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은 기존의 af속도가 느린 렌즈들도 빠르게 작동하나보네요 ㄷㄷ

올페님 블로그 괜히 가봤네요 -_-
올페님 글 외 기타 글들을 찾아보니 찬양일색이네요
캐논동에 1dx mk2 유저들도(상업 작가)
거의 모든부분에서 a9가 좋다고.. ㄷㄷㄷ
(신뢰도?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뽀대? 버퍼정도가 타사 플래그쉽이 유리)
af는 그냥 외계인 고문한 수준이고
(아이아빠라 af가 카메라 선택의 전부라고 봐도됨 ㅠㅠ af+휴대성)
버퍼량도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며
버퍼 비우는 속도도 상당히 빨라진 것 같네요
정말 인상적이었던건 기존에 느렸던 렌즈들도 빠르게 작동을 한다는 겁니다;;;
기존의 a9 소개에서 70200GM의 속도가 빨라진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찾아보니 팔오금도 빨라졌다고 하더군요. 기존의 알고리즘과는 전혀 달라 보인다고;
조작성 면에서도 쌍견장+커스텀키로 인해서 조작성도 엄청난 발전이 있다고..;ㅁ; 심지어 커스텀키가 남는다고 하네요
거의 모든부분에서 찬양일색이던데
usb2.0이 좀 아쉽다고 한것 같습니다; ㅠ
스튜디오 촬영시?
여튼 전 그런건 안하니..
얼마전에 오막포를 400에 샀었고
현재 미개봉 기준으로 455정도면 a9살 수 있던데
상당히 입질이 오네요 ㅠㅠ
a7m2도 잘 쓰고 있지만 사실상 정면으로 뛰어오는건
핀나간게 상당히 많더군요.. 역광이나 저조도에서도..
아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어주고싶어
af-c 에서 연사로 주로 찍는데
꼭 스포츠 용도가 아니라도 땡깁니다.
그리고 요즘 연사땡겨놓으니
구글포토에서 자동으로 움짤 만들어주니
상당한 재미가 있떠군요.. ㅠㅠ
향후 5년은 충분히 쓸수 있을 것 같은데
내 아이의 멋진 사진을 일년에 100만원만 주면 남길 수 있다 생각하니 상당히 입질이;;(물론 4년뒤에도 중고로 200은 하겠죠)
a7m3를 기다리고 있긴한데 지름은 한방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하...
사진 비수기니깐 지금 살필요가 전혀 없는데
아마도 당분간 뽐뿌에 시달릴듯 하네요 ㅜ
딸아이 사진정도나 찍으면서 이런 바디가 왜 필요하냐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사진은 가족의 사진이 아닐까 싶고
세상에서 가장 빠른 피사체는 아이들이니
a9은 분명 아빠진사에게 가장 필요한 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ㅠ
1dx mk2급은 세로그립 일체형이라 들고다닐 엄두도 안나던데.. 이건 휴대성까지 좋으니.. ㅠㅠ
아래짤은 구글포토가 자동으로 백업해서 자동으로 만들어준 짤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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