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장시호가 일부러 분건 아닐까요?

 자금 관리에 깊숙이 관여한 사람이 다 들어가있는 상황에서.. 누구라도 나가서 상황을 알려주고 정리할 사람이 필요할텐데 본인이 빨리 나오기 어렵다면.. 차라리 한명이 플리바겐으로 빨리 나가는 전략인건 아닐까요.. 
정유라 혼자 뒤처리하는게 못미덥고 염려스러워서 비교적 빨리 나갈 가능성 높고 죄가 가벼운 장시호가 특검에 가서 분것도 결국 저들의 짜여진 각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너무 나간 얘기 같기도 하지만.. 
분명.. 저정도 불고 나오면.. 신변의 위협을 느낄 법도 한데 전혀 그런게 없고.. 너무..순순히 적당한 선에서만 털고 나온게 오히려 이상하단 생각이 듭니다.. 장시호가 나오는 타이밍에 정유라가 귀국한것도 이상하고ㅜ
아니겠죠ㅠ
그냥 오늘 기각된거보고.. 아직 안끝났구나란 생각이 나면서.. 이리저리 해먹은게 많다면.. 걱정되는것도 많을 텐데란 생각을 하다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폐청산의 길은 멀고 머네요ㅜ