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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본 글 중에 제일 잘 정리되어, 추천, 또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
군대 후임 이름이 장진호 여서 나는 장진호가 군인 이름 인줄 알았는데.....
글로만 봐도 장진호 전투의 참상이 너무 느껴져서 눈시울이 붉어 졌네요 ㅠㅠ
과거 서희가 이빨하나로 적들을 막아낸건 고려의 국뽕으로 과장된 기록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번에 문통보면서 충분히 가능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게 외교지.
아침부터 눈물이나네요 ㅠㅠ
멋진사람들에 멋진 대통령
든든합니다
울컥했습니다
국격 수직상승......
그때의 미국은 이제없죠
자신들의 실수를 타국에 전가하는 (금융위기)
그리고 힘으로 타국을 압박하고
전쟁을 일으켰고
말로만 자본주의 와 민주주의 를
외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불평등 이 심한
조낸 이상한 나라가 되어버렸다
미국이 가장 부강한 나라인건 맞지만
미국이 유엔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게
앞장서지않으면
솔까말 미국도 친구가 될수 없는거지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본다..
-밤샘야근하고 돌아가는 전철에서 훌쩍거리는 한사람
근데 왜 이런 역사는 우리가 이런 일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걸까요? 역사의식을 바로잡는다던 국정교과서따위에는 왜 이런 일이 부각되어있지 않았던걸까요?
"자유는 거저주는것이 아님을.... "
이문구가 너무나 크게 닿습니다...다시 자유민주주의를찾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와눈물을 흘렸을지...감히 생각조차못하겠습니다.
이 글은 스크랩 작성자님 고마워요
세상에나 ㅜㅜ 장진호 전투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문대통려을 만나지 못했을 수도 있겠군요 ㅜㅜ 정말 감동입니다
국뽕 치사량 ㄷㄷ
잘 정리되어있네요.
ㅜㅠㅠ 다른나라를 위해 목숨다해 싸워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장진호전투 흥남철수작전을 자세히 알게 되면서 노인들의 미국에 대한 과한 동경 감사 등의 감정이 이해가 됐어요. 물론 오늘날엔 그 감정이 왜곡된 면도 있지만 한미동맹이 깨질까 왜 그리 불안한지 왜 그리 미국의 보호를 원하는지 단순히 박정희 등등의 시대에 받은 교육과 사상 주입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 같아요. 미군과 유엔군의 어마어마한 희생을 직접 겪거나 듣고 자랐다면 우릴 도와줬던 구해줬던 미국이, 또 막강한 힘을 가진 미국이 한국과 멀어진다는 것이 안보에 대한 엄청난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물론 다 제 추측이지만 저는 이제 노인들의 안보불안을 좀 더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그저 노래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역사가 있었네요.
아침부터 눈물이 ㅜㅜ
맥아더의 크리스마스 백홈 계획으로 인한 참사
미 정부는 밀고 가지 말라고 했으나 맥아더는 무시하고 거짓 보고 까지 하며 밀어 붙였고,
중공군의 참전으로 퇴로가 끊겨 고립된 장진호에서 추위와 공포를 안고 전투를 벌이며 죽어갔던
모든 연합군, 국군 영웅들에게 머리 숙여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늙은 장수의 아집과 독선적인 영웅주의가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을 죽일 수 있는지 보여준 전쟁의 산 증거
저도 노인분들이 왜 미국에 대해 이런 감정을 갖는지 이제야 좀 이해가 됩니다. 생판 모르는 남의 나라에 와서 희생하신 군인들에게 새삼 감사하게 되네요.
아 시발 진짜 눈물난다
문재인대통령의 완벽한 스토리 텔링
이거 영화도 만들어도 좋을 거 같은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뿌듯하고 그래도 되나??? ㅜㅜㅜㅜㅜㅜㅡ 핵뿌듯 개만족!!!!ㅜㅜㅜ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사관학교등에산 한국 전쟁 전쟁사를 공부하면 아주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입니다.
우선 머나면 타국 땅에서 피흘리며 쓰러져 간 미 해병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그리고 이를 가장 위대한 전투라고 평가하여 재조명 받게 해준 문대통령에게도 존경과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