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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을수 있으면 당연히 1인분이지!
아니 우리 불반도 스떼끼가 십창렬인건 맞습니다만 1kg에 1인분은 좀 아닌거 같아요.
뼈같은거 뺸다해도 800g나올듯
아, 당연히 좋고 말고!
아뇨. (정색)
.
.
더...
아, 당연히 좋고 말고!
뼈같은거 뺸다해도 800g나올듯
다 먹을수 있으면 당연히 1인분이지!
저게 1인분?
근데 저게 일인분?
한국 스떼끼 창렬인거 감안해도 저건 진짜 개쩌는데
아니 우리 불반도 스떼끼가 십창렬인건 맞습니다만 1kg에 1인분은 좀 아닌거 같아요.
고기값이 비싸서 그렇고, 순익구조가 안좋아서 어쩔수 없다는건 아는데...
아... 겁나 양 적고 가격은 부담스러운건 분명해...ㅠㅠ
나도 양식쪽이라 많이 먹으러 다니는데, 스테이크는 진짜 큰맘먹어야함
유럽에서도 1인분 보통 200~300g나옵니다!!
우리나라 스테이크는 200g
요새 150g에 주는데가 많더군요.
다 못먹어요 못먹어
쟤들은 다 먹어...
그리고 나중에 ㅆ돼지 되는건 다들 알고있지?
이 드립같음
뭔 스테이크 하나가 한근이 넘어;;
밥안먹고 고기로만 배채우려면 500그램쯤은 있어야 할듯
아뇨. (정색)
.
.
더...
우리는 고기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를 같이 먹는 식문화다보니 200그램이 1인분 소리를 듣지만 저긴 그렇지 않으니...라 해도 혼자 1키로를 어케 먹냐.
뼈무게 빼면 700~800그램쯤 되려나.
고기만 먹는거면 꾸역꾸역 먹을수는 있겠당 부럽..
저긴엄청 많이먹는편 아닌가
고기는 보이는 양보다 배 잘차서 저거 못먹을텐데
우리나라는 유럽식 스테이크 문화를 가져온거라 코스요리중 나오는 메뉴중 한가지인 스테이크로 양이 적은거고
저쪽 남,북아메리카쪽은 끼니를 떼우는 용도의 스테이크라 기본적으로 양이 많음
응 그래도 1kg는 아니야~
근데 그 동네 사람들 체형 생각해봐도 알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먹는 사람들도 꽤 됨...엄청나게 먹어댐. 위 사이즈가 다른거 아닌가 고민될 정도로
저게 들어가나
밥 하나도 없이 고기만 먹으면 먹을만 하긴 하겠다만...
미국 1인분 보면 확실히 우리나라 2.5인분 ㅋㅋㅋㅋ
저도 대식가는 아니지만 1kg 스테이크 겨우 먹겠던데....일단 맛잇음 당연히 먹습니다. ㅎㅎㅎ
저건 아메리카식
한국은 주로 유럽식 쥐꼬리만한 스테이크 전체요리
친구들끼리 계곡 가서 고가 구워먹을때, 딴거 아무것도 안 먹고 고기, 양파, 버섯 구운거만 꾸역꾸역 먹었는데, 6명이서 2.7.kg 배터지게 먹었음
낮에 물놀이 했는데도!
인당 1kg는... 진짜 미쳤다 ㅋㅋㅋㅋ
소갈비 1kg
단백질 220g
지방 420g
우리몸은 단백질을 한번 식사에 30g밖에 소화 못함
즉 단백질 30g 지방 420g 을 먹는셈 열량으로치면 3900kcal 정도네
한우 기준아니야 ?
단백질 30g 소화한계는 무슨 소리야... 어느 의대 교과서에 그런소리 나오냐;
우리나라에서 1인분기준이 보통은 200그람 왔다갔다
작은데는 150그람정도인데
많으면 좋은게 나도 한번에 고기200그람 이상은 먹기 힘들어서
남은건 싸갈수있을듯
동양은 소식이 소양이라고 우선 약을 적게 책정해 둠
옛날에 비하면 덜 먹는다고?
웰빙이 확실히 망쳐둔 예중 하나가
적게 값은 비싸게 라는 ㅄ 같은 사상을 입력 시켜 준거 때문에
원채 동양중에서 한국 조선이 은근히 먹는 량이 많았는데
어찌 된게 아시아 권에서 가장 적은 량이 1인분으로 바뀐 국가가 됬을까
그래서 얼만데? 이게 중요한거지
유럽은 코스요리 형태라 스테이크 단품만 나와서 후루룩 먹고 가는경우가 드물어.
실제 저렇게 스테이크만 팔면 저긴 밥집이라 하지 레스토랑이 되긴 힘들지.
한식 세계화 문제라고 하면서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해결못하고 맨날 타령하는게 뭐냐면 코스요리는
요리 하나 나올때마다 거기에 집중하게하는 형태인데 우리는 한상차림이 한식의 모습이라 이걸 못벗어나니깐
여러 음식을 깔아놓고 이것뒤적 저것뒤적 거리다가 메인디쉬를 존나 잘만들어도 다 묻혀버리는거.
레스토랑이 아니면 뭐라고함? 이터리? 다이닝? 까페?
저런형태라면 스테이크 하우스지.
스테이크하우스는 레스토랑인데.....
넓은 의미로 레스토랑을 쓰자면 길거리에서 막국수 파는데도 레스토랑이야.
내가 말하는건 유럽에서는 코스요리 나오는곳을 레스토랑이라고 부르고 있다는거고 나머진 전문점이라는형태로
각기 이름을 나눠서 부르지.
아 그럼 님이 말한 레스토랑은 보통 다이닝룸, 파인 다이닝 같은거네 그걸 유럽에서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는구나
그럼 아웃백이나 빕스는 유럽에서도 걍 스테이크하우스라고 그러는강? 유럽에선 코스가 아니면 레스토랑은 아니라니 음..... 저 식당들 가서 스테이크는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ㅋㅋㅋㅋ
아웃백이나 빕스 같은건 특정메뉴를 단품으로 주문가능해서 스테이크 하우스 또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하지.
드레스 코드 같은거 신경 안쓰고 편하게 와서 먹고 가는곳이니깐 말이야.
본사에서 식재료 받아서 포장조리하는 체인점은 다 똑같지 뭐.
이리저리 이름 붙이는건 마케팅 영향도 크고 말이야.
음... 맘 먹고 먹으면 충분히 먹을 순 있는데...
저건 또 뼈 + 굽고난 뒤 무게 빼야하니
지방도 충분히 있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