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는 아니구... 아이 키우면서 감동받은 이야기라 육아게시판으로... 아이 키우면서 저런거보면 진짜 감동 먹을거 같아요...
https://cohabe.com/sisa/275590 아빠를 울릴뻔한 아들의 답안지 마데온 | 2017/06/24 20:37 64 5740 유머는 아니구... 아이 키우면서 감동받은 이야기라 육아게시판으로... 아이 키우면서 저런거보면 진짜 감동 먹을거 같아요... 64 댓글 알아? 2017/06/24 16:39 요즘 애들 이야기만 보면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ㅠ 아빠되고 울보가 됐네요 (sJDviu) 작성하기 아기노루 2017/06/24 16:47 아. 나는 울 아빠한테 저렇게 못했는데.. 반성합니다. (sJDviu) 작성하기 daysOfFuture 2017/06/24 16:47 아빠가ㅡ> 아빠에게...읍읍! 뭐 크면서 알아서 배우겠지요ㅎ;; (sJDviu) 작성하기 미저리랄라 2017/06/24 17:55 크흐 다키웠네 ㅠㅠ (sJDviu) 작성하기 고자왕 2017/06/24 18:01 아들 : 용돈 개이득 ㅋㅋㅋㅋ (sJDviu) 작성하기 哀悼 2017/06/24 21:02 실제 아빠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감동 보다는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같이 저녁을 못하는 미안함. 피곤하다고 주말도 맘 것 놀아 주지 못하는 미안함. (sJDviu) 작성하기 야~~생마생마 2017/06/24 21:38 보는순간 바로 눈물이 맺히네요.. 작성자님 먹먹하기도 하고 훈훈하기도하고 아드님 든든 하기도하고 맘이 복잡하시겠네요..ㅎ (sJDviu) 작성하기 낡은운동화 2017/06/24 21:55 부럽네요..7살 울 아들은 오늘 제가 토요일인데도 일하고와서 힘들다~엄마도 집에서 놀구싶다~이러니까..안된다고 자기는 미술학원도 다녀야하고 옷도 사야하고 장난감도 사야된담서..일그만두면 안된다네요..헐.. 쬐끄만게 뭘알까싶으면서도 음청 서운하네요 ㅠ (sJDviu) 작성하기 rockman 2017/06/24 22:11 올해부터 유치원 다니기 시작한 다섯살짜리 아들이 퇴근하고 현관을 딱 열자마자 아빠힘내세요를 불러주는데 그자리에서 눈물이 콸콸ㅠㅠㅠㅠㅠㅠ 어머니하고 장모님이 전해듣고 한참놀리셨는데 우짭니까. 너무 이쁜것을ㅠㅠ (sJDviu)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sJDviu)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배달원 잘못 vs 손님 잘못 여러분 의견은? [14] 르브론제임스 | 2017/06/24 20:40 | 4439 [애니/만화] [케모노] BD 4권에서 수정된 8화 관객들 [33] gorapa12 | 2017/06/24 20:39 | 3709 컨셉충 레전드 . jpg [21] βρυκόλακας | 2017/06/24 20:39 | 3278 장 담근지 100일 장을 갈라보겠습니다 [41] 유시몬 | 2017/06/24 20:38 | 3009 아빠를 울릴뻔한 아들의 답안지 [9] 마데온 | 2017/06/24 20:37 | 5740 함부로 워터슬라이드를 타면 안되는 이유 [12] Eutkyu읏큐 | 2017/06/24 20:36 | 3135 병-신짓은 하루에 한번만 해야하는 이유 [30] 림월드☆ | 2017/06/24 20:32 | 5136 이것땜에 처갓집가는게 좀 불편합니다... [26] No.8제라드 | 2017/06/24 20:32 | 5470 매일 새벽 쿵쿵 벽치는소리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9] 캐논무한잉크 | 2017/06/24 20:31 | 3193 오늘자 대구 퀴어축제 전광판 [31] silver line | 2017/06/24 20:29 | 4568 골프장에 악어가.gif [15] 음양구구 | 2017/06/24 20:29 | 2461 ??? : 무료배달을 받고싶나? [9] 의사김재규 | 2017/06/24 20:29 | 3613 OGN 리니지 대회 . jpg [30] βρυκόλακας | 2017/06/24 20:27 | 4352 lock on af와 af-c모드 [3] 희빈 | 2017/06/24 20:26 | 4391 « 76721 76722 76723 76724 76725 76726 76727 76728 76729 76730 (current) » 주제 검색 실시간 인기글 동덕여대 칼부림 사건 주작 확정.jpg 남친이 대물이어봤자 하나도 안좋음.. 