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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킹 크림존 2017/06/30 19:13

    적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한사람은 있었네

  • 군하군 2017/06/30 19:19

    할아버지뻘 되시는 분이신데 사내새1끼가 그런걸로 그러냐느니 너도 잘못이 있다느니 그런 꼰대같은 말씀 하지 않으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스승님이시지

  • 척추접기 2017/06/30 18:47

    진정한 스승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One-eye 2017/06/30 19:29

    솔직히 방법은 없어 왕따를 당하는데 선생님이 개입한다고해서 그정도만 낮아질뿐 뒤에서 다들리게 욕하고 쌩가고 안보이게 눈치주고 진짜 악독함 그래서 그 단한명의 자기편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질거야.. 근대 왕따의 무서운점이.. 그거 알어? 만약 이 왕따 피해사실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면 이 왕따당한애는 그 동창들 사이에서 쓰레기 새끼가 된다는거 다 걔그 그때 뭘 해서 그렇게 된거라고 자기 합리화들을 시켜버림 난 그게 소름돋더라.

  • HaraP 2017/06/30 19:18

    왕따의 고통을 이겨내는데는 저렇게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 단 한명만 있어도 되는데 그 한 사람이 없어서 ■■을 선택하지...
    참 씁쓸

  • Pz.Kpfw.V 2017/06/30 18:46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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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접기 2017/06/30 18:47

    진정한 스승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pC1Ba)

  • 주주주우 2017/06/30 19:48

    진짜 참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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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 크림존 2017/06/30 19:13

    적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한사람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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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誠實 2017/06/30 19:15

    음...참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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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거미 2017/06/30 19:18

    귀신같이 울면 먹는데...
    울면...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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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raP 2017/06/30 19:18

    왕따의 고통을 이겨내는데는 저렇게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 단 한명만 있어도 되는데 그 한 사람이 없어서 ■■을 선택하지...
    참 씁쓸

    (ApC1Ba)

  • 군하군 2017/06/30 19:19

    할아버지뻘 되시는 분이신데 사내새1끼가 그런걸로 그러냐느니 너도 잘못이 있다느니 그런 꼰대같은 말씀 하지 않으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스승님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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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욱 2017/06/30 19:20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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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굴레나 2017/06/30 19:23

    ㄹㅇ 참 스승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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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포드 2017/06/30 19:25

    흠...실재로 선생님 입장에서는 좀 짜증나지 않았을까? 곧 전학갈줄 알고 갈때까지만 참고 잘해주자고 생각하고 저랬는데 전학을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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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제폰 2017/06/30 19:49

    전학갈줄 알고 갈때까지만 참고 잘해주자는 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저렇게 정성들여 낙서지우고 물티슈로 닦는것 자체가 이상한데....
    그리고 사회엔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안 그런 사람도 분명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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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ine Wahrheit 2017/06/30 19:26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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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eye 2017/06/30 19:29

    솔직히 방법은 없어 왕따를 당하는데 선생님이 개입한다고해서 그정도만 낮아질뿐 뒤에서 다들리게 욕하고 쌩가고 안보이게 눈치주고 진짜 악독함 그래서 그 단한명의 자기편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질거야.. 근대 왕따의 무서운점이.. 그거 알어? 만약 이 왕따 피해사실이 겉으로 들어나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면 이 왕따당한애는 그 동창들 사이에서 쓰레기 새끼가 된다는거 다 걔그 그때 뭘 해서 그렇게 된거라고 자기 합리화들을 시켜버림 난 그게 소름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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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너구리 2017/06/30 20:03

    선생님이 직접 개입하는 순간 직접적인 괴롭힘은 확실히 없어지지만 도둑질 같이 간접적인 괴롭힘이 점점 교묘해짐 그리고 무었보다 빡치는건 주동자와 함께 신나게 비웃고 떠들고 하던 ㅅㄲ들의 정의사도 코스프레를 하며 접근해오지 마치 피해자를 지켜줘야하는 어린아이 취급하면서
    더 ㅈ같은건 이 ㅅㄲ들은 가해자의 직접적인 괴롭힘이 다시 시작 되면 다시 모른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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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혹등고래_ 2017/06/30 19:35

    주현창 뿅뿅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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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7/06/30 19:38

    난 초등학교때 오히려 선생이 적이였는데
    15년가까이 되고도 잊혀지지 않는 6학년때 담임
    나이많은 할배였는데 수학여행때 시끄럽게 떠든다고 얼음 물병으로 내 뚝배기를 사정없이 후리던 개색히
    그외에도 참 대놓고 손찌검 겁나했었는데 이개색히는 뒤졌다는 소식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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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제폰 2017/06/30 19:40

    내 주위에도 왕따당한 사람들이 있었음.
    아는 누나는 정말 착하고 예쁜데....
    일진의 남친이 그 누나 한테 관심가지고 부터, 일진들의 표적이 되어서 괴롭힘을 당하다가 결국 자퇴함.
    가장 힘든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니가 왕따당한 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냐고 무심코 묻는 사람들이다더라. 왕따 시킨 사람들보다 더 무섭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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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제폰 2017/06/30 19:42

    사회나가서도 그런식으로 왕따 당하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 사람이나
    루리웹 댓글에서도 한번씩 그런 말들을 볼 수 있는데....
    볼 때 마다 섬뜩하고, 이런식의 인식이니까 왕따 피해자들이 점점 고립되어가는구나하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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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주주우 2017/06/30 19:50

    ㅇㄱㄹㅇ 피해자한태 이유를 찾음 니가 이유가있어서 당하는거 아니냐고... 엄청 무섭고 소름끼치는 논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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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야기 히비키 2017/06/30 19:48

    보통 저런식의 왕따는 사실 잘 안 일어나는데...
    그냥 대인관계 능력 부족한 애들이 학기 초부터 친구들 못사겨서
    점심시간에 혼밥하고 혼자 돌아다니는거 보면 그냥 알아서 '아, 친구 없는 애구나' 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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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할아버지 2017/06/30 20:13

    감동탭으로 올려 이런건 ㅠㅠ
    눈물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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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맛허브 2017/06/30 20:14

    왕따시키는 새키들은 생활기록부에 왕따가해 사실을 조목조목 첨부해서 나중에 취직같은거 하러 갔을 때
    학적부 뽑아오라카믄 거기에 다 적혀있어서 인사담당이 다 보게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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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규창규 2017/06/30 20:17

    광광우러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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