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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한정식이라는데 실화입니까?
떡갈비에 4년 묵은 김치에다 각종 나물 민물참게장이 놓이고 진석화젓을 비롯해 토하, 돈배, 멍게, 갈치속젓 등이 번갈아 나온답니다 장아찌도 더덕, 무, 깻잎, 양아 등 등
이정도면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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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인당 1~1.5만 정도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많은 반찬은 다 먹지도 못하고..
저정도면 혼자도 먹겠네요 ㄷㄷㄷ
물론 밥하나 국하나 다른반찬전부 ㄷㄷㄷ
에...저걸요..?
저는 반도 혼자서는 먹을 자신 없는데..;;
뭐 사람마다 틀리죠
아프리카 방송하는 사람들은 엄청먹던데
세계에서 날고기는 사람들은 그이상 ㄷㄷㄷ
전에 가본 담양 어느 식당이 정말 저 정도 수준으로 나오더군요..가격은 상당히 비싼던 기억..
특히 떡갈비 가격이 장난이 아님..맛은 있더군요..
전 담양가서 죽녹원인가 근처 식당에서 떡갈비 한사람당 2만5천원 짜리 시켰는데 저거보다 찬수가 적었네요. (저게 2인분)
정확히 2만3천원 이었네요
그래서 저는 저렇게 디쉬 갯수가 많은 쪽 보다는
실속있게 괜찮은 메뉴들로 5~6 접시 정도만..대신 하나하나의 퀄리티나 양에서 충실한 쪽을 선호합니다만..
완도에 갯수가 저런데 하나하나 퀄리티도 쩔었던 식당이 있었네요...
이걸.어케...했는데 다 먹었 ㄷㄷ
일인 이삼만원대 최소 이인기준 ㄷㄷㄷ
일본 가정식 가게처럼 쟁반 하나에
알차게 주는 게 좋아요.
저건다 먹지도못하고
근데 전라남도 쪽 가신다면 제 생각에는 나주곰탕 괜찮은 집 찾아서 한번 꼭 드셔보세요..
저도 몇년전에 광주 갔을 때 떡갈비도 먹어보고 했는데..
물론 떡갈비도 맛있고 했지만..제일 기억에 남던게 나주곰탕이었습니다..
아직도 제 마음속에 최고의 국밥은 나주곰탕입니다..
나주곰탕 제대로 맛볼려면 나주에 가야겠죠?
나주 곰탕 별로입니다. 소문나서 외지인 많이 오니 질은 저하되고 가격은 올랐습니다.
예전만 많이 못하네요 ( 광주, 나주 등지에서 서식하는 사람입니다 )
막상먹으면 반찬 다먹음...
그리고 재밌는게 전라도쪽이 원래 좀 밑반찬 인심이 좋은 것 같긴 합디다..
그냥 국밥 같은거 하나 먹어도 기본 딸려오는 접시가 4~5개쯤은 되는 듯 하더군요..양도 괜찮게 주고..
대부분의 가게에서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그냥 일반 식당같은데가 오히려 더 가성비 면에서는 좋을 수 있다는 거죠..ㅎㅎ;;
담양이 시골 이지만 안 먹으러 가요.ㅎㅎㅎ
담양은 떡갈비보단 돼지갈비가 낫고 광주가서 떡갈비 먹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한접 한접 먹다보면 저런 양도 얼마 안되더군요...나물 같은거 전라도 쪽이 진짜 맛나게 무치는데... 오히려 모자람 ㄷㄷ
담양에서 밥 많이 먹어 본 사람으로서, 일인당 1만5천원에서 2만원 아래라고 봅니다.
어딘지 알겟네유
이 상차림은 꽤 비쌀껄요
여기 음식이 조미료가 안들어간다고해서 막상 먹어보면 확 땡기진 않아요
근데 잘하긴 해요
대신 저렇게 먹으려면 가격이 쌜껍니다
좀 싼거는 저렇게 안나오거든요
여기보다 더 싸고 더 많이 나오는 식당도 있긴 해요
근데 아무래도 정성이 들어간 음식들은 아니고 맛을 내기위해 조미료도 넣고 그래요
그리 안비쌉니다.
2만 안쪽일듯.
남도 해산물 위주 한정식도 일인당 2만오천정도.
사진에 저런 반찬보다 낫게 나옵니다.
근데 저런 밥상이 좋다 볼수는 없진 않나요.
다 먹지도 않는 것을..
남양주 김삿갓밥집 1인 12000 나름 먹을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