흔한 통풍환자의 패기ㄷㄷㄷㄷㄷㄷㄷ 지금 30-40대가 처한 미래 전국노래자랑 예쁜 누나에서 공포물 됐던 순간 감히 날 해고해?? 회사에 복수하겠어!!! 알라딘 근황 ㄷㄷㄷ 실제 난교 경험자 후기 남편과 찍은 사진이 유명해진사람 정말 돈 주면 쥬지도 빨수 있나요?.jpg 라면업계 마지막 양심 우즈벡에서 짜장면처럼 진화한 음식 생활의 달인에서 나왔던 자동차 명장 근황 동묘 근황 한국이 망국의 길로 들어섰다는 증거. jpg 아내 : 눈을 떠보니 남편대신 49세 어린애가 있었다 리코더 잘 부는 ㅊㅈ ㅅㅅ하다 이별통보 당한 썰.jpg 의도치 않은 수능빌런.jpg 전여친이 술마시고 나한테 연락함.jpg 쯔양 현황. 오또맘..gif ㄷㄷㄷ 할로윈 코스프레 전문녀 미쳐버린 대구근황 MBC가 자본을 투입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버츄얼 시장 일본 누나의 몸매 jpg 오늘 수능 근황 트럼프 LGBT 세력에 전쟁 선포 게시물의 진실 후방) 모닝글벨파스트 400억 건물주가 내는 세금과 수익 별점 만점 ㅇ동 후기.jpg 삼성 갤럭시 보급형 성능 근황.JPG 삼성전자에서 보고서 쓰는 법 후배 여직원이랑 동거하면 안되는 이유 서울대생 : 주변 페미년들 논리 존나 소름 돋는게 ㅋㅋ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해결 뉴스보니 기가막히는구먼... 트럼프, 미일안보조약 파기 검토 알리 배송 너무 무섭다 여성들끼리 간호사 코스프레함.jpg 국립대들 다 동덕 사태로 난리났나 봄 151cm라는 누나 jpg 공혁준의 벌크업 패턴... 귀신 같은건 하나도 무섭지 않다는 전설의 고향 PD 유럽은 과징금을 먹고 사는듯.. 호불호 갈리는 몸매 gif 동덕여대 총장의 엄청난 스팩.jpg 동덕여대에 배달간 라이더 sbs 이 새끼들 가짜뉴스 뿌리네 가수들은 몸매 관리 필수라고 말하는 JYP 이집트 새 행정수도 근황 개그우먼 김민경 주연인 드라마 제작결정 49세 아줌마 jpg 시아준수는 임금체불이 젤 문제지만 팬미팅 얘기가 진짜 정 떨어져요;; 전기차 근황 '아이돌 출신을 배우로 쓰려면 최대한 비슷한 역할을 찾아줘야 한다' 한국 마케팅이 욕먹은 이유 플래시도 멈춰서 직관하는 것 현재 난리났다는 쿠팡주식 근황 ㅎㄷㄷㄷ 월세 20만원 서울 원룸 클라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년동안 17kg가 쪘다는 눈나 송재림 학폭했다던 뽀통령™ 글삭튀 했네요 으아악!! 도로 위 ㅁㅊㄴ이다! 일본서 동안으로 유명한 여배우 할머니가 생각하는 포메가 4가지없는 이유.jpg 남편보관소
요즘 애들 이야기만 보면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ㅠ
아빠되고 울보가 됐네요
아. 나는 울 아빠한테 저렇게 못했는데.. 반성합니다.
아빠가ㅡ> 아빠에게...읍읍!
뭐 크면서 알아서 배우겠지요ㅎ;;
크흐 다키웠네 ㅠㅠ
아들 : 용돈 개이득 ㅋㅋㅋㅋ
실제 아빠 입장에서 이런 글 보면 감동 보다는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같이 저녁을 못하는 미안함. 피곤하다고 주말도 맘 것 놀아 주지 못하는 미안함.
보는순간 바로 눈물이 맺히네요..
작성자님 먹먹하기도 하고 훈훈하기도하고
아드님 든든 하기도하고 맘이 복잡하시겠네요..ㅎ
부럽네요..7살 울 아들은 오늘 제가 토요일인데도 일하고와서 힘들다~엄마도 집에서 놀구싶다~이러니까..안된다고 자기는 미술학원도 다녀야하고 옷도 사야하고 장난감도 사야된담서..일그만두면 안된다네요..헐..
쬐끄만게 뭘알까싶으면서도 음청 서운하네요 ㅠ
올해부터 유치원 다니기 시작한 다섯살짜리 아들이
퇴근하고 현관을 딱 열자마자 아빠힘내세요를 불러주는데 그자리에서 눈물이 콸콸ㅠㅠㅠㅠㅠㅠ
어머니하고 장모님이 전해듣고 한참놀리셨는데 우짭니까. 너무 이쁜것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