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즈니 랜드를 갔었는데
기념품 가게에서 한 가족을 봤습니다
거기서 남자 아이 대략 6살?5살? 정도로 보였는데요
일본말이라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표정으로는 무엇을 사달라 때쓰는거 같았습니다
계속 조르다가
참지못한 아이 아버지가
주먹으로 애 정수리를 빡!!@
얼마나 충격이컷나 아이가 코피가 줄줄
더 놀라운건 주변 사람 아무도 그걸 보며 놀라지 않더군요
당연히 저렇게 해야한다는 반응들 ㄷㄷ
2. 겨울에 여행을 간거라 상당히 추운 날씨였습니다
저는 겨울 파카에 옷겹겹히 입고
심지어 내복까지 입었는데
그때 도쿄 시내에서 본 일본 유치원생들
전부 반바지에 스타킹 양말을 신고 있었음 ㄷㄷㄷ
우리나라에서 그런 유치원있었으면
아동학대라 난리 났을거 같은데
일본은 애들을 강하게 키우는구나 싶었음 ㄷㄷㄷ
https://cohabe.com/sisa/283267
일본 엄마 귀싸대기 보고 생각난 일본에서의 목격담
- 맛있게 먹게.gif [4]
- 타이밍™ | 2017/07/01 08:18 | 5917
- 문재인 대통령의 이게 외교다.jpg [26]
- 아시 | 2017/07/01 08:15 | 2082
- 일본 엄마 귀싸대기 보고 생각난 일본에서의 목격담 [23]
- 아메리카노좋아 | 2017/07/01 08:10 | 2941
- 해킹당한 CIA [7]
- 감동브레이커 | 2017/07/01 08:06 | 2388
- 캐논=>소니로 이사를 가려는데 이런 이유라면 가지말아야 할까요?? [14]
- 브라키오싸우르스 | 2017/07/01 08:04 | 2220
- 주말 근무 하시는 분들 출근부 도장 찍으세요~! [23]
- 슬픈사냥꾼 | 2017/07/01 08:04 | 5189
- 엠팍 아재 행동력 [3]
- 김기춘 | 2017/07/01 08:03 | 4707
- 아침부터 븅쉰같은 [14]
- 십탱이 | 2017/07/01 08:01 | 5079
- 펌. 외신기자가 본 방미 동행 한국 기자단 수준 [29]
- 푸른벗 | 2017/07/01 08:00 | 4525
- 소니렌즈(번들) 고무링~ 하얗게된부분 깨끗히 세척하는 법아시나요? [6]
- 열정계명 | 2017/07/01 07:53 | 2741
- 교통사고 가해자 책임100프로 [12]
- immense | 2017/07/01 07:53 | 4488
- 드디어 생애최초풀프카메라 뭐살지 정함!! [12]
- akddl3 | 2017/07/01 07:52 | 3587
- 저희는 망하고 싶습니다 [28]
- 난슬프당 | 2017/07/01 07:49 | 4223
- 이거 밤퍼 밀린건가요? [12]
- 초록풍선™ | 2017/07/01 07:47 | 4977
- 초등학생 일베 심각 [10]
- 김기춘 | 2017/07/01 07:45 | 4324
일본에 어느 유치원은 동절기만 되면 속옷만 입고 런닝 시키는곳이 있었네요..
문화 차이인가요 ㄷㄷㄷ 우리나라와 너무 다르네요 ㅋㅋ 머가 맞는건지 ㄷㄷ
정수리를 때리는데 어떻게 코피가 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정말이에요 진짜 눈으로 봤어요 믿어주세요
뇌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부모들은 너무나 오냐오냐 키웁니다. 공공장소에서 개 진상장면을 흔하게 볼 수있어요. 식당에서 떠드는거. 층간소음 유발 대부분이 얘들이 뛰는거... 공공장소에서 애들기죽일까봐 그렇게 키웅다고 하더군요. 누군가 3자가 이런 진상가족에 개입하게 되면 쌈나죠
정수리 맞으면 코피나요.. 제가 직접 당해봤어요..
부모님께 때 쓰셨나요? ㄷㄷㄷㄷㄷ
예전부터 일본유치원은 반바지 많이입더군요
저도그때 놀랐던적이..
안추워 하고 신나게 노래 부르며 걸아가는 아이들 보면 제가 비정상으로 보이더군요
그렇게 자란 어른들이 초겨울만 시작되면? 그 대조가 저는 좀 기묘하더군요
1번은 그냥 남의 집 일에 무관심해서 그런게 아닐지..
1월달에 홋카이도 오타루 갔는데 엄청 춥고 눈보라 장난아니게 불어대는데 중학생쯤 되는 여학생 단체 애들은 파카도 안입고 그냥 교복에 치마로 사진찍고...ㄷㄷㄷ
from SLRoid
부모와 함께 아이가 가다가 넘어져도 부모는 절대로 아이를 일으켜 주지 않습니다.
단지 스스로 일어날때까지 기다려는 주더군요.
아이가 아프다고 울어도 가만히 기다리며 스스로 일어날때 까지
보고만 있는 일본의 부모들 ...
그거보고는 좀 적잖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립심 키워주는데 굉장히 열심이더라구요. 특히 마트에서 어린애가 어리광부리거나 민폐끼치는걸 못봤습니다. 물건 정리할때 애가 하나라도 도와주면 그 행동 하나를 콕 집어서 칭찬해준다던가. 여튼 한국과 차이가 굉장히 많이나더라구요. 유치원생들도 등교할때 자기가 혼자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갈수있게 교육한다고 하던데.
머리를 주먹으로 쳐서 코피가 줄줄 나는데 아무 반응 없다는건 다들 사이토패스 인가보네요. 세상 어디든 케바케 라지만.
다 좋은데
그 아이들이 커서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역사를 날조하고 731부대같은거나 만들고
부모들이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저렇게 안키워도 자립심 길러 집니다
본인이 자립심이 없으니 저렇게 해야 자립심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패고 추운데 던져서 자립심이 생기면 ㄷ ㄷ ㄷ
오사카 지하철에서 한쿡기준 그렇게 떠든것도 아닌수준으로 칭얼대는 꼬마에게 할머닌가 엄만가 강력하게 야메루! 한마디로 제압 .. 이게 국민성인가? 생각되어짐
1번같은 미개한 문화를 우리가 받아드렸다가
이제는 버리고 방관은 아니지만 성숙한 문화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참고로 영국도 1번 경우에는 비슷했는데 좀 바뀌었으려나 모르겠네요
뭐랄까..친절이 우러나온다기 보단 그렇게 해야해서 하는 겉친절이라,
보이는게 친절할뿐이지 참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친절모드 해제하고 초면에 그냥 바로 손올리고 소리지르고..
우리나라 같으면 별이상한 사람다있네 하고 넘어가거나 싸워도 언쟁부터 시작할텐데
저사람들은 마치 분노조절장애처럼 깜짝놀랄짓을 서슴치않더군요..
오냐오냐 키우는 것과 때리지 않는건 완전히 별개의 방식이죠.
때리지 않고도 충분히 교육시킬수 있어요.
단지 좀더 귀찮고 좀더 불편하고 좀더 오래걸리고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는 것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진짜 문제 많음. 요즘 애들 길거리에서 때리면 경찰에 신고하는 ㅆ선비가 있음. 일단 경찰출돋해서 아빠 현행범으로 체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