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75591

장 담근지 100일 장을 갈라보겠습니다

일단 옥상에서 장을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장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가물어서였는지..
곰팡이가 피지 않았습니다. 

댓글
  • 동파육 2017/06/24 16:42

    저도 집에서 장을 자급자족하는게 꿈이에요!
    능력자시군요!!

    (DCl3FR)

  • 자체필터링 2017/06/24 16:43

    글에서 냄새나요!!

    (DCl3FR)

  • 유시몬 2017/06/24 16:46


    일단 소금물에 잠겨있던 메주 덩어리를 대충 건져줍니다

    (DCl3FR)

  • 유시몬 2017/06/24 16:47


    남은 물은 이렇게 간장이 됩니다
    이제 일단 이걸 채에 걸러줍니다

    (DCl3FR)

  • 유시몬 2017/06/24 17:02


    그냥 채반에 하려다가
    어머니가 여과지로 하면 더 맑게 나온다고 주신 여과지가 있어서 사용해봅니다

    (DCl3FR)

  • 유시몬 2017/06/24 17:17


    하..... 안 내려가서 바닥이 평평해서 그런가 싶어서
    여과지 건들다가 망했어요 첨부터 다시.....

    (DCl3FR)

  • 유시몬 2017/06/24 17:19


    일단 그냥 채반에 한 번 거르려고 합니다

    (DCl3FR)

  • 유시몬 2017/06/24 17:20


    여과지!!!!!!!!!!

    (DCl3FR)

  • 레이시나 2017/06/24 17:53

    저는 그냥 체에다 걸렀는 데요. 여과지는 아마 2차에서 쓰는 게 나을 듯합니다. ^^

    (DCl3FR)

  • 유시몬 2017/06/24 18:10


    일단 채에 한 번 거르면 이렇게 됩니다
    가루가 떠 있는게 보이시나요???

    (DCl3FR)

  • 유시몬 2017/06/24 18:29


    면포에 한 번 거르니 이렇게 맑아집니다

    (DCl3FR)

  • 보암 2017/06/24 19:50

    실시간인가?

    (DCl3FR)

  • 헬로월드! 2017/06/24 19:51

    우와...내가하는건 귀찮지만 남이 하는거 구경하는건 꿀잼이네요 ㅋ

    (DCl3FR)

  • 이집트 2017/06/24 20:10

    저거 이제 병에 넣으면 되는건가요?

    (DCl3FR)

  • 유시몬 2017/06/24 20:12

    아 배고파서 치킨먹고 왔어요

    (DCl3FR)

  • 유시몬 2017/06/24 20:13


    묘님은 졸리시고....

    (DCl3FR)

  • 유시몬 2017/06/24 20:14


    간장은 면포를 통해서 계속 항아리로 들어가고 있고
    메주가 너무 질어서 한 번 짜주려고 면보자기에 담았습니다

    (DCl3FR)

  • 레리꼬 2017/06/24 20:17

    두근두근

    (DCl3FR)

  • 유시몬 2017/06/24 20:37


    이제 이 메주를 치대서 으깨줘야 하는데........

    (DCl3FR)

  • 이레하자 2017/06/24 20:41

    전 정월에 담아서 장가른지 좀 되었어요. ㅎㅎ 된장 잘 해놓으면 한해가 뿌듯하죠.

    (DCl3FR)

  • 네라짐 2017/06/24 20:41

    으깨줘야 하는데........!!!?!??!?!??

    (DCl3FR)

  • 동물학자 2017/06/24 20:41

    사실 간장이 된장만들때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죠...요샌 많이 사먹으니까요ㅎㅎ

    (DCl3FR)

  • 유시몬 2017/06/24 20:42


    일단 독에 넣어버렸습니다
    이대로 손으로 그냥 하려고 합니다
    남아도는게 힘이라...

    (DCl3FR)

  • 유시몬 2017/06/24 20:43


    면포에 걸러진 간장은 이렇게 맑게 독에 담겼습니다

    (DCl3FR)

  • 인생은실쩐 2017/06/24 20:43

    헉! 간장이 이런게 만들어지는거였다니!!

    (DCl3FR)

  • 애교없는여자 2017/06/24 20:44

    된장이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추씨 빻아서 섞어보세요.. 칼칼하고 맛있는 된장이 되요^^

    (DCl3FR)

  • 슈파르타 2017/06/24 20:45

    간장 그냥 담네요? 저희집은 엄청 끓이던데

    (DCl3FR)

  • 유시몬 2017/06/24 20:57


    팔아파 ㅠㅠ

    (DCl3FR)

  • 소리조각 2017/06/24 20:58

    와 요즘에도 집에서 된장을 담으시는 분이.... 대단하십니다. 저희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진 항상 집에서 고추장이랑 된장 담그셨는데, 전 그게 그냥 너무 싫었거든요. 냄새나고, 힘들고... 그냥 사다먹지 왜 이런 걸 할까... 했는데
    나이가 들고보니 그게 가족한테 장 좋은거 먹이려고 그렇게 고생하신 거라는걸 알겠네요.

    (DCl3FR)

  • 다들아는남자 2017/06/24 20:59

    정성엔 추천!! 힘내세요!!!

    (DCl3FR)

  • 플티 2017/06/24 21:03

    근데 궁금한게
    곰팡이가 적게핀게 잘된건가요?
    곰팡이때문에 발효되는걸로 아는데 적당히 많아야 좋은게 아닌가요?

    (DCl3FR)

  • 유시몬 2017/06/24 21:06

    조만간 술도 담글 예정인데 관심부탁드려영

    (DCl3FR)

  • 와구뫄규 2017/06/24 21:09

    저도 언젠가 직접 정을 담그고 싶은데 그게 언제가 될지...

    (DCl3FR)

  • 드립빚는장인 2017/06/24 21:11

    저기.. 저도 쓸모있게 담궈주시면..

    (DCl3FR)

  • 유시몬 2017/06/24 21:12


    하 땀난다

    (DCl3FR)

  • 유시몬 2017/06/24 21:14


    으오 손이 다 까매졌어!!!!

    (DCl3FR)

  • 멋지고행복함 2017/06/24 21:14

    헐 실시간이었어!

    (DCl3FR)

  • oxe 2017/06/24 21:19

    이제 된장을 보여주시요!

    (DCl3FR)

  • 유시몬 2017/06/24 21:19


    잘 치대서 꾹꾹 눌러놨습니다
    이제 마르지 말라고 위에 적신 면포와 다시마를 깔아줄 거에요!
    어머니는 김 깔라고 하셨는데 다시마가 더 많이 남아있어서 다시마로!
    소금 깔아두기도 하는데 그럼 넘나 짜져요 ㅠㅠ

    (DCl3FR)

  • te 2017/06/24 21:36

    작성자님 장 잘 담그시는 걸보니 결혼하셔도 되겄소

    (DCl3FR)

  • 유시몬 2017/06/24 21:46


    다시마 물에 한 번 씻어서 덮어줬습니다!

    (DCl3FR)

(DCl3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