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이러이러해서 무엇무엇을 했겠구나"라던가 "어떤일이 있어서 네 기분이 뭐뭐 했구나"라는 대화기법은
상대의 핵심적인 감정을 이해해줌으로서 신뢰감을 이끌어내고, 그렇게 공감대와 신뢰관계가 형성됨으로서 상담이 시작되죠
문님 하시는 것 좀 보세요.
어제 미군들한테는 요즘 목말랐을 법한 자부심을 당신 일화를 통해 살살 긁어주고,
오늘은 트럼프랑 가짜뉴스라는 단어로서 공감대를 이끌어내시잖아요?
타임지가 괜히 문님을 네고시에이터, 협상가라고 부르는 게 아닌 모양입니다
인권변호사 출신이시라 대화를 이끌어 가시는 능력이 실로 출중하십니다!
ps. 혹자는 저렇게 대화 잘하는 사람을 "인싸"라고 부르죠

제목만 보고 우리 이니가 중고나라 네고를 잘해서 네고시에이터인줄 잠시 착각을....
우리 대통령님 신랑보다 더 좋아요 이쁘고 사랑스럽고 막 자부심이 느껴지고 ㅋㅋㅋ 하지만 남편 얼굴은 문재인대통령님처럼 잘생김.... 그것뿐!!!!!!
화법은 뭐니 뭐니 해도 상대방과 공감주는 게 최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0프로 공감할만한 화제를....
'꿈뻑꿈뻑'인 줄 알고 클릭했는게 아니었어.....
이니가 인권변호사 출신이잖아요. 약한 사람이 꼭 선한법은 없다고 찾아와서 땡깡부리고 진상부리는 민원인들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그런사람들 말 끝까지 참고 들어주고 대화로 맘 풀어주던 사람이니 대화로 사람맘 열고 풀어주고 하는거에 있어선 누구보다 전문가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