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커시스템은 갖추지도 않았고요
스피커는 그냥 적당한 엑티브 스피커로 컴터로만 듣습니다.
전 헤드파이에 빠졌었는데
나름 고급 DAC에 엠프도 괜찮은걸로 투자하고
헤드폰은 뭐 플래그쉽류는 많이 써봤으나
젠하이저 HD800,오디지 LCD 시리즈 등등
지금은 헤드폰 다 팔고 걍 적당한거 하나 쓰고 있고
케이블들도 그당시 50~100 사이하는것들을 각 기기들 마다 매칭하고
헤드폰 케이블도 순정말고 사제로 쓰고 해봤으나
이 케이블질이 전 가장 이해가 안되서
걍 다 내쳤죠
지금은 딱 DAC+엠프+적당한 헤드폰 그리고 케이블류는 막선
걍 이렇게만 들어도 충분하더라고요
막귀라 그런지..;;
오디오에 엄청 투자까진 안해봤지만 전 케이블질이 아무튼...모르겠더라고요
고가의 케이블은 뭐 천만원대도 있던데..
저 전기선하나에 천만원 넘는돈을 써야하나?
물론 재력이 되고 그 차이를 느끼는분이라면 사도 문제가 없겠지만...
https://cohabe.com/sisa/281946
전 적당하게 오디오 취미를 했지만...아직도 이해 안가는건 케이블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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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만 아시면 됩니다
오디오쪽 케이블은 시장도 크고 싼거부터 엄청나게
비싼거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비디오 케이블쪽은
상대적으로 시장도 작고 터무니없이 비싼거 드믐
왜냐하면 눈으로 보는건 금방 뽀롱나니까 ㄷㄷㄷ
오디오 케이블이 비싼게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궁금한게 보통은 동선으로 되 있는데 여러가닥으로 되 있는게 좋나요
아님 단선이 좋나요??
비싼 이유는 구라치기가 쉬워서 ㅋㅋㅋ
케이블이 여러가닥과 단일성중 어느게 좋습니까???
아무래도 여러가닥인게 좋기야 좋겠쥬
근거는요?
카나레, 오디오플러스같은 기본케이블만쓰지만 돈있으면 몰 못할까요. 돈있고 궁금하면 써보는거죠 뭐...
그쵸 돈있으면 못할게 없죠...
그게 오디오시장에서 먹히는 이유중 하나라고 봅니다
뭐 이건희 같은 사람은 그냥 고민없이 막 사겠죠 ㄷㄷ
사람의 청각이란게
이게 참 플라시보효과가 커서
비싼 케이블로 바꾸면
뭔가 자꾸 다른점을 찾아내려고 하더군요
반대로 재벌들 기준에선 마약같은거에 손대는거보다 케이블바꾸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할지도 ㅋㅋㅋ
제가 지금 케이블때문에 미치고 있지요....
처음에 막선쓸때 사람들이 막선은 탈피하라고 해서 큰맘먹고
100만원 이하급에서 그래도 가성비 좋다는 오야이데로 도배했죠...
솔직히 더 나아진거 못느꼈죠...그런데 심리라는게 묘한것이 케이블 비싼거 샀다는
생각에 안도감 같은걸 주더군요...
그런데 또 카페들 들락날락 거리다 보니 실텍이라는 어마어마한 케이블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질렀죠...연결하는순간????
그냥 똑같습니다...솔직히...ㅠㅠㅠㅠ (머 미세하게 차이가 난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이게 실화인지 가상인지 모르겠음요...)
그런데 예전에는 소리가 조금만 이상하면 케이블 때문일거라는 조바심이 들었는데
이제는 케이블에 대한 조바심이 안드는 대신 다른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거라는 조바심이 드네요...
결론은 비싼 케이블질은 조바심을 없애주는 용도의 심리적 지지 역할쯤 한다는게 제 느낌이네요...
그냥 그 심리적 효과가 매우 큽니다.
비싼 케이블을 바꿀수록 심리적으로 더 좋은소리로 바꼈을꺼야
어딘가 달라졌겠지?
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듣죠
갠적으로 제가 오디오취미 하면서 가장 안좋았던점이
무엇을 바꿀때마다 음악을 감상하는게 아니라
소리를 분석을 하려고 하더군요
이게 먼짓인가 싶어서
가지고 있던거 간소화 시키고 지금은 걍 적당히
그것도 음악 듣고싶을때만 듣습니다.
예전에는 음악을 하루라도 안들으면 안됐는데
어느순간 그게 먼가 의무적으로 듣는거 같더라고요
걍 음악이 좋았던 취미가
소리를 분석하려는 목적으로 바뀌니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ㅎㅎ
뭐 저도 여유가 되면 비싼기기들 맘껏 사보고 싶지만...그게 아니니 적당한선에서
만족하며 들어야죠
음악이 좋으면
그냥 아이폰으로 번들 이어폰 꼽고 들어도 좋더라고요
본인이 안한다고 케이블질이라니''''
남이 오디오취미를 오디오질이라하면 기분 좋을까요?
저야 돈없어서 케이블은커녕 오디오도 못하지만요,,,
음 표현이 좀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막귀라그런가 그냥 일정부분에서 멈췄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케이블 차이를 별로 못느꼈으니까요
실텍 최상위 라인 제품 들어보고
타라랩 최상위 제품도 들어보고
흔히 막선이라는 선재들도 들어봤는데,
왜 사는지는 알겠더군요
왜 케이블 회사들이 팔고 바로 반품도 받는 이유도 알겠고요
다만 제가 쓸 케이블을 산다면 오야이데 정도에서 그만 투자할 것 같습니다.
정말 돈이 많다면 대부분 실텍 제품 쓸테고요.
일정 케이블 이상으로 구매하면
결국 얼마나 음악듣기에 그럴싸하게
들리도록 왜곡을 주는가? 싸움 같아요
실텍까진 못사봤으나
오야이데로 전부다 도배한적이 있었는데
디지털 케이블로 오야이데로 사용하고요
무슨 의미인가 싶어 다 정리했네요...;;
제 귀가 막귀인걸수도
케이블에 돈 쓰는 사람들이 가장 헛돈 쓰는 사람들이란... ㅋㅋ
오디오 엔지니어로 몇 십년을 일했는데
오디오 미신이라는 게 정말 종교를 능가하네요.
당췌 사실을 인정하질 않음.
플라시보가 좀 크다고 봅니다.
오디오계에 미사어구는 엄청나니까요
저도 오디오를 취미로 했지만
정확한 데이타가 없고 오로지 그사람의 주관적 느낌을 가지고 하는거니
사진은 그래도 데이타라도 있으니
비싼렌즈 사면 화질이라도 좋지요
타라렙...
나에게 케이블 차이를 인식시킴과 동시에 앞으로 절대로 사지말아야 할 브랜드로 각인 된 회사.
케이블 이야기 하는데 카다스 이야기가 안나오다니 의외네요.
저는 케이블을 양념, 향신료 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에 큰 투자를 안하고 있는데요.
간혹 부족한 부분을 케이블로 개선해 보려다가 과투자(앰프 보다 비싼)로 이어지는 경우도 봤는데요.
뭐 각자 판단은 존중해야하고 오디오에 정답은 없으니....
카메라에는 사진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스트랩류에 돈 쓰시잖아요.. 그나마 오디오 케이블은 1프로라도 음질 상관성이 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