인의 팩폭 ㅋㅋㅋㅋㅋㅋㅋ.jpg [15]
- 탱구왔서현 | 2017/07/04 10:12 | 4284
- 너무 화가난다!!!!(feat. 평화나라) [16]
- Tangled | 2017/07/04 10:11 | 5989
- 양세찬 개쩌네 gif [21]
- WA▼E | 2017/07/04 10:11 | 5449
-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 28.4n렌즈 지름신고합니다. [9]
- 전주사나이 | 2017/07/04 10:10 | 2928
- 정형돈 출입국심사 썰.jpg [20]
- 부사령관 아나 | 2017/07/04 10:10 | 3571
- 김은경 "4대강, 비리 있다면 전직 대통령도 성역 없다" [11]
- 진보결집- | 2017/07/04 10:09 | 3353
원래 병신들이 판치는 곳입니다...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셔야죠
나이 똥꾸멍으로 쳐먹고 나이부심부리는 사람이네요. 기운내세요 작성자님이 잘못한게 아니에요
네고하기로 했던 3만원 굳엇따! 라고 생각하시고 치킨이라도 드시면서 저 매너 + 재수없는 사람 뒤에서 잘근잘근 십어주시면 됩니다
평화나라엔 별별 사람이 다 있어요! 힘내십셔!!
호엥 작성자 넘모 귀엽지않냐?
저도 몇번 호되게 당한적이있어서....
직거래도 예약금을 걸고
4번이상 문자 답 없을경우 캔슬하겠다고ㅜ사전에 통보해요...
진짜 중고딩나라 답이없는사람 많죠? ㅠㅠ
저도 중고나라에서 컴퓨터 부품 자주 팔았는데 딱 저렇게 나오길래 다른 사람한테 팔기도 귀찮으니까 지금 오시면 3만원 더 깎아드릴게요 그러니까 아주 그냥 허겁지겁 오던데 저도 똑같이 잠수 탔어요 깔깔
뽐뿌에서는 중고거래는 집 바로 근처에서 하는 게 기본이라죠. 못배워먹은 사람들이 많아서~~
중고나라 불량거래 리스트에 올리세요.
아..진짜 저런 개념없는 사람을 봤나....저도 여러차례 당해봤지만 진짜 무개념 많더라구요 ㅜ 힘내세요 작성자님!
저놈 술김에 샵에서 향수사서 뚜껑따고 원샷하기를 빕니다. 작성자님 욕보셨어요...
물건한개 올렸더니 먼저 문자주신 분이랑 다음날 직거래 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잠시 후 다른 사람이 술에 취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더라구요.
카페에서 뭐뭐 보고 전화했다
ㄴ 아.. 죄송합니다. 먼저 문자주신 분하고 내일 거래하기로 했어요. 예약중이라고 리플 달아놨는데 못보셨나봐요. 혹시 불발되면 연락 드릴까요?
아니 그사람은 문자고 난 전화고.. 그럼 내가 먼저 아니냐
ㄴ 아이구.. 죄송합니다. 내일 직거래 약속 했어요.
지금 당장 입금 가능하다.
ㄴ 하하... 거래 불발되면 연락 드릴께요. 죄송합니다.
아니 지금 돈 준다니깐???(여기부터 반말)
ㄴ 아니요.. 먼저 문자주신분이.. 내일...
먼저 입금하면 되지 X새끼야.
ㄴ 술 많이 자신거 같은데 주무시는게 좋겠...
족구하고 있네 씨X놈..(끊음)
ㄴ 야!!
열받아서 다시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
진짜 거래 개매너 넘짜증남.. 산다하길래 두근두근하면서 화장품 샘플까지 예쁘게 챙겨놨건만 무한 잠수...^^.... 찌질한 것처럼 보일 것 알면서도 짜증나서 문자 보냈네요. 그런 식으로 하지 말라고... 안사면 안산다고 말이나 하라고ㅡㅡ
저거 모욕죄로 고소가능하지 않아요?
저는 중고나라 거래 내역이 300건쯤 되는데요.. 거래 성공을 위해서는 예약금을 거는게 좋습니다.
구매할 때에도 무조건 계좌 달라고 해서 1~2만원이라도 예약금 보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판매자도 다른 구매자들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구매자 입장에서도 다른 매물이 떠도 흔들리지 않고 좋아요 ㅋ
판매할 때에도 1-2만원이라도 예약금 안보내시면, 예약같은거 안받는다고 말합니다.
예약 이라는 말 자체가 웃긴거 같아요. 왜 판매자가 다른 사람에게 팔 수도 있는 기회를 뺏는거죠? 확실하지도 않으면서 찜만 해놓고...
향수 어떤거 판매하시는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나름 향덕이라 향수에 관심많아서...
사람이랑 사람이랑 약속한거에 나이가 왜나오는지..
한참 멀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