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등록제가 필요한 이유

에효... 저 귀여운걸 어케 버리냐...

반려견이 사망할때 까지 키우는 비율은 20%가 안 된다 ㅇㅅㅇ
자칭 반려동물 어쩌구 하는 사람들 중에 태반은 입만 산 사람들이라는 말

까망까망하니 긔여엉

개를 무슨 소모품으로 안다니까

개는 인류의 가장 친한 친구라구요!! 빼애애액!!

진심으로 강아지 사랑할줄 아는 사람들은 대체로 착할 수 밖에 없음.

진짜 애완동물은 왜 등록 안하는거야
가축도 등록하고 오토바이 차도 등록하고 심지어 사람도 주민등록하는데

진짜 필요해. 저거 외에도 잃어버렸을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 갈 때 정말 엄청나게 고통스러웠다.
그래도 내 동생이니까 그렇게 고통스러웠던거고, 그게 당연한거였다.
근데 키우던 개를 버린다고? 귀여울땐 내 새끼고 안 귀여워지면 내 새끼 아니라 이건가?
이해가 안된다. 그럴거면 왜 키우지.

일본처럼 최소 돈백만원씩해야 아까워서라도 키우지

나는 정말로 개를 키우고싶다.
하지만 키우지 않는다.
개의 마지막을 내가지켜볼께 뻔하고
자연사할때까지 키울 자신이 없기때문에.
에초에 시도 조차 하지 않는다.
가끔 동물들이 굶어죽을려고 하는건 대려온다.
기준은 갈비뼈가 앙상하게 나온것만 대려온다.
누가봐도 서열, 구역싸움에서 밀려서 굶고다니는 개만.....
키울 자신이 없기에 2~3일정도 밥먹이고 다시 방생한다.
새끼고양이도 정말 많이줏어온다.
줏어오기전에 2~3일정도는 위치만 확인한다. 사람냄새타버리면 어미가 새끼를 버린다고한다.
새끼 한두마리정도 사체를 확인하면 살아있는 녀석들은 대려온다.
한달정도 키우면서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집에 분양한다.
미성년자는 바로거른다. 첫애완동물을 키울려고 하는집도 바로 거른다. 혹시모른다.
참고로 반려동물은 정말 키우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난 그렇다.

레알 필요함. 병걸렸다고 봉지로 숨도 못쉴정도로 묶어서 수풀에 버리고 튀는 ㅅㄲ도 있음

나이가 들며 머리통이 굵어질 수록 개를 정말 좋아하는데
키울 용기가 나지 않는다.
아니, 정학히 말하자면 가족의 죽음을 지키고 감당할 자신이 없다.

등록제라도 버릴 사람들은 버림 버리고 잃어버렸다고 가출했다고 구라치면 끝
정말 중요한 것은 인식 변화와 입양 절차를 까다롭게 만들어 놔서 입양할 사람만 입양하게 만들어야 함
어떻게 우리나라는 동물학대 전력이 있는 사람이 계속 동물을 입양해서 또 학대하는 영상을 SNS에 올리는 황당한 일이 일어날 수가 있는지

애 죽는거 생각하면....못키우겠어서....반쯤 포기한 상태로 사는중임.

막상 넷상에서 동물애호하거나 지들끼리 이야기할때는 자기 애완동물은 소중한 가족이니 어쩌니하면서
왜 버렸냐고 물어보면 '나는 특별한 사정이 있으니까 예외지' 하면서 회피함 특별한 사정있으면 가족도 버릴놈들인가

내가 동물애호가라는 놈들이 진심으로 안보이는게 보신탕 집 앞가서 쇼할 시간에 안락사 당하는 유기견 한마리나 더 구하는게 더 의미있다고 생각해서임

아니 애초에 끝까지 키울 자신없으면 키우지 말고...
하다못해 다른사람한테 분양하거나 보호소에라도 맡기라고... 불쌍하게 버리고 가지말고..

등록 필수 아님? 선택이었던가? 우리는 다 했는데. 그 칩 이식하는거.

존윅은 애완동물 등록할 시간에 35명은 죽입니다.

이쁘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