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 미국에서 구매할때 장점

코탁필름이 미국에선 싸지않나요? 필름카메라는 잘 모르겠네요.ㅠ

1)미국 필름 카메라 가격이 한국에 비해 싸지 않습니다. - 이배이에 보면 싼 것도 있으나 상태 보장이 안되고, 상태에 따른 기준점에 차이가 많아서 가격과 상태가 비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100만원 이상 호가하는 고급 카메라나 희귀 카메라의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만
최근 관세를 더욱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관세를 피해갈 수 없다면, 환율, 세금 등등 생각하면 가격대비가 좋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3)미국에서 수십대의 카메라를 구입했지만 말썽없이 잘 쓰는 카메라가 없을 정도로 정비 같은 것을 안하고 씁니다. 수리비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중고 카메라는 구입 후 수리해서 써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카메라들은 전체 점검및 수리(추가 부품 제외) 비용이 20만원, 일반 카메라들은 적어도 5만원 이상 호가 한다면 가격 매리트가 없습니다.
4)직접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EX 컨디션이라고 하는 것도 받아보면 찌그러지고 상처 투성이 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컴플레인 하면 올드 카메라치고는 좋은거 아니냐 라는 답이 옵니다.
그만큼 셀러마다 기준점이 다르고 한국인들처럼 관리잘하고 기준 확실한 셀러들이 아닙니다.
5)카메라는 직접 보고 만져보고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떤 카메라를 구입하시려고 하는지 모르지만, 국내 장터가 가장 싸고, 어느 경우는 샵 가격이 국내 장터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장터에서 샵과 연계되신 분들이 많이 계시니... 꼼꼼히 알아보시고 구입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