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 사정과 니콘에 대한 실망 (24-70 빛샘)과 흥미 상실로 장비(d2h sb800, d800, 50d, 24-70)를 모두 정리했다가 다시 니콘으로 복귀할까 생각 중입니다.
다만 고민인 것이 귀차니즘이 충만해서 JPG가 만족스러운 후지(x-pro2)기 눈에 밟히더군요. 과거에 잠깐 써본 s7000의 색감이 정말 좋았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니콘 : d700 + 35.n
2. 후지 : x-pro2 + 23.2
주피사체는 4살 1살된 두딸이네요.
니콘동에 이런 질문이 웃기지만 여러분이라면 어느 구성르로 가실까요?
만약 니콘이라면 d700말고 d750은 어떨까요?(800, 810는 RAW파일 관리 힘들것 같아서 우서 제외했습니다.)
우문현답 부탁드립니다. ^^;;;
https://cohabe.com/sisa/28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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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본결과 700과 750은 같은 회사 제품이라고 하기 어려울만큼 다릅니다.
물론 750이 그만큼 진보했죠.
700고 장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세월에 장사없다고 전자제품은 신형이 깡패입니다.
역시나 최신바디군요.
셔속때문에 야외촬영에서 불리한 점이 있다고해서 살짝걸렸는데 다시 검토해야겠네요. ㅎㅎㅎ
D700 최저감도 200에 셔속 8000
D750 최저감도 100에 셔속 4000
두 바디의 노출은 완전히 같습니다.
슈퍼바이크처럼 엄청나게 빠른 피사체를 자주 찍어서 8000의 셔속이 꼭 필요하지 않는 한
당연히 감도 100의 높은 화질이 일반인에게는 훨씬 유리하죠.
700은 750에 비해 유리한 점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700의 색감이 너무 좋아서 나는 그색감 아니면 안된다 하는 분이 아니라면요...
D700이 유리한점은 연사버퍼에 자유롭다 정도가 되겠네요.
후지 좋아하시는 분들도 더블 플래그쉽중 pro 2 좋아하시는 분과 X-T2 를 좋아하시는 분으로 갈리더군요
제 취향은 T2 그라파이트 실버에 단렌즈 3개입니다. 16.4, 23.4, 56.2^^
네 확연한 것 같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RF 스타일의 pro2가 맘에 들더군요. ㅎㅎㅎ
싸게 가시려면 D700이지만 좀더 괜찮은 퀄리티를 원하신다면 D750이 답입니다.
화소 차이를 떠나서 로우패스필터 있고 없고의 차이가 꾀 크더라구요.
가볍기도 D750이 더 가볍습니다.
물론 이런것들 상관 없이 보기만 괜찮다면 D700이구요.
넵. 한정된 예산에서 렌즈에 좀 더 집중하다보니 D700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잠깐 써본 렌즈구요. 퀄리티 차이가 있을꺼라 생각은 했습니다만 역시나 꽤 크나보군요. ㅎㅎ
d700 액정은 모니터와 일치시키는게 거의 불가능~~ 기능이없죠~ ㅎㅎ;
( 감으로 액정보고 모니터에서 이렇게 나오겠구나~~ 예상해야함;; )
d750 액정은 모니터와 거의(?) 똑같이 일치가능~ 컬러밸런스 기능이 있음~ ^^
이거 은근 중요합니다~
D2h의 액정에 익숙해져서 그런갑다 하지만 정말 괜찮은 기능인 것 같네요. ㅎㅎㅎ
D700은 곧 10주년 되는 바디라 너무 오래되었죠. D750이 여러모로 압도적입니다.
D700 스타일에서 최신 상위호환은 D810 급은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번 조합이라면 D750이 훨씬 낫습니다.
2번 조합은 X-PRO2가 X-T2 급으로 AF가 업그레이드 되긴했지만, X-T2 쪽이 더 낫습니다.
아이들 찍으신다면 디자인 희생하시고, X-T2 쓰시는 것이 칼같이 잡아낼겁니다. ㅋㅋㅋㅋ
역시나 디자인은 포기해야겠네요. ㅋㅋㅋ
PRO2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했는데 슬슬 750으로 넘어가네요. 아직도 니콘 AF가 칼이겠죠? ㅎㅎ
아이들 뛰어다니는거 포커스 잡으려면 D750..
나는 디자인도 포기 못하겠어!! => pro2
700이는 너무 오래되서ㅜㅜ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