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막포에 렌즈는 위 구성 + 촬용중인 신계륵으로 아이들과 일상을 기록하는 아빠진사입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애기들이랑 아파트 놀이터에 가서 찍는데, 오막포에 액정을 보며 찍는데 육두막처럼 화면이 안움직여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막포 전에 쓰던 바디가 왕덱스여서 그런지 연사도 좀 답답한 느낌이구말이죠.
무엇보다 AF가 좋아졌다지만 가끔 아쉬울때도 있구...
그래서 요즘 a9을 보구 있는데요.
바디 성능이야 뭐 현재 최고인것 같고, 위의 불만을 나름 극복할수 있겠으나...
문제는 렌즈...
위에 제가 사용하는 렌즈들은 정말 엄선한 녀석들입니다. 거의 모두 사용을 하구요. 나갈땐 쵤영목적에 따라 마운트한것 1 + 2개를 사뿐하게 들고나가 정말 유용하게 잘쓰고 있죠.
근데 소니의 비슷한 렌즈 구성을 알아보니...
SEL1635GM (미출시, 8월 경 출시예정)
SEL2470GM
SEL70200GM
SEL35F14Z
SEL50F14Z
SEL85F14GM
이던데 문제가 없을까요? 예를들어 팔오금이 af가 좀 느리다는 예기도 있던데...
말리실만한 단점을 좀 알고 싶어서요.
현재 총알은 장전이 되있습니다. 뭐 제가 술담배도 안하고, 유일한 취미를 내무부 장관께서 나름 아직은 아이들과 본인 인생샷을 통해 윤허중이시라, 장비가 사악~! 바뀌어도 태클은 없을 것입니다.
아! 적다가 보니까 그 a9이나 요즘 바디들이 어깨쌍견장? 뭐 이런거로 엄청 빠르게 전환하여 찍을수 있던데... 엄청 편하게 보이더라구요.
오막포만해도 Q눌러서 조이스틱 바바박 눌러서 옮겨서 ok누르고... ㅠㅠ 편하겠죠???
마지막으로 말려주실 부분을 과감하게 말씀해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얼른 소니로 가세요^^
그래야 할까요??? ㄷㄷㄷ
갈아탈 수 있으면 넘어가셔야죠
저는 렌즈때문에 못넘어갑니다 ㅜㅜ
A9에도 설정메모리기능6개 지속중설정호출3개등 순간적으로 설정을바꾸는 좋은기능들이많습니다. 그외도 af에관한 편한기능들있고요.a9에서 85f14gm도 af쓸만하네유
쌓인장비가많아서 옮기시기엔 타격이있겠네유
소니로 고고 ^^
한번 뽐뿌 오시면 저희는 가야하잖아요 ^^
일단 정리하시고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전 다행이 뽑뿌가 안와서 즐겁게 남아있어요 ㅎ
저도 렌즈만 10개라 쉽게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막포는 가격대비 어정쩡한 포지션이라 생각되구요.
1dx m2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크기와 무게때문에
제약이 많아 많이들 내려오시더군요.
저 또한 A9에 고민입니다. s-log 미지원이라고는 하지만
동영상 자체는 캐논보단 확실히 우위에 있구요.
FHD 120p 탐납니다.
아이 있으시면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A9+줌렌즈+여유분의 배터리면 최고의 기동성으로
고화질 사진 날리는거 없이 고르는 재미에 빠질듯합니다.
저도 거의 8년간 모은 렌즈라 옮기는게 쉽지않네요.
기추는 부담스럽구요.
참고로 A7시리즈는 3개라인업이 너무빨리 교체주기가 와서
그닥 정이 가지 않더군요. 금방 구형이 되니깐요.
A9은 진짜 소니의 플래그쉽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욱땡기네요.
소니안쓰는 이유가 있나요? 걍 소니임! 무조꼰 꼬꼬
소니 고고싱하세요^^
소니 포럼에서 해당 답변 드렸던 사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85.4, 그리고 50.4는 a7급 바디에서는 AF 구동이 다소 느린 편입니다.
아무래도 a7시리즈 바디의 배터리가 부실한 만큼, 렌즈를 구동하는 토크의 힘도 좀 딸리는 느낌이에요. 다만 a9에서 가동할 시 모든 렌즈가 훨씬 빨라진다고 하더군요.
캐논의 50.2, 85.2와 같은 1.2 렌즈가 없긴 하다만 소니의 1.4렌즈들이 일단 광학적으로는 더 우수하니 넘어가셔도 후회는 안하실 것 같습니다.
굳이 1.2렌즈를 사용하시고 싶으시면 AF를 조금 포기하더라도 어댑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댑터 쓰시면 해결될거 같아요~
제생각엔 렌탈해서 몇일 써보시고 판단하셔도 될듯 합니다~
어제 a9 85.4 써보고 던질뻔 했네요..
a9+팔오금 사용중 입니다.
af걱정 안하셔도 됩니다...a9에서는 팔오금도 빠릿빠릿